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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장가면 아이들과 뭐하세요??
이번엔 어찌 주말을 끼고 출장을 가네요. 남편도 피곤하겠죠 휴일까지 일하는셈이니까요.
저도 직장다니기 때문에 주중엔 남편이 없어도 별 차이를 못느껴요. 밤에 남편없이 애들하고만 잔다..정도..
제가 토요일에도 일하는편인데, 이번주엔 어찌 토욜도 쉬게 됐네요.
그래서 남편없이 이틀내내 지내려니 좀 심심하네요.
어제하루는 아이들(8살,3살) 마트에 데려가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밥 사먹이고, 놀이터에서 놀아주고 저녁도 피자로 때우고 신나게 놀다 들어왔네요.
오늘은 뭐하며 애들하고 시간 보내야할지 막막하네요.
같은 아파트 엄마들과는 인사만 하는 수준이지 같이 밥먹고 커피마시며 시간보낸적 없고, 그래도 쬐금은 친하다 싶은 사람들도 휴일엔 아빠들이 있으니 함꼐 놀자는 소리 못하겠고요.
친정도 갈 상황 안되고, 둘쨰가 아직 어리니 어디 멀리 나갈 엄두도 못내고요.
생각같아선 수영장이라도 데려가고 싶은데, 둘째가 콧물 좀 흘리니 수영장은 못가겠고.
오늘같은 날은 뭐하면서 시간 보내야할까요??
남편없이 씩씩하게 아이들 데리고 놀러다니시는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 영화한편
'07.6.17 11:31 AM (58.149.xxx.227)보세요^^
아이들과 함게.. 슈렉 재미나던데..아이가48개월 미만이면 영화 비도 공짜이니 좋고요,,2. 전시회
'07.6.17 2:22 PM (125.132.xxx.201)큰아이가 8세이면 미술전시회 같은곳에 다녀오시는것도 좋아요.
3세 작은 아이땜에 좀 힘드시기도 하겠지만,아이들한테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는게 좋아요.
저도 남편 출장에, 운동하러가고 없는주말에는, 남편한테 돈 2~~3만원 갈취(ㅋㅋ)해서
그 돈으로 아니들데리고 어디든지 나가서 영화도보고 점심먹고 아이들
샤프나 볼펜,스티커등등이라도 하나 사주고 돌아옵니다....3. 원글이
'07.6.17 4:23 PM (220.75.xxx.138)흑흑..남편없이 휴일 보내시는 분들 별로 없나봐요???
여하튼 위에 두분 감사해요. 오늘도 걍 놀이터에서 놀다 둘째가 졸려해서 잠시 집에 들어왔네요.
둘쨰깨면 다시 밖으로 나갔다 오려구요. 집앞이 양재천이라 거기라도 가서 발 담그고 나무, 꽃이라도 보여주려구요.
한판에 오천원짜리 피자도 사주고, 놀이터에서 친구꾀임에 아끼는 딱지 따먹혔다고 대성통곡을 한 큰 아이 딱지도 사줘야겠습니다.
편안한 시간들 보내세요~~~4. 있습니다
'07.6.17 8:04 PM (211.202.xxx.142)저희남편조 조만간에 주말껴서 출장가는데 별로 기분않좋네요 아이들과 날마다 같이 있는건 행복하지만 자꾸 외로워져요
5. 매주
'07.6.18 11:25 AM (210.104.xxx.50)평일은 혼자입니다..신랑이 해군이라, 지금 진해에서 근무중이예요..다른일 없으면 금욜 왔다가 일욜저녁에 가죠..저도 직장을 다니니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저녁때 애들 숙제 봐주고, 애들 재우고..
가끔 휴일에 안 오면 친정집에 가서 엄마랑 장도 보구, 동네 아줌마네 가서 애들은 애들끼리 놀구 저는 수다 떨고 옵니다..어쩔땐 편한데 휴일에 아빠랑 외출하는 애들보면서 부러워 할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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