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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땜시 기력이 딸리네요~ㅠㅠ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07-06-19 09:19:09
4월중순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6~7키로정도 뺐는데~

(키164에 67키로였으니..과체중 내지는 비만1기 정도 였을거예요.)

이제 3달째 들어서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게 느껴지네요..

특별히 너무 안먹은것도 아니고.. 아침,점심 특별한일 없으면

밥 반공기에다 국+반찬 적당히 잘먹고요~

약속있을땐 그냥 일반인(?)처럼 안가리고 잘 먹었어요.

글구 저녁땐 수영다니기 땜시 수영가기 한시간전에(저녁6시)

저지방우유 한잔, 삶은계란 한개, 단호박 한두쪽

이렇게 먹고 수영 갔다와선 아무것도 안먹거든요..

나름대로 식이요법,운동 잘 병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들어 자꾸 기력이 딸리고~ 밤에 잠도 잘안와서 뒤척거리고

아침에 일어날때도 개운치가 않네요. 오늘은 머리가 띵~한기분까지..

아 그리고 평소에 종합비타민도 아침,저녁으로 두번이나 챙겨먹거든요~

잡지에서 봤는데 하루 한알먹는 종합비타민도 효과 잘보려면

여러번에 나눠서 먹어야 한다고 그래서요~;;;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은데~ 벌써 지치면 안되거든요...

아~그리고 생리가 조금씩 늦어지는것도 걱정이네요ㅜㅜ

매월 초에 있어야 하는데..이번달은 그냥 넘어가려나 소식이 없어요.

제가 지금 다이어트 잘못하고 있는건지..넘 걱정이 되네요..ㅠㅠ

20대 후반의 미혼이라 이제 안뺄수도, 더 미룰수도 없는 노릇인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거 있으면 지적 좀 해주세요~!
IP : 211.189.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를
    '07.6.19 9:45 AM (203.246.xxx.50)

    좀 드셔요.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고기 먹고 나면 좀 괜찮아져요.
    야채 많이 넣구.. 쌈장 넣지 말고...쌈싸서..드세요.

  • 2. 원글이
    '07.6.19 9:48 AM (211.189.xxx.101)

    저도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해서~
    평소에 닭가슴살은 이틀에 한번꼴로 먹어주고..
    삶은계란도 매일 먹는데..소용없네요 ㅠㅠ
    이제 기름 좀 있는 고기가 필요한가봐요~;;;
    조만간 영양보충 한번 해줘야겠네요^^

  • 3. 죄송한데요
    '07.6.19 9:50 AM (220.117.xxx.80)

    ^^; 종합비타민은 어느 제품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가격은요?
    제가 살려고하는데 처음 비타민제를 구입하는거라 잘 몰라서요.

  • 4. 한창
    '07.6.19 10:07 AM (222.107.xxx.39)

    예전에 다이어트할때 8킬로까지 빼봤는데요, 확실히 기력이 달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중지했었거든요, 아 그만 빼라는 신호인가보다 이렇게요.
    앉았다 일어날때 휘청하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별이 보이기도 하고
    살쪘을때와는 또 다르게 숨이 찬다고 해야하나요? 힘들어서..
    무엇보다 생리를 건너뛰더라고요..
    겁이 나서 중지하고 한약방에 가서 약 지어먹었습니다;;(다이어트후 보약이라니..)

    전 평소보다 좀 많이 안먹기는 했어요 하루 800칼로리 정도 먹었고요
    정상체중 도달하셨으면, 이제 그만하시라는 신호가 아닌지..
    객관적으로 조금 더 다이어트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시적인 고비가 아닐까 싶어요..유태우 박사님 책에 나온 것처럼요

  • 5. 원글이~
    '07.6.19 10:21 AM (211.189.xxx.101)

    윗님~ 전 코스트코에서 사온 커틀랜드 종합비타민 먹고있어요^^;
    하루에 두알씩 먹다보니~싸고 양 많은게 필요하겠더라구요!!
    센트륨도 괜찮다고 그러는데.. 함류량 비교해보고 구입하세요!

    글구 이제 좀 빠졌다는게-_-;; 164에 60~61키로 왔다갔다하는데..
    아가씨들중엔 좀 많이 통통한 편이잖아요~ 딱 키에서 -110한게
    표준체중이라고하니.. 빼는김에 54키로까지 가고싶어요^^;;
    아직까진 별이보이고 어지러운정도는 아니니~ 조금 더 가보려구요!!
    그나저나 생리만 좀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 6. .
    '07.6.19 10:40 AM (122.32.xxx.149)

    말씀하시는거 봐선 그리 과하게 다이어트 하시는거 같지 않은데 생리를 안하는건 좀 걱정이네요.
    생리 안하는건 위험해요.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어서 몸에 무리가 간거 아닌가 싶은데요.
    164에 60정도시면 아직 조금 더 빼고 싶으실테니.. 그만 두시기보다는 조금 쉬엄쉬엄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몸도 적응할 시간을 줘야죠.
    그리고 혹시 지방을 너무 제한하는거 아니신가요? 글 내용으로 봐선 그런거 같진 않은데..
    몸에 지방분이 너무 부족할 경우 생리가 멈춰진다고 들었거든요.
    3개월 정도 생리 안하게 되면 산부인과 가서 생리하는 주사 맞거나 약 처방받아야 한다던데..
    땅콩이나 호도같은거 도움 되니까 하루에 몇알씩.. 조금씩만 드세요~

  • 7. ..
    '07.6.19 11:16 AM (61.66.xxx.98)

    지방이 여성홀몬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너무 지방이 없으면 생리가 멈춰지기도 하고...
    갱년기 여성은 약간의 지방이 있는것이 좋다고도해요.

    지방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식단은 아닌지 다시 검토해 보시고요.
    아직 미혼이신데,날씬한 몸매도 중요하지만,
    결혼후 임신과 출산도 중요하니까요
    생리불순이 될 정도로 다이어트는 하지 마세요.

    몸무게로 봐서는 생리불순이 될 정도까지는 아닌듯한데
    병원에 가셔서 다른 원인이 없는지도 알아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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