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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아이를 혼자 조기유학보내신분들 계신가요?

조기유학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07-06-18 18:14:58
아이가 유학을 가고싶어해요.
한국교육을 더이상 받고싶어하질않아요.너무 경쟁하는 분위기가 싫어진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요즘 유학원이 난립을 해서 물어보기도 겁날정도로 조금이라도 개인정보를 알려주면 서로 난리더군요...상업적인것에 너무 휘둘리기는 싫구요..
미국이나 영국,아일랜드중에 보내고 싶은데 정보를 구할방법이 너무 많으면 못구하자나요..ㅠㅠ
조기유학보내신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어떻게들 지내고 있는지 외로워하지는 않는지..마음이 괜시리 찹찹합니다.
IP : 222.10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8 6:21 PM (121.131.xxx.138)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성격에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면 유학가서 잘 하지만,
    과다 경쟁에서의 도피성으로 간 아이들 사실 실패한 경우 많아요.
    성공한 케이스만 소문나서 그렇지요.
    좋은 학교러 보내려면 지금은 늦은 감이 있네요.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 가을학기에 보내세요.
    공부 많이 해야하고, 인터뷰에 대비해서 준비 많이 해야 합니다.

  • 2.
    '07.6.18 9:20 PM (58.148.xxx.43)

    미국에서 살다가 겨울에 귀국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 혼자 보내시는 거 절대 반댑니다.

  • 3. 저어기요.
    '07.6.18 10:42 PM (211.117.xxx.5)

    거기가서는 철저히 혼자 알,아,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님 아이 정신상태 보니까 가서 분명히 치일게 보이는데요.

    외국은요, 특히나 미국은 마약을 유치원생부터 딜러가 있습니다. 허억....스....

    저는 중산층 백인99.9% 마을의 학교에서 다녔지만요. 그래도 거기서도 딜러들 있어요.

    최악의 경우는 그렇게도 될 수 있어요. 너무나도 외로우니까요. 처절히 외롭습니다. 저는 그걸 공부로 메꾸었지만,,,할게 공부밖에 없더군요.....그렇지 않고 이성이나 질 안좋은 무리와 휩쓸리는 애들도 있어요.

    어릴때는 부모와 같이 나가야 합니다.

  • 4. 그런이유로
    '07.6.18 11:01 PM (211.192.xxx.63)

    가는 유학이라면 어머님이 꼭 같이 가서 잡아주셔야 할것 같습니다,만약 일정기간후 다시 들어올 상황이라면 더더욱이요...다른 나라도 상위권가면 경쟁 말도 못합니다,외국에서 학교만 나왔지 현지에서 취직하는건 더 어렵구요,단지 경쟁이 싫어서 가시는거라면 유학 자체를 말리고 싶습니다,차라리 여기서 편하게 공부하는게 나을겁니다,꼭 일류대 안가도 된단다,하는 식으로요..

  • 5. ...
    '07.6.19 12:12 AM (121.131.xxx.138)

    게다가 유학생들 요즘 한국 많이 들어오는데, 과외 엄청나게 합니다.
    와있는 동안 과외비만 몇천 나간다고 할 정도로요.

  • 6. 미친엄마
    '07.6.19 6:57 PM (210.9.xxx.91)

    저...정신이 살짝 나가 3학년짜리 아일 혼자 캐나다로 보낸적이 있네요.
    지금도 생각 하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절대로 반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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