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집

[다이어트 성공]

한동안  나의 몸무게가 장난이 아니구 계속  갱신  기록을 세우는지라
결심하고  하루 만보걷기와  식사량조절에  벨리댄스로  5키로 감량에
성공은 하였느느데
직장여성이라   입을옷이 없어요 흐흐흐
정말  웬만한 정장 한벌값이 장난이 아니라   세일때  저질렀더니  카드값 감당이 안되서요

옷수선집 잘하는곳 소개해주세요
중계동인지라  그부근이면 좋아요
82에서 해결하여야 할 것 같아요

행복한 비명이기도 하지만   옷값의 압박이  넘 심해서요  
82회원님들의 빠른 리플 부탁합니다.
아마 수선비도  솔찮게 나갈것 같아요

그럼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

[부럽]

전 살이 너무 급격히 쪄서 맞는옷이 없어요.
크면 줄여서 입기라도 하지.저도 직장다니고 정장입어야 하는 직종이라 눈물을 머금고 몇벌 샀어요. 당장 입을게 없으니 어쩔수 없이.
근데요 원글님 웃 수선하는거 생각보다 비싸요. 남편 폴로티 한장 길이 수선 하는것도 만원정도 받던데.
암튼 심하게 부럾습니다.
저도 이제 더이상 감당이 안되서 다이어트 들어갔습니다.

[...]

이대 앞이나 신촌, 홍대 앞에 수선집이 있어요. 정장은 몇 만원대에서 10여만원까지 수선비가 대략 나오는듯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해도 수선은 수선이에요. 완전히 처음 살때 딱 떨어지는 맛은 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잘 고치면 나름대로 값은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

옷 사셨던 브랜드에다 맡기면 그나마 좀 괜찮은데요.
옷마다 다 다른 곳에 맡겨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단 만족스럽습니다.
신상품이나 오래되지 않은 옷이면 무상수리도 해주지만 수선비는 저렴한 편은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