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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남아를 데리고 누나 수영장 샤워실에

들어가도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7-06-18 23:29:55
같이 데리고 들어가도 될까요.. 혼자 밖에 세워두고 들어가서 딸래미 씻겨주고 나와보니,,,,난리도 아니게 장난을 쳐놔서 직원들이 기함을 하더군요.ㅠㅠ
IP : 211.117.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8 11:33 PM (218.209.xxx.159)

    전 스포츠센터.. 샤워룸에.. 웬 남자애가 있는데 아마 그 개월수 쯤 되어 보입니다만..
    사람들 옷 벗고 샤워하고.. 옷 입고 하는거 유심히 보고 있던걸요... --;
    정말 보기가 민망했습니다..

  • 2. 글쎄요..
    '07.6.18 11:36 PM (203.81.xxx.52)

    42개월이면 다 큰 총각아닌가요?^^ 요즘은 옛날하고 틀려서인지 저희 집근처 목욕탕에서는 3살 넘으면 안된다고 하던데...저도 딸이 5살인데..여탕에 좀 큰듯한 남아가 오면 좀 그렇던데요..어떤 아주머니가 어이구,,여탕에 왠 총각이 왔어?? 하시는거 보고 엄청 웃었네요..음..동네마다 분위기 틀릴수 있구요..

  • 3. 헉뜨
    '07.6.18 11:36 PM (219.240.xxx.213)

    다른 방법을 찾으심이...

  • 4. 누나는
    '07.6.18 11:46 PM (125.186.xxx.131)

    몇살인가요? 동생이 난리를 쳐서 엄마가 돌봐줘야 하는 상황이면 누나가 혼자 씻는 법을 가르쳐 보시는건 어떨지;; 저도 너댓살 넘은 남자아이가 여탕에 활보하면 기분 안좋던데요;;

  • 5. 코딜리어
    '07.6.19 12:34 AM (125.180.xxx.181)

    저도 수영장 다니는데요.
    수영하는아이들이 저학년 아이들이 많긴한데..
    42개월이면 좀 그럴꺼같아요..
    혼자 씻고 나오라고 하심이 큰아이보고..
    여자아이들은 혼자 잘 씻더라구요..

  • 6. 제경험담..
    '07.6.19 1:42 AM (218.39.xxx.7)

    제가 작년에 수영장 갔을때요.
    아는 분이 40개월쯤 된 아들아이를 샤워실까지 데려오셨더라구요.
    그런데 샤워내내 제 가슴이면 아랫부분이면 뚫어지게 보는통에 아주 난감했습니다.
    그분은 '어리고 순진한 내아들'이란 생각하시는지 본인 샤워만 열심히하고계서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얼른 뛰어나왔네요.

    그다음부터는 밖에서 마주쳐도 이녀석이 제 가슴부터 쳐다보는통에 아주 민망하고 난감하네요.
    (눈빛이 벌써 틀리더라구요...-,.- 나원참)
    아이가 그러니 좀 징그럽게생각되기도 하구요.
    저도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는데 역시 이녀석도 '남자'인가 보네요.

  • 7. 아... 제발
    '07.6.19 3:09 AM (18.98.xxx.111)

    40개월 아이들이면 알 거 다 압니다.
    여탕에 들어온 다섯살짜리 남자애들 이리저리 아래위로 훑어보는데 참 민망하고 난감했어요.

  • 8. =.=
    '07.6.19 8:56 AM (220.64.xxx.97)

    가장 난감했던건 아이 유치원 친구가 같은 수영장에 다녔던거죠. (7세)
    연년생 남매라서 데리고 오던데...참 거시기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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