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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 어디에 설치하나요?
오늘 에어컨 설치하는데, 실외기 베란다 밖에 설치하려면 12만원이 추가된다더라구요.
실내에 설치하면 무료구요.
괜히 돈쓰기도 아깝고...실외와 실내설치의 차이점이 크지 않다면 실내에 설치하고 싶은데 특별히 안좋은점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에요....
실내에 설치하신 분들....어떠신가요
1. 앙
'07.6.14 10:24 AM (152.99.xxx.13)와~~~ 이 글 등록하는데 5번이나 로그인 풀렸어요..;;;
2. ..
'07.6.14 10:27 AM (222.235.xxx.69)저희 친정집이 베란다에 실외기 있는데요(안방 베란다 쪽에 있어요)
단점은 베란다가 엄청 덥다는거 그리고 안방쪽은 아주 시끄럽죠3. ..
'07.6.14 10:27 AM (58.233.xxx.79)앵글비때문일텐데, 저희는 그냥 설치했었고, 이사와보니까
여긴 무조건 베란다에 실외기설치를 하라고 하더군요. 에어컨 가동시 베란다에 좀 덥구요. 먼지생기고..
대신 실외기있는쪽 창을 열어놓으면 조금 나아요.
그리고 공간차지하는거..그정도 말고는 괜찮은것 같아요.4. 앵글비
'07.6.14 10:31 AM (210.182.xxx.72)가 추가 되는걸꺼에요. 요즘아파트는 기본적으로 실외기앵글이 기본적으로 있긴한데 없는 아파트는 설치 하셔야하겠네요 아파트에서 무조건 베란다에 해라 하는 말이 없으면 전 앵글추가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베란다에 설치한 저희 시댁보니 베란다가 찜통 되구요 시끄럽기도 해요...
5. @@
'07.6.14 10:35 AM (218.54.xxx.174)저희 아파트는 실외기 밖에 설치하면 절대 안된다 하셔서 그냥 베란다에 설치했는데요.
바람나가는 쪽을 창쪽으로 해 놔서 에어컨 가동시 그 쪽 창문 열어놓고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번에 이사해서 베란다 더운거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ㅎㅎ6. 베란다에
'07.6.14 10:43 AM (125.245.xxx.138)설치해서 올해로 쓰면 3년째인데요, 베란다는 찜통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아요.
비올때 습기없애려고 제습으로 돌릴때에는 베란다에 빨래도 잘마르고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안방이야 좀 실외기 돌아가는소리에 시끄럽긴하지만 참을만한정도구요.
베란다가 좁아져서 그렇긴하지만 별로 불편한거 모르고 쓰고있어요.
제가사는 아파트도 지은지 이제 3년밖에 안된아파트지만 베란다밖으로 실외기칸을 따로 안만들었더라구요. 그래서 꼭 실외기는 베란다에 놓으라고 하대요.7. 지베르니
'07.6.14 10:53 AM (211.207.xxx.191)안전상의 문제인 것 같아요.
1년내 사용하지 않으니 베란다
설치 괜찮아요.8. .
'07.6.14 11:42 AM (203.255.xxx.180)저희집도 밖에 설치하면 안되는 아파트라서 베란다에 설치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요.
저희 엄마도 빨래가 잘 말라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름에 어차피 베란다는 열받아서 찜통이거든요.
어차피 에어컨 틀때는 베란다 문을 닫아두니 별로 더운지 몰라요.
그 아파트서 오래 사실거 아니면 그냥 베란다에 두셔도 될것 같아요.14만원도 아끼고..9. 아마도
'07.6.14 11:49 AM (218.148.xxx.140)법적으로 베란다에 설치해야하는 것으로 압니다.
저희는 좀 오래된 아파트인데다가 에어컨도 살짝 오래된거라 실외기가 제법 커서 샷시가 못견딜것 같아서 그냥 베란다에 두었어요.
샷시 새로 하면 그때 밖으로 빼야지 싶기도 한데... 저희건 너무 커서 베란다 자리를 넘 차지하거든요.
베란다에 자리 차지하고 에어컨 키고 나면 베란다는 후끈후끈...
그런데로 쓸만은 해요...10. ^^
'07.6.14 2:25 PM (211.221.xxx.102)저희 아파트도 실외기를 베란다에 설치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이번에 주민들 동의를 얻어서 베란다 밖으로 달기로 하고
지금 작업중인데, 단체로 한꺼번에 하니까 조금 싸게
120,000원에 하고 있습니다.
돈이 조금 아깝더라도 가능하면 자기 자리에 있게하는게
여러면에서 좋을꺼예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더욱
실외에 달아야된다는 생각입니다.. 더운공기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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