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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팬 쓰시는 분들 코팅팬 다 버리셨나요?
몸에 나쁜 코팅팬은 싸그리 다 버리리라~~ 다짐하고 스텐을 샀는데,,
왜그리 코팅에 미련이 생기는지
비싼 돈 주고 산거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테*),
놔두면 또 쓸 일이 생길 것도 같고..
가뜩이나 좁은 부엌에 냄비, 후라이팬이 넘쳐 나네요..
스텐 쓰시는 분들, 코팅 한번도 안쓰시나요?
쓸 일이 전혀 없다면 버리고 싶은데 말예요..
그래도 코팅이 아쉬울 때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1. 팜므파탈
'07.6.14 8:47 AM (116.46.xxx.118)네
아예 버리고 안써요.
전에는 아침에 간단하게 계란후라이... 자주 해먹었는데
스텐팬은 예열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아침에 계란후라이 거의 안해요. ㅋ
바쁜 아침에 후다닥 계란후라이 하고 싶을 때는 코팅팬이 생각나긴해요.2. .
'07.6.14 8:48 AM (58.231.xxx.190)다 버렸어요
아쉬울때는 감자볶음 할때요
다른건 다 잘 하는데
감자볶음은 이상하게 안 되더라구요
물에 담가서 전분기 날리고 하는데도 안되서
그냥 안해먹어요3. ....
'07.6.14 8:51 AM (58.233.xxx.85)한동안은 스텐이 유해 하다고 시골 어른들도 몽땅 내다 버린시절이 있던 터러
전 유행?에 별루요
그냥 있는거 써요4. ...
'07.6.14 8:51 AM (219.255.xxx.33)올봄에 오래된 후라이팬 바꾸면서 무쇠팬 하나, 스탠 웍 하나 샀는데 코팅팬 하나는 남겨뒀어요. 팬 달굴 시간도 없이 급히 음식할 때도 있잖아요. 그리고 무쇠나 스탠은 잘 되다가도 어떨 땐 또 붙기도 해서 그럴 때 쓰고 해요. ^^
5. ^^
'07.6.14 8:59 AM (220.64.xxx.97)다른 분이 오셔서 음식 하는 경우도 있으니 하나정도 남겨두세요.
6. @@
'07.6.14 9:33 AM (218.54.xxx.174)저도 아직 못버렸다는.....
가끔 씁니다....버려야하는디.....7. 지금까지
'07.6.14 9:36 AM (121.130.xxx.99)둘다 쓰다가, 코팅이 심각하게 벗겨져서 얼마전 버렸습니다.
스댕이랑 무쇠 하나씩 있는거 잘 쓰다가, 싫증나면 편한 코팅팬 하나 사면되죠, 뭐-8. ^^
'07.6.14 9:39 AM (121.124.xxx.183)결혼때 사가지고 온 코팅팬,테팔3단팬...아직 포장 그대로 있어요.
지금은 무쇠팬과 스텐팬에 밀려서 있지만...그거 새거라 어찌 버릴지..ㅠㅠ9. 전 버렸어요
'07.6.14 9:50 AM (221.148.xxx.117)코팅팬 있으면 스뎅팬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스뎅팬에 음식이 달라 붙고 그러면, 찜찜하면서도 코팅팬에 손이 가곤 해서요. 코팅팬 버리고 나니 아쉽긴 해도 되든 안되든 스뎅팬 쓰게 되더라구요.유해성 여부를 떠나서 전 코팅팬 쓰는 게 맘이 안 편해서 그렇게 했지만, 코팅팬 쓰시는 데 별 거부감 없으신 분이라면 그냥 쓰셔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10. 민용기럭지♡
'07.6.14 9:50 AM (210.95.xxx.231)새거면 버리지 마시고 잘 눌어붙는거 할때 쓰세요...저는 감자전은 스텐팬에서 눌어붙어서 써요...이상하게도 감자요리는 전분기때문인지 잘 눌어붙어요.
11. 남김없이
'07.6.14 10:04 AM (163.152.xxx.46)버렸어요.
12. 저도 작년에
'07.6.14 10:35 AM (211.237.xxx.109)지단용으로 사각 코팅팬 하나 남겨뒀다가 올해엔 다 버렸어요.
예열때문에 좀 답답한감이 있다 싶더니만 자꾸 쓰다보니 적응되네요.13. 보관중
'07.6.14 11:48 AM (218.237.xxx.205)이예요. 스텐이 좋다고는 하지만 스텐에 유난히 잘붙는 식재료가 있더군요
그럴땐 가끔씩 써줍니다. 그리고 친정엄마는 아직 코팅팬을 쓰는지라
친정엄마 오면 가끔 찾거든요..14. 하나 샀어요.
'07.6.14 2:53 PM (222.98.xxx.198)그놈의 휘** 후라이팬...암만 예열 잘해줘도 처음엔 잘 볶이는것 같다가 나중에는 여지 없이 눌어붙는곳이 생깁니다.
그걸로 바쁜 아침에 언제 계란 후라이 하나요.(남편이 아주 좋아함.)
테팔 제일 작은걸로 하나 샀어요. 계란 후라이용이에요.15. 저는
'07.6.14 2:56 PM (61.85.xxx.169)필요에 따라 둘 다 씁니다. 버리지 마셔요.
놔두면 다 쓰일 때가 있습니다.16. 다버렸어요.
'07.6.14 5:59 PM (121.132.xxx.59)스텐팬은 아니지만 무쇠팬 오는 그날로 테프론 후라이팬, 궁중팬 다 버렸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스텐팬 구입하셨으니 과감히 버리세요.
정 아까우시면 주위에 건강 생각안하시고 그런 제품들 좋아라 하시는 분들께 보내세요.17. ^^
'07.6.14 7:40 PM (122.199.xxx.163)하나 남겨뒀어요.
손님치를일이 자주 있어서 전굽는 일은 지인에게 시키거든요(ㅡㅡ;;)
스텐팬 주면 황당해해요...ㅋㅋ 그래서, 제가 바빠서 부득이 부탁해야할 때를 대비해서 1개는 있습니다.
.님 감자볶음할때 예열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저는 감자볶을때 물에도 안담그고 바로 하거든요.
보통때보다 더 예열시켜서 하는데, 감자볶음 너무 잘돼요..18. 공주맘
'07.6.15 2:09 AM (210.207.xxx.113)스텐팬이나 무쇠팬이나 자반생선 지질때나 야채 볶을때 물 넣고 해보세요...
물은 가열되어서 생선이나 야채가 익을때쯤 증발되고 없죠...
그리고 들러붙지도 않죠...기름을 안쓰니 건강에도 좋죠...ㅋㅋㅋ
제가 쓰는 방법이예요...달걀후라이...모양 안나와도 박박 긁어서라도 그냥 씁니다.
글구 스텐이나 무쇠도 불을 조절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찾아봐서 공부하세요.
저도 어딘선가 읽었었거든요. 도움이 되더라구요...
확 달궜다가 불을 약불로 놓고 후라이라던지 기타 요리를 하는데 음식상태봐가면서 불을 높였다 줄였다하면서 요리해요...그냥 그렇게 터득하는거죠...코팅팬은 아예 안씁니다.
근데 무지 부지런해져야 돼요...사용하고 바로바로 설겆이하는 습관 안들이면 요리를 할 수가 없어요.
설겆이가 안되어 있으니 사용할 팬이 없더라구요...무지 부지런해져야한다는 단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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