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벽에 남편에게 온 전화

혼란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07-06-16 08:43:59
어제 남편이 오랜만에 친한친구들과 술을 하고, 새벽에 들어왔어요.

제가 거의 새벽 2시까지 기다렸다가 먼저 잤으니, 아마 새벽 3~4시쯤 들어왔나봐요.

제가 잠귀가 정말 밝아서 남편이 집에 들어와서 안방문을 여는 소리를 잠결에 들었어요.

근데 그때 남편 핸드폰이 울리더라구요. 분명 전화벨소리였어요.

그러면서 서재로 전화를 받으러 가더라구요.

거기까지 잠결에 듣고 전 그냥 잠들었답니다.

근데 오늘 아침 제가 먼저 일어나서 충전되고 있는 남편 핸드폰을 보니,

수신내역에 새벽에 온 그 전화가 없어요. 부재내역에도 없구요.

남편이 지운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갑자기 혼란스러워요.

제 남편은 평소 술, 담배 못하고 완전 모범생에 나무랄데 없는 사람입니다.

꿈에라도 의심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 건은 미심쩍어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단도직입으로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IP : 222.109.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담배
    '07.6.16 9:05 AM (211.53.xxx.253)

    안하시는분이 새벽 3-4시까지 계시기는 힘들텐데...
    일단 얘기하지 마시고 남편분을 잘 관찰해보세요...

  • 2. 이상해요
    '07.6.16 9:25 AM (123.212.xxx.110)

    전화번호 지운다는건 뭔가 캥긴다는 겁니다. 제 경우도 전화번호 지워서 확인해보니 바람이었습니다.

  • 3. ***
    '07.6.16 9:39 AM (125.143.xxx.180)

    제남편은 문자 보내는것두 잘모른다고 했던사람입니다 어느새 문자보내는 실력을 보니
    많이 발전했더군요 나중에 보니 바람이었습니다 메시지메니저로 딱 잡았습니다
    바람피울때는 사용안하던 향수도 매일 뿌리고,,, 이젠 향수 뿌리라해도 안뿌려요 웃겨!!1 썩고 있습니다

  • 4. 뒷조사
    '07.6.16 10:01 AM (219.252.xxx.184)

    메시지메니저 .... 그거 어떻게 하나요....

    궁금해요......좀 가르쳐 주세요.

  • 5. .
    '07.6.16 10:22 AM (59.14.xxx.32)

    신중히 꼭 확인해 보세요.
    절대 남편분께 직접 물어보지 마시고,
    뒤에서 증거를 모으신후 말씀하세요.
    저도 너무나도 믿었지만, 발등 찍혔습니다.

  • 6. 물어보지마세요
    '07.6.16 10:55 AM (218.51.xxx.209)

    저도 나무랄데 없는 모범생 남편 믿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사람입니다.
    저는 증거잡아서 족쳤어요. 증거 잡고 이야기하는데도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게 남자들입니다.
    증거없이 들이대면 조심하느라 더 은밀해져요.

  • 7. 저도...
    '07.6.16 11:16 AM (122.44.xxx.198)

    꼭 남편분을 의심한다기 보다...
    저도 정말 누구보다 우리 신랑을 믿었지요
    근데 1년정도를 속고있었어요
    족치다가 지금은 너무 많이 아는게 더 아픔이고 해서
    그냥 살꺼 묻고 이겨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저도 전에는 바람핀 남편이랑 어떻게 사냐고 방방 뛰던 사람이었는데
    막상 이런일을 겪고보니 가족과 애때문에 이혼이라는 말은 못했습니다

    꼭 그럴거라는 건 아니지만 혹시 맞다면 더 깊어지기전에
    알아차리고 방지하는 것도 아내의 지혜가 아닐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62 황우석 박사가 미국으로 가신다네요. 14 섭섭 2007/06/16 3,331
126661 매실 액기스 어쩌지요.. 5 건망증도사 2007/06/16 1,105
126660 어린이집 발레수업 1 5세 여아 .. 2007/06/16 490
126659 매실액 3개월만에 뜨야하는 이유 4 매실 2007/06/16 1,062
126658 아이가 그린 그림들 보관 어떻게 하나요.. 4 그림 2007/06/16 940
126657 전세집에도 건조기,식기세척기 설치가능한가요? 4 귀국예정 2007/06/16 928
126656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할까요? 8 고민.. 2007/06/16 2,292
126655 7월 중순 예정일인데 내복 준비 해야 하나요? 1 2007/06/16 252
126654 아~~술취해서 뻗은 남친 집에 데려다주고 왔습니다.... 20 -_- 2007/06/16 4,487
126653 하남에서 삼성역까지,,, 3 출퇴근 시간.. 2007/06/16 504
126652 한국 음식 메뉴 추천해주세요~~ 5 고민 2007/06/16 625
126651 밑반찬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 8 며느리 2007/06/16 1,476
126650 참...힘들다.. 3 공허 2007/06/16 826
126649 재과 제빵 믹스 뭐가 좋을까요? 4 믹스 2007/06/16 671
126648 당뇨에 좋은 영양제,, 2 궁금 2007/06/16 721
126647 세대에 따라 말씨가 이리도 변하는지요... 8 리츠 2007/06/16 1,630
126646 남편이 요즘 미우신분들.. 9 마리 2007/06/16 1,991
126645 사장이 너무 밉네요. 4 회사 2007/06/16 1,049
126644 앞으로는 꼭 메모하자!!! 5 자연휴양림 2007/06/16 1,174
126643 유리병과항아리소독에관해 6 매실담글때 2007/06/16 1,362
126642 엄마 힘들다~; 엄마 2007/06/16 641
126641 질밥그릇 국그릇 낱개 사려고 하는데요.. 4피스 5피스.. 1 그릇 2007/06/16 307
126640 혹시 폐결핵 이신분 계신가요 8 결핵 2007/06/15 1,186
126639 임신 만9개월째인데 아기가 너무 작다네요 7 걱정맘 2007/06/15 794
126638 굽높은 신발을 신으면 발바닥 중간이 붕 떠요.. 3 ... 2007/06/15 734
126637 82 참 좋네요 5 좋아요 2007/06/15 1,214
126636 갱년기.... 3 신경쓰여,,.. 2007/06/15 893
126635 미운 4살이 맞나요? 6 dmaao 2007/06/15 647
126634 3세아이 앞치마만들고싶은데 패턴있는곳 아시는분? 1 ... 2007/06/15 329
126633 혹신 양천구 김진국축구교실 아시는 분? 축구사랑 2007/06/15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