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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00 제품중 정수기 어떤가요?

정수기 조회수 : 476
작성일 : 2007-06-15 12:18:16
남편이 사고를 쳤답니다.....혼자 오래살고픈지 공기청정기를 암00에서 사왔더라구요....
제가 반대할걸 아니깐 ...아예 포장까지 뜯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집도 작고 그리고 요즘은 하루의반을 문을 열어놓는데 공기청정기가
뭐가 필요하냐구요.........그러면서 혼자서 열심히 틀고 오래오래살으라고 하면서
차라리 가족모두가 쓸수있는 정수기가 났겠다` ` 했죠

전 이렇게 할수밖에 없었답니다......교환은 가능한데 환불은 되지 않는다고하니
이왕 사고친것 가정에 보탬이나 되자하고요....그랬더니 바로 정수기로 바꾸어는 왔는데...

제가 이상한건지.....정수기 물이요 ...손을 씻으면 약간 미끌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게 정상인지를 모르겠어요.....그리고 암00의 정수기가 괜찮은지도 슬슬 궁금해지네요......

혹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61.247.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수기
    '07.6.15 12:50 PM (218.144.xxx.164)

    요새 한다하는 정수기들 무지많지요...

    저도 아는 사람 덕분에 팔자(^^)에 없는 암** 정수기를 몇년전 마련했었죠...
    비싸더라구요...
    2년후엔가 휠터가는데도 한 30만원가량 들고...

    특별하게 이게좋다 저게좋다 하는 정수기가 아니라면
    좀 비싸다 싶은 생각이 드는 정수기이고...

    우리집에
    휠터갈지않은 정수기...그냥 있습니다.

    물은 끓여먹거나....약수터에 가서 떠다 먹고있습니다.

  • 2. 제때에
    '07.6.15 12:53 PM (211.221.xxx.125)

    필터와 uv램프, 잘 교환하고 6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요즘 신모델은 필터 하나로 통일 되었나요?)
    물맛도 좋고 싱크대에서 바로 틀어놓고 쓰니 쌀이나 야채씻을 때도 편리합니다.
    물통에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야 시원한 물을 먹는 번거로움은 있으나 정수기 자체의 물통에 고여있다 나오는 시스템보다 훨씬 위생적이라 생각하며 감수하고 사용합니다.

  • 3. 저희두..
    '07.6.15 12:59 PM (202.130.xxx.130)

    암웨이 벌써 4년째 쓰고 있네요.
    수돗물을 쓰자니 찝집하고, 맨날 사다 먹을 수도 없고.... 저희는 야채 헹굼 마지막, 쌀씻을때, 아기 용품 헹굴때, 기타 모든 물들을 정수기 물로 쓰고 있지요..
    어차피 많이 쓰나 작게 쓰나 1년뒤면 필터를 갈아야 하니 주구장창 쓰고 있습니다.
    근데 필터값도 비싸요... 이번에 수세미랑 같이 신청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27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수세미 가격 제외하면 25만원 정도 하겠지요....매해 그만큼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 4. 처음 얼마간
    '07.6.15 1:17 PM (61.109.xxx.105)

    은 좀 미끌거릴꺼예요.
    활성탄 필터를 경유해서 나오는 물이거든요.
    (즉 숯물...한5분~10분정도는 따로 받아서 세안할때나 화분에 주세요.)
    그후에는 미끌거림 없을꺼예요.^^
    다른물보다 저는 물맛이 좋아서 계속 사용합니다.

  • 5. 정수기
    '07.6.15 2:34 PM (59.26.xxx.62)

    저도 그 정수기 6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물틀었을때 또는 필터를 새로 교체했을때는 까만 활성탄 물이 조금 섞여나오고 상당히 미끄러워요.. 전 처음 나오는 물로 설겆이하다가 그릇깰뻔 했다지요..

    너무너무 만족해하고 있어요.
    저장해놓은 물이 아니라서 세균번식도 없고... 단지 필터교체할때 목돈이 든다는거. 그게 단점이죠.
    따지고 보면 랜탈하는것보다 훨씬 저럼하긴 한데...
    랜탈도 한달에 3만원 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옥* 같은곳에서 필터도 싸게 팔아요. 그냥 집에서 아무나 교체할수 있으니 좋죠.

    좋은물 드시고 건강하세요...

  • 6. 싫어요
    '07.6.16 11:18 PM (125.131.xxx.30)

    꼭 팔아주어야 할 상대라 99만원 주고 샀는데 얼마후 옥션에서 20만원에 박스도 안뜯은 것을 파는것 보고 기절할뻔 했어요. 대체 원가가 얼마란 말인가요.
    그거 보고 정떨어져서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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