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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칠듯이 이해가 안 가는 분들이 여기에 있어요.

??? 조회수 : 5,628
작성일 : 2007-06-14 13:15:14
여자 연예인이 담배피는 게 그렇게 놀라운 일이예요?
청초한 이미지와 안 맞다는 건 또 무슨 괘변인지?
담배피면 타락한건가요?
담배피는 남자도 타락해 보이나요?
"여자가"  담배를 피워서 그런 거 맞죠?
남자가 아닌 "여자"가 담배씩이나 피우니까요.
아직도 이렇게나 보수적인 분들이 82에는 무척이나 많네요.
남자들이 그렇게 보는 것도 억울한데 여자들마저도 여자를 그렇게 보니 더 억울하네요.
물론 저는 담배 안 피워요.
하지만 제가 안 피우는 이유는 건강에 나쁘다고 하기 때문이지 이미지 관리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예요.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현세계에 잠깐 들른 분들 같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네요.
그런데 혹시 아세요?
여자들에게 정조, 조신, 순결등등 이런 이미지의 굴레를 씌운 것이 조선시대부터였대요.
고려시대에는 여자들에게 그런 굴레를 씌우지 않았대요.
그러니 근본이 어쩌니 관습이 어쩌니 예로부터 내려오는 예의범절 미풍양속이니 하지 마세요.
조선보다 고려가 먼저란 거 아신다면요.
IP : 61.74.xxx.13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6.14 1:18 PM (211.187.xxx.247)

    그런사람 이런사람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세대차라는 것도 있구요.
    님생각도 이해못하는 분들도 많을꺼 같은데요.

  • 2. 미치지
    '07.6.14 1:22 PM (211.186.xxx.168)

    마셔요~~~ ^^
    모..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거니깐...

  • 3. 별꼴
    '07.6.14 1:22 PM (58.141.xxx.108)

    담배에 한맺힌분같네요..
    누가 여자가 담배핀다고 뭐라했습니까?
    아무래도 얼굴알려진 연예인이고 트여진공간에서 담배피는모습이
    의야했다는것이지요..
    이렇게 흥분하면서 미칠듯이 이해안된다고 글올리는 님이 더웃겨보여요..

  • 4. ...
    '07.6.14 1:22 PM (211.35.xxx.146)

    그냥 그런사람들도 있구나 하면 될것을...
    '진짜 미칠듯이 이해 안 가는...'그렇게 생각하는 원글님도 별로 이해 안가요(죄송~)

  • 5. 그게
    '07.6.14 1:23 PM (125.129.xxx.105)

    뭐그리 미칠듯 이해가 안가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이런사람도 있구나 생각하세요
    나와다르다게 생각한다고 미철건 없잖아요

  • 6. 자신이...
    '07.6.14 1:25 PM (211.213.xxx.11)

    평소에 생각한 이미지랑 너무 틀려 놀라서 하는 소리 아닌가요?
    담배말고도 다른 걸로 놀랠만하면 놀라지 않나요?

  • 7. 쩝....
    '07.6.14 1:25 PM (121.136.xxx.108)

    이미지 관리를 철저히 해햐하는 연예인이란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완벽히 노출된 공간에서 줄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더라는
    그런 의미지, 담배 피우는것 자체가 잘못되었단 뜻은 아닌듯 싶은데
    너무 혈압올리시는것 같아요.. 진정하시어요...

  • 8. 쳇...
    '07.6.14 1:25 PM (211.54.xxx.199)

    세상사람들 다 이해하면서 살 필요는 없지요.
    뭘 미칠 것까지야...

  • 9. 원글이
    '07.6.14 1:26 PM (61.74.xxx.138)

    미칠듯이는 그냥 이목 좀 끌어보려고 넣은 형용사인데 괜히 넣었다가 부작용만 일으켰네요. ㅎㅎㅎ

  • 10. 원글이
    '07.6.14 1:27 PM (61.74.xxx.138)

    근데 어쩐지 제가 소위 낚시질이라도 한 기분이 드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미칠듯이란 거에 주목을 하시니까요.
    다음부터는 좀 더 신중하게 글 올려야겠어요. ^^

  • 11. ..
    '07.6.14 1:29 PM (202.30.xxx.243)

    담배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이피는게 현실이고
    아이친구 아빠가 피는 것은 자연 스러워 보여도
    엄마가 피면 아무래도 좋게 보여지지는 않잖아요.

    그것도 음식점에서 줄담배를 피면
    남자던 여자든 욕 먹을 일이죠.
    그것도 얼굴 알려진 연예인이면 더할 나위 없고...

    음식점에서
    화장한 남자 보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여자가 화장한 것은 이상하지 않죠?

  • 12. 그게참,,.
    '07.6.14 1:30 PM (219.254.xxx.122)

    희안하죠??
    저는 연에인들은 못보았고
    차타고가면서 창문열어놓고 담배피는 여자를 본 적이 있는데
    아직 제 사고방식이 고리타분한건지
    그리썩 보기좋지는 않더라구요..
    딱히 울 애한테 뭐라 설명하기도 난감하고..
    뭐 그냥 그렇다는거죠^^

  • 13. ㄹㄹ
    '07.6.14 1:30 PM (59.9.xxx.75)

    아무래도 여자 연예인이 담배 피는 거라서 더 엄격하게 보는 것 같아요. 남자연예인이었으면 훨씬 관대했을 듯. 저도 의외로 보수적인 곳이구나 생각했어요.

    전 젊은 데도 길가다가 담배 피우면서 가는 여자들 보면 저도 '엇?' 하고 보게 되요. 좀 안 좋은 선입견도 생기고.
    머릿속으로는 아니라는 거 알면서 감정적으로는 그렇게 반응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생각이라도 공평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나 노력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니까 조금씩 바뀌어가겠지요.

  • 14. 이런저런..
    '07.6.14 1:30 PM (211.181.xxx.32)

    원글님의 글을 보면...그렇기도 하겠다...끄덕여지고..
    다른분들 의견을 보면...저렇기도 하겠다...끄덕여지고..
    뭐 그런거죠머..^^
    다들 생각하는건 자유~~~~

  • 15. 청초함과 담배는
    '07.6.14 1:30 PM (220.75.xxx.92)

    청초한 이미지와 담배는 너무 안맞는건 사실이죠??
    전 친정에 오빠가 셋인데 친정아버지도 친정오빠들도 담배를 전혀 안피웠어요. 술, 담배 할줄 모르는..
    그래서인지 성인이되서 담배피는 남자들 옆에 가는게 많이 꺼려졌어요.
    결혼은 결국 담배도 피우는 남자와 했지만 담배냄세 아직도 참 싫어요.
    얼굴은 곱상하고 이쁜데 은근슬쩍 담배 냄세가 난다면??
    제가 생각해도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 많이 추락할거 같아요.
    남,녀를 떠나서 담배 피는 사람 이미지가 깨끗할순 없다 생각해요.

  • 16. 이해를 하셔용
    '07.6.14 1:34 PM (211.211.xxx.144)

    생각들이 다 틀리듯이 그러려니 하고 이해를 해야 할듯 해요.
    여기에 저도 제 생각만을 썼다가 오히려 제가 더 기분이 나빠진적이 있어요..
    암튼 남자든 여자든 담매 다 필수있는건데 유독 여자가 피면 곱지 않게 보는 분들이 많이
    있는건 사실이에요..건강 생각한다면 남자든 여자든 피지를 않는게 좋죠!!

  • 17. ...
    '07.6.14 1:41 PM (125.177.xxx.21)

    여자라서가 아니라 중요한건 다른 사람 많은데서 줄담배 피웠다는거 ..

    그래서 싫다고 한거 아닌가요 많은분들이

    전 남자 여자 떠나서 담배 냄새 다 싫거든요 지저분하고

  • 18. --
    '07.6.14 1:41 PM (210.108.xxx.5)

    제가 담배피는 여자인데 원글님 고맙습니다.

  • 19. 글쎄....
    '07.6.14 1:47 PM (210.94.xxx.89)

    저는 그 글을 보면서, 오픈된 실내에서 담배를 피었다는 게 참 싫었어요. 여자라거나 연예인이라서가 아니구요. 일식집에서 그 사람이 보였다는 것은 실내 오픈된 홀에서 그랬다는 것같았거든요. 일식집은 술먹으러만 가는 곳이 아니라서 간단히 대구탕같은 류를 먹으러 가족들도 올 수 있고, 임산부도 올 수 있고, 어린이가 올 수 있어요. 그런 곳에서 줄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누구이던간에 곱게 보긴 힘들더군요...
    개인경험도 있겠지만요... 임신했을 때 있었던 일.. 임신 중에 작은 음식점에 갔었는 데, 조금있다가 옆 테이블에 어떤 남자 연예인과 일행이 앉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줄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저와 남편은 먹던 걸 그만두고 나왔어요... 제가 그 당시 거의 만삭수준이었고, 바로 옆이었기 때문에 담배를 피기 전에 주위를 한 번만 돌아봤어도 그러지는 않았을 꺼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TV에서는 좀 단정한 이미지였던 그 연예인을 그 후로는 싫어합니다..

    담배피우는 것은 개인의 문제이지만, 담배를 피울 때 매너라는 것도 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글 읽고, 그 연예인에게 실망했었어요..

  • 20. 리본
    '07.6.14 1:47 PM (218.239.xxx.42)

    제 생각도 그래요
    담배 피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공인이 공공장소에서 버젓이 그러고 있었다는 것에 다들 그러시는 것
    아닐까요?
    물론 기호식품이긴 하지만 보기에 아름답지는 않다는 것 아시잖아요?
    그리고 힘든 세상에 별 것 아닌 일로 미치지 마시길...

  • 21. ...
    '07.6.14 1:52 PM (203.248.xxx.3)

    제목은 좀 과격한 듯 하지만 글 쓰신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오픈된 실내여도 흡연 구역 / 금연 구역 정해놓은 식당도 있습니다.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줄담배를 피웠다면, 연예인이건, 일반인이건, 남자건, 여자건 비난받아야 할 일이지요.
    그런데 그 글의 대부분의 덧글이 "그 "여자" 연예인들 담배 피워? 어머 실망이네~" 이런식의 덧글이 많았기 때문에 저도 이해가 안갔던 것이었고요.

    물론 건강생각하면 남녀노소 다 금해야 할 게 담배 이지만, 우리나라만 유독 여성 흡연에 대한 편견이 많습니다. 담배 처음 들어오던 조선시대에는 여자들도 다 같이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그게 정치적(이라고 하긴 좀 거창합니다만... 여튼 표현할만한 단어가 당장 떠오르지 않네요.)인 것과 결부되어 "여자가 담배 피우면 안된다." 라는 여성 억압적 편견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22. 앳된 얼굴...
    '07.6.14 1:52 PM (220.121.xxx.18)

    얼마전 한증막에서 한 여자애(?)를 봤어요.
    여자애라고 생각될 정도로 예쁘더라구요.
    도톰한 입술은 그야말로 앵두같고 생단발머리에
    고개숙이고 한증막에서 땀흘리며 버티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고 대견해보일정도로 .......

    근데....
    휴게실에서 담배를 찾아 같이 온 친구랑 깊숙이 빠는 모습을 보고는
    허거덕~~

    그녀의 직업도 궁금했고....
    그 예쁜입술도 가짜일지 모른다는 생각까지도...... 흐미~~
    솔직히 안타까웠답니다.

    여자라서 남자라서가 아니라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 23. --
    '07.6.14 1:55 PM (210.108.xxx.5)

    윗분 너무 하네요. 직업까지 궁금해하시다니. 이런 분 때문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거죠. 법적 성인 이후만 되면 누구나 담배 필 권리는 있거든요, 네?

  • 24. ...
    '07.6.14 1:55 PM (58.73.xxx.95)

    사람들 생각이 어찌 다 자기랑 같을수만 있겠어요
    이런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는거지
    전 겨우 그만한 일로, 보수적이라느니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것 같다느니
    흥분하는 원글님이 더 이해안되네요-_-

  • 25. 음.....
    '07.6.14 2:02 PM (124.57.xxx.33)

    그냥 담배를 피운다 정도가 아니라 몇시간 동안 "줄담배"를 피었다더라는....
    꼭 여자여서가 아니라 남자여도 안좋아보이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남자 연예인도 술, 담배 안한다는 얘기 들으면 좀 달라보이고
    줄담배 피우는 골초라더라....하면 이미지 달라 보이기도 하구요

  • 26. 아무래도
    '07.6.14 2:06 PM (61.85.xxx.169)

    여자로 태어난게 죄가 많습니다(?) 여자는 애기도 낳아야하잖아요,
    그러니 담배를 피우면 좋을리가 없죠.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여자 담배피는거 그렇게 좋게 보지 않던걸요!

  • 27. 저도 편견..
    '07.6.14 2:07 PM (211.208.xxx.42)

    남자들하고 이야기할때는 여자라고 담배 피우지말란법 있냐고 핏대세우다가도 막상 여자화장실에 담배냄새가 진하게 나거나 어제처럼 어느 공공기관에 갔는데 커다란 벤츠가 주차장에서 서서히 나오는데 창문이 스르륵 열리더니 담배연기가 올라가는거예요
    그런데 그 창문너머로 그 담배연기가 두 젊은 여자애들이 피는거고 그 앞좌석에는 젊은 남자애가 운전하고있는데 순간 저도모르게 그 여자애들 직업이 궁금해졌지뭐예요.ㅎㅎㅎ
    은연중에 저도 편견에 사로잡혀있나봐요.

  • 28. ..
    '07.6.14 2:10 PM (202.30.xxx.243)

    위의 참나님.
    혹시 짝퉁 바가지???(하이킥에 나오는)^^

  • 29. 비흡연자랍서님
    '07.6.14 2:23 PM (61.74.xxx.138)

    댓글이 수준미달인 걸 보니 당신은 초딩?
    아니라면 글쓰기 연습에 집중하시길!!!

  • 30. ...
    '07.6.14 2:25 PM (222.98.xxx.198)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세상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님이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은 그냥 나와 다른 부분이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나와 다르다고, 이해가 안된다고 그 사람이 다 틀린건 아니고 님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아니에요.

  • 31. 맞아여.k
    '07.6.14 2:28 PM (221.163.xxx.101)

    아무리 얼굴없는 댓글이지만..예의가 가장 필요한것같아요.

  • 32. 깜짝이야......
    '07.6.14 2:29 PM (210.94.xxx.51)

    뭐 대단한일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갑니다....

  • 33. 그치만
    '07.6.14 2:31 PM (58.228.xxx.150)

    "물론 저는 담배 안 피워요." 라시는 것도 쫌...
    '물론'?

  • 34. 그러게요
    '07.6.14 2:33 PM (121.190.xxx.183)

    원글님의 생각이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예의를 지켜 댓글을 달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빈정대듯...놀리듯...쓰다만듯한 댓글은 다른 사람들까지 불쾌하게 하지요.

  • 35. ..
    '07.6.14 2:35 PM (221.143.xxx.89)

    여긴 익명이고 자게고..
    암거나 쓰고 싶은거 쓸수 있는거 아닌가요?
    본인이랑 가치관이 틀리다고 이런 제목으로 이런글..
    정말 별루네요..

  • 36. 제욕심은
    '07.6.14 2:51 PM (222.110.xxx.126)

    흡연자는 사방이 꽉꽉 막힌곳에서 피웠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 37. 말로는
    '07.6.14 2:58 PM (211.230.xxx.190)

    담배는 기호일뿐이라고 하지만
    길에서 담배 피는남자는많아도 담배피느 여자는 거의없죠
    사회적 통념도 무서운 겁니다.
    하루아침에 형성되고 길들여진게 아니라
    하루아침에 누가 설명한다고 해도 생각이 바뀌기 어려워요
    그리고 전 우리 세대에는 몰라도 우리 애들 세대에선 담배거 금지 됐으면 좋겟어요
    몸에 치명적이잖아요
    그런면에서 여자든 남자든 담배피는 모습은 노출시키지 말았으면 좋겟어요
    그냥 기호 식품이다라는 생각을 안했으면 좋겟어요
    간접 흡연 말할것도없이 싫구요

  • 38. 도리
    '07.6.14 3:06 PM (61.77.xxx.25)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는 '공인이 오픈된장소에서??' 라는 말은 여성의 줄담배가 범죄라서 숨어서 해야하는 행동이다라는 뉘앙스가 있더군요. 전 그걸 개인의 기호로 생각하는데..여성이라서,
    남들이 다 아는 연예인이라서, 오픈공간이라서....... 몰아부치는 옳지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식당에서 밥먹다보면 남의 담배연기냄새때문에 식사에 방해받는 적이 있어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원글쓰신 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리라 여겨집니다.
    아참, 예전에 번화가에서 한 멋진외국여인이 아이유모차를 끌고가다가 길가에서 쉬면서 담밸 피는데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보이더군요..아마 우리 한국여자가 그랬담 나를 포함한 모두의 반응이 어땠을까
    생각하면서 반성했었습니다. 다음에 우리의 딸아이들이 담배를 피게 된다면(물론 안피우면 좋겠지만)
    화장실등에서 숨어서 피우는 게 낫겠습니까? 흡연구역이라면 오픈해서 피우는 게 낫겠습니까?
    옛날옛적에 우리 할머니 곰방대 물고 안방에 앉아 계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주변에 한 에헴하던 남자손님들마저 머리를 조아리게 만드는 그 당당함..
    아 정말, 술마시고 주사부리고 토하고 해서 사람괴롭히고 주변더럽히는 것보담은 훨씬 덜 욕먹을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 39. 담배
    '07.6.14 3:11 PM (211.207.xxx.101)

    담배는 몸에 해롭습니다.

    남자고 여자고.....모두 금연.

    특히 여자는 남자랑 신체구조가 틀려서 더더더더 안 좋아요.

    몇 년전 라디오에서 어느 여자분........결혼 전부터 줄기차게 담배를 피웠는데

    아이가 기형에 유산이 되었답니다.

    울면서 후회하더군요.

    특히 여성분들 담배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모두들....애연가 여러분들 금연하세요~!

  • 40. 크헉~
    '07.6.14 3:13 PM (220.127.xxx.233)

    남자연예인이 식당에서 줄담배 피웠으면 어땠을까?
    그글은 남녀 막론하고 줄담배 보기 싫더라는 아니었습니다.

    "청초하고 얌전한" 이미지였는데 세상에 담배를 피우다니.
    그런 뜻이었죠.

    여자연예인들 대부분 담배 피웁니다.
    "조신한" 이미지인데 새상에 이럴수가 이럴수가 이럴수가..
    이렇게 놀라는 분들이 저는 더 웃깁니다.
    순진한건지 맹한건지.

    담배는 기호품이고 취향 차이지 무슨 죄인이나 되는양 취급하거나
    "얌전하고 조신하고 청초" 할려면 담배피면 안돼거나
    필려면 몰래 피워야 된다???
    코메딥니다 코메디.

    여자에게 담배가 아직도 금기시되는 사회인건 확실해요.
    말로는 여자도 피울수 있다, 단지 건강에 안좋으니 염려되잖아 하지만.

    글쓰신 분이 미치도록 이해할수 없다고 하셔서
    사람 생각이야 다를수 있지 미칠것까지 뭐있냐고 가르칠려 드시는 분들까지.
    양비론 양시론.. 갈수록 가관이예요.

    글쓴분께 동감.
    여기
    여자, 여자연예인 담배 이해못하겠다는 아줌마들..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하고 구시대적이고 꽉 막혔어요.
    자기들이 그리 싫어하는 시엄니들 못지 않게 낡고 낡고 낡았지요.

    그런 사람들도 있나보다 해야죠.
    이 사회 아줌마들 적지 않은 수가 아직 그럴걸요.
    가부장제 하에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얌전하고 조신하고 청초한" 여자로 보여야 하니까요.
    가부장제 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가치관 같습니다.

    원글님처럼 저도 갑갑합니다.

    (저보고 또 페미니스트에 여성운동 운운 안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답배에 기겁하는 대부분의 아줌마들 기준으로도
    잘 나가는 남자 데리고 호강하면서 잘 사는 전업주부입니다만.

    타인의 기호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정하지 못하는 미성숙함.
    촌스러워요.

    담배핀다고 직업까지 의심스럽다는 아줌마들.
    공공장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피는 사람들 만큼
    개념없고 폭력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들입니다.

    이해할 필요 없죠
    그러고 평생 살테니까.

  • 41. 글쎄
    '07.6.14 3:34 PM (61.105.xxx.137)

    너무 담배를 기호식품에 초점 맞추는것도 전 좀 다른 의견인데요.
    커피.술.다 기호식품 맞죠.담배도 요즘은 다 기호식품인데 참견말라는 의견이 많지만.
    다른건 본인만 즐길 수 있는거지만 담배는 틀리잖아요.
    담배한사람이 피면 그주위의 다른 사람은 선택의 여지없이 (물론 비흡연자가 부득부득 흡연석에 앉은걸 제외하고는요) 그 냄새를 맡아야하잖아요.

    아까 김%애씨에 대한 글은 요지가 이미지와 달리 식당에서 줄담배를 피웠다라는 내용이었고
    여러가지 댓글이 달렸지만요.
    찬성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기호식품인데 뭐 어떠냐였어요.
    당연히 담배를 피건 말건 그건 개인 자유지만요..
    그런데 그 기호식품 때문에 원치않는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꼭 있잖아요.

    차를 타고 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차창 밖으로 다 재를 날리면서 피잖아요.
    걸어가면서도 마찬가지죠.제 동생은 심지어 담배피면서 내리는 남자손에 얼굴을 담뱃불로 맞기도 했거든요.

    거기다 지하철 입구나 하수도주위를 보세요.온통 담배꽁초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그보다 더 심각한건 담배 냄새죠.
    한대의 담배를 피면 그 냄새는 꽤 먼 장소까지 냄새가 풍겨나잖아요.
    그 냄새가 몸에 좋은거면 또 모릅니다.

    남의 기호식품 애용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전혀 원치 않는 상황을 맞는거잖아요.
    제 남편도 골초였지만 전 그게 너무 싫어서 결국 금연을 했어요..

    꼭 남한테만을 말하는건 아니에요.
    자기가 좋아서 피는거 자기 몸에 좋던 말던 그건 본인들 자유고 기호식품을 애용하던 말던 그것도 자유지만 그럼 남한테도 피해 주지말고 즐겨야하지 않나 싶어요..

    아 물론 이얘긴 김%애씨하고는 상관없는 내용이구요 .
    더구나 여자라고 피면 안된다 된다는 것과도 상관없구요.
    다만 담배가 기호식품이라고 그게 싫다는 사람들을 무슨 미성숙한 사람인양 몰아붙이는건 아니다 싶다 이런 말입니다

  • 42. 원글이
    '07.6.14 4:26 PM (211.219.xxx.68)

    동문서답하시는 몇 분들! 제발 ...님, 도리님, 크헉~님의 댓글을 좀 읽어 보고 생각 좀 정리 해 보세요..
    어렵게 쓴 글도 아닌데 왜들 헤매시나요?
    요점은 담배가 기호품이냐 아니냐도 아니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는 게 옳으냐 그르냐도 아니잖아요.
    담배가 몸에 나쁘냐 좋으냐는 더더욱 아니잖아요.
    친절하게 알려 드릴 테니 제발 동문서답 좀 그만 자제해 주세요.
    제 글의 요점은 여자가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비록 줄담배라 할 지 언정 왜 비난을 받아야 하느냐는 거예요.
    그 공공장소가 금연구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요.
    그 식당이 금연 구역이었다면 김희애는 분명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도 그 연기가 금연구역에 까지 흩어지므로 어쨌든 그 행동은 나빴다는 분들!
    그럼 완전 금연 식당으로 가셔야지요?
    과욕은 금물입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부연 설명을 해 드려도 결국 그 동문서답하셨던 분들 아마 거의 100퍼센트 그대로일 거라는 건 알아요.
    그치만 같은 여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노력해 보는 겁니다.

  • 43. 언젠간
    '07.6.14 4:32 PM (222.107.xxx.36)

    언젠간 달라지겠죠
    사실 조금씩 달라지고 있기도 하구요
    저도 예전에 담배 피웠지만
    길거리에서 피운다는건 상상을 못했었는데
    요즘 젊은 여자들은 길거리나
    회사내의 흡연실에서 피우기도 하더군요
    당당함이 부럽기도 하고
    괜히 멋쩍기도 하고 그렇네요

  • 44. 이쁘니
    '07.6.14 4:35 PM (210.206.xxx.130)

    정말 동문서답들 많네요.
    기호식품이니 남한테 피해를 주는거라 나쁘다느니..그런 뻔한 얘기 왜 하시나요..
    지금 문제의 핵심이 그게 아닌것을..

  • 45. 동문서답 하시는 분
    '07.6.14 4:44 PM (210.108.xxx.5)

    들은 자기들이 편견 갖고 있다는거 인정하기 싫어서죠. 싫긴 싫은데 말을 돌려서..

  • 46. 글쎄....
    '07.6.14 4:53 PM (210.94.xxx.89)

    원글님이야말로 그 원글에 대해서 "여자", "연예인"에 대해서 너무 촛점을 맞추어 생각하신 것같습니다. 그 글에서 평범한 남자가 그랬어도 비난받았을 겁니다.
    금연구역이 아니므로 마음대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은 아닙니다... 일식당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가는 장소가 아니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 가는 장소죠.. 저는 원글님의 글은 좀 과격하시네.. 정도였는 데, 담배연기가 싫으면 완전금연식당으로 가라는 윗 댓글은 참 이해가 안 갑니다.
    큰 애가 어렸을 때 가족 다같이 서울 변두리의 매우 허름한 식당에 갔었습니다. 거기에 근처 공사장에서 근무하고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식사가 끝나시고 담배에 불을 붙이시다가, 우리애를 보시더니 얼른 담배를 끄시고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도 힘들게 일하시고 담배한대 피우는 심정을 알기때문에 얼른 밥먹고 나갔구요.. 서로 그런 배려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제 주위에도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담배피웁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는 뭐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길가면서 담배피우는 것과 같이 매너없는 행동에 대해서는 한마디 합니다.
    물론 댓글 중에는 "여자"가 어쩌고, "연예인"이 어쩌고.. 라는 댓글이 많았고, 그 당시엔 저는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댓글보면서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했죠. 하지만 원글님이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너무 흥분하는 것같아서 저는 원글님이 혹시 오해하신 부분이 있지 않나하고 위에 댓글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달은 원글님의 댓글은 저와 같은 사람마저 오히려 화나게 만드네요.

  • 47. ^^
    '07.6.14 4:53 PM (222.108.xxx.89)

    저두 40넘은 아줌마지만 ,
    여자가 담배피운다고 ,단지 여자라는것 떄문이라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아줌마들@좀 깹시다,,

  • 48. ........
    '07.6.14 5:04 PM (219.248.xxx.75)

    자기 글 추켜세워줘야만 좋아하고..
    자기는 틀린거 없고.. 님의 주장에 반박하면 무조건 이해못하는거고..

    정말 미치도록 이해안되는 분입니다.

    (물론 담배 안 피신다면서요.. 물론이라는 표현은 왜 들어갔는지.. 여자라서 물론 안 피신다는건 아니겠죠?)

  • 49. ..
    '07.6.14 5:35 PM (222.98.xxx.38)

    40대 아줌마인 저..답답해서 로그인했네요.
    크헉~님의 답글이 제일 정리 잘 되었다고 생각하니 아직도 모르겠는 아주머니들..다시 읽어보세요

  • 50. 크헉~님
    '07.6.14 6:14 PM (218.239.xxx.108)

    크헉~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여자가 담배피는 모습, 여자 연예인, 공공 장소 운운하시는 분들....
    폭력은 말이나 행동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이나 가치관이 폭력적인 것도 이 사회 다양성과 유연성에 큰 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가 가진 편견...언젠가는 나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편견의 피해자가 될수 있다는 생각...왜 못하시나요? 꼭 흡연만이 아니라...얌전하고 청초한 여자이기를 강요하는 이 사회 분위기에 항상 100프로 부응하실 자신 있나요?

    여자연예인 흡연관련 글을 쓰신 분이나 일부 댓글 다신 분들의 논조는 단순히 흡연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때운에 싫다...는 건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 51. 여자라서 문제가
    '07.6.14 6:27 PM (218.38.xxx.28)

    아니죠. 전 담배 피는 사람은 남녀구분없이 밀폐된 공간에서 혼자서 피우고, 혼자서 그 연기 다 마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담배연기 맡으면, 숨쉬기도 힘든 사람이라서요.

  • 52. //
    '07.6.14 8:59 PM (59.20.xxx.191)

    그 어떤 여자 연예인이 줄담배를 피웠다.. 그 글을 아직 안 봤지만요,
    아마 남자연예인이 그렇게 줄담배를 피웠다면
    아, 담배 되게 피우네. 짜증나. 라고 생각은 했어도 자게에 글까지 올라오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그 줄담배를 피운 사람이 여자!!라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응하는거 맞는데요.
    편견 맞지요.

  • 53. 저는...
    '07.6.14 11:18 PM (211.108.xxx.29)

    남자가 담배를 피우든, 여자가 담배를 피우든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들도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흡연권이 있다면 혐연권도 있는 거 아닌가요?
    대중식당이나 길, 즉 어린아이든 임산부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주었으면 좋겠어요 그 폐해가 얼마나 큰데요...
    전 사람들 밥먹는 식당이나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싫어요. '남자들'도 '여자들'도 아닌 그런 장소에서 피우는 '사람들'이요.

  • 54. ...
    '07.6.15 12:45 AM (211.212.xxx.106)

    크헉~님 댓글에 매우 동감입니다.
    저는 담배연기도 싫지만 흡연행위에 있어 성별차이를 두는 사람이 더 싫습니다.

  • 55. ㅎㅎ
    '07.6.15 9:04 AM (61.105.xxx.137)

    참 별걸로 다 흥분하시네요.
    여자라서 무조건 성차별 당하는거라고 밀어붙이는게 더 웃기는데요..ㅋ
    아니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그렇게 남녀평등한 나라였나요.

    솔직하게 말해서 여자라서 무조건 당하는거라는데 오랜시간 여자들이 많이 해왔던일을
    갑자기 남자가 대놓고 해도 똑같이 사람들 이목을 끌잖아요.

    앞으로 점차 나아지겠죠.그동안에 특히 근래들어 부쩍 사람들 편견이 무너지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싹 없어지겠어요..?

    동문서답이라니 저는 미치도록 이해안간다는등 그러시는데 저는 미치도록 이해안가는게 아니라 미치도록 웃깁니다..ㅋ

    담배연기 싫으면 금연식당가라니 그게 더 원글하고 안맞는거 아닌가 몰라요..
    하긴 전 금연식당갑니다..남자들이 피는 담배연기도 싫어서요..그리고 우리애 담배연기 맡게 하는것도 싫어서요..
    여기가 무슨 파리도 아니고 뭐그리 흡연석가지고 당당한지원..

  • 56. 현빈맘
    '07.6.15 9:40 AM (124.49.xxx.169)

    솔직히 담배 빠는 모습이 뭐 그리 좋아 보입니까? 남자들 여자 담배 빠는 모습 보고 무슨 생각 할까?......

  • 57. 돌아버려
    '07.6.15 9:51 AM (222.108.xxx.11)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 연기를 맡아본적이 있으시죠?
    기호식품인거 다 압니다...그걸떠나서 술이나 마약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죠!
    물론 2차적인 피해는 있을줄로 압니다. 싸움을 한다거나 기물훼손등..
    전 남자건 여자건 담배피는 모습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특히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모르는사람 담배연기를 제가 맡는다는 생각을 하면
    구역질이 나옵니다.
    담배연기 자체가 넘 고통이에요...
    물론 원글님이 말씀하신 주제와는 엇갈린듯한 부분이 있지만
    그런부분을 논하고 싶지 않을만큼 담배는 너무 싫어요..
    담배피는 사람 간접흡연 연기까지 피는사람이 다 마실수 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겠네요

  • 58. 남자들도
    '07.6.15 11:04 AM (58.226.xxx.163)

    담배피는 사람들보면 참 이기적이다 싶습니다. 담배연기가 주변사람을 더 해한다는건 연구결과에도 나와있지 않습니까. 본인들끼리 밀폐된 공간에서만 피우던가. 자기들도 그 매케한 연기가 싫어서 뻥뚫린데 나와서 피는거 아닙니까. .

  • 59. 원글 쫌 공감
    '07.6.15 1:03 PM (218.48.xxx.83)

    저두 그글 읽으면서 별로 이해가 안갔어요....
    그 행동 자체가 문제인 건지, 그사람이 그런 행동을 해서 문제인건지...

    저두 담배싫어하지만 극단적인 생각은 더 싫군요.

  • 60. 흠흠흠
    '07.6.15 4:41 PM (218.149.xxx.6)

    저는 담배핍니다.
    남편이 남친일때부터 저 담배피는거 알았기때문에
    (자기가 담배피니까, 저보러 같이 피자해서..친해진 면이 있고
    그렇다고 남편이 나이가 어려서 철딱서니가 없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고
    나름 전문직에 저보다 10살 연상..)
    뭐 그런거 상관없이 결혼했구요. 애는 낳을 생각 없구요...

    뻥뚫린데서 담배피고 싶어도
    길가면서 담배피면 눈총이 심하고
    (길을 걸으면서 남에게 담배냄새 맡게하는게 아니고
    그냥 밖에서 여자가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만으로-_-)
    실내에서 피면 또 이기적이라 하니..원..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사실 커피숍이나 pc방 가는 이유는 담배를 피기 위해서인게 가장 큰데...
    어쨋든 금연구역에서는 안피우고
    흡연구역이라하더라도 애기들 있으면 자제하는 편이죠..

    밑에 여자연예인이 담배핀다고..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그냥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생각이 그 수준인걸 어쩌겠어요...

    사실 여자가 담배를 피운다는것만으로도 말도 안돼는 테클 많거든요.
    제가 목두꺼운 조폭이라면 찍소리도 못할 인간들이
    약해보이는 여자니까 가르친답시고..시비걸면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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