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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드는 남편의 취미생활 냅둬야하나요?
뭔 기능이 그리도 많은지...
주말에만 운전하는 남편에겐 네비기능은 별 필요없고
그 기계로 일주일내내 인터넷 소설 다운받아서 보는 낙으로 사네요.
뭐 조금씩 보면 뭐라하겠습니까?
하루종일 컴터앞에서 일하는 사람이 평일엔 집에와서 2~3시간
주말엔 하루에 4~5시간 그것만 보고있답니다.
새벽한두시까지..
앉아서 누워서 업드려서...
업드려서 그걸보니 눈인들 몸인들 안 아프겠습니까?
그러고선 몸살이네 뭐네 몸이 안좋다 안압이 오른다..
제가 그것때문이라고 하면 절대 아니랍니다.
본인은 스트레스가 풀린다나요?
근데 그런 깨알같은 글씨 업드려서 하루에 몇시간씩보면 과연 안 아플까요?
애랑 놀아주지도 않고 가족과의 대화도 단절
시간만나면 그것에만 매달립니다.
난 쉴시간도 없는데 본인은 뭔넘의 스트레스 하루에 몇시간씩 풀어야합니까?
정말 왕짜증 납니다.
이걸 냅둬야하나요?
1. -_-*
'07.6.18 10:13 AM (125.186.xxx.131)그집도 네비게이션이 문제군요.
우리집도 그 망할놈의 네비게이션.. 돈아까워 던져버리진 못하지만, 볼때마다 어느놈이 안훔쳐가나~~?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소설이라도 보네요.
한심한 울 신랑은 역시 주말만 운전하는 주제, 길못찾을까 걱정이라며 노래노래불러 네비게이션마련하더니 맨날 티비만 봐요.
코앞 마트까지 가는길도 몰라 검색하고(나한테 무신 욕을 들을려고??), 운전내내~ 소리만 듣는다 핑게대며 티비봐요.
소설만 읽으면 본인 눈만 상하죠.
꼴랑 주말에 겨우 시간내 가족외출 내내 아이에게 좋은 말한마디 건내는것 없이, 티비만 줄창 보여주고 본인도 티비보며 운전하다 저에게 구박듣습니다.
그 망할노무 네비게이션..2. 에고...
'07.6.18 10:22 AM (202.130.xxx.130)네비게이션 정도면 봐주세요...
저흰 오토바이 입니다.
오토바이 취미생활은 돈도 돈이지만, 혹시나 다칠까봐 얼마나 맘을 졸이는지 모른답니다.
제가 한동안 죽을힘을 다해 간신히 잠재워 놓았는데 국도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 무리들이 투어가는 것만 보면 완전 운전대를 놓습니다...무슨 세살먹은 아이 키우기도 아니고...
그래서 저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엔 남편차, 남편 오토바이 1, 남편 오토바이2... 이렇게 있습니다...
경비 아저씨가 저더러 신랑이 오토바이 가게하냐고 묻더군요...ㅡㅡ;;3. 목수
'07.6.18 10:48 AM (203.170.xxx.14)혹시 저여요?
어쩌면 우리집이랑 ......
소설보는거 책읽는것으로 그러니까 독서광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시간 죽이고 제 건강도 죽이는
냅두지 않고 싶은데 너무 늦었어요. 저는 .4. 저도 미쳐
'07.6.18 11:44 AM (124.0.xxx.170)저도 속터져 로긴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자기 취미로 영어 배우러 다니는데 모두 아줌마들 있는곳에서
수업받고 점심먹고 또 한집에가서 3-4시간동안 차마시고 그럽니다.
어쩌다 그러는데 자기를 쥐잡듯이 잡는다고 나를 이상한 취급하네요.
집에서는 컴퓨터 븥어 삽니다. 만화에 영화에 코메디프로에 하루 종일...
전 차라리 여자 문제만이라고 없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대화가 안 통합니다.
소귀에 영읽기라고 할까? 돈 머는 일에는 관심은 없고 오로지 자기 취미, 운동(골프)..
우울증 오고 미치겠습니다. 저보고만 참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참고 살아야 할까요?
남보기에만 번듯하고 허우대 좋은 남편하고 사는 나는 속이 다 탑니다.5. 저두요~
'07.6.18 1:26 PM (121.148.xxx.243)우리 남편은 이승엽 야구, 이창호 바둑에 미쳐삽니다...
그냥 냅두다가도 어쩔때는 울컥~6. 제 동생이
'07.6.18 2:30 PM (211.217.xxx.133)그래요..하하하.
책은 전자책은 봐도 종이로 된 책은 안봐요..이해할수 없는 스타일이죠.
그병은 낫지도 않는데..
어휴...
참고로 저희 신랑은 넥스의 게임들....그게임만 하면 컴이 다운대니...저도 속탑니다.7. 으아
'07.6.18 4:48 PM (203.234.xxx.81)우리 남편은 프리미어 리그.
금요일 밤부터 밤을 샙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헤롱헤롱~ 졸립고 힘들어서 비틀비틀.
그러다가 또 밤되면 부활해서 프리미어리그 봅니다.
일요일엔 또 헤롱헤롱. 여기저기 아프다고 난리고.
월드컵 할 때는 한달 내내 그랬어요.
티비를 뽀샤버릴 수도 없고.8. 쫑알맘
'07.6.18 4:56 PM (222.109.xxx.135)저희 신랑도 낮엔 아줌마들하고 골프다닙니다. 바람피지 않는다는데 남은 가게에서 일하며 투잡까지 생각하는데 집에서는 누워 텔레비전만 보고...
가끔 울화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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