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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씨 역시 터프하시네요.

... 조회수 : 5,507
작성일 : 2007-06-13 21:11:29
요즘 러시앤**인가 하는 대부업체 광고 보면 사람은 까맣게 나오길래
죄민수랑 사모님이 그 광고 나오다 챙피해서 지워달라고 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고 광고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최민수와 그 부인이
찍은 광고인데 까맣게 나오던 그 사람들을 지면에 먼저 등장시켰네요.
어쩐지 죄민수랑 사모님이라고 하기엔 너무 날씬하더라니....
의리의 형님께서 대부업체 광고까지 출연하시는 거 보니 정말 황당합니다.
거 돈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불법오토바이 타면서 헬멧도 안쓰고 온갖 똥폼을 다 잡더니
결국 돈이 좋아 쫓아간 똥파리였나봐요.
IP : 211.176.xxx.1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3 9:23 PM (58.141.xxx.108)

    최민수..사채업 씨엡찍은것은 이해가 가요
    이젠 이미지도 엿같고 맨날 똥폼이나 잡고 동네 양아치마냥..
    그러니 거액준다고 할때 한편찍어야했겠죠
    이제 다른곳에서는 불려주지도 안잖아요?
    제일 실망스러운인간은 최수종이죠
    부부둘이 고고한척,착한일 많이하는척 꼴깝은 떨면서
    그런씨엡이나찍고..
    인터뷰보니 싸체업인줄 모르고 찍었다네요 헐 바보아냐?

  • 2. ...
    '07.6.13 9:26 PM (211.176.xxx.185)

    돈이라면 이것저것 안가리고 덤비는 연예인들....
    뭐 의식 있는 척 꽤나 하던 최민식이나
    세상에서 제일 착한 척 하던 최수종이나
    돈도 있을만큼 있는 집안 자식이 겨우 돈 땜에 그런 광고 찍는 탁재훈이나...
    그래도 마누라까지 함께 찍은 최민수 변명도 참 비굴하네요.
    내리는 비 다 맞겠답니다. 기간도 짧으니 괜찮다고....
    어휴....

  • 3. 저도
    '07.6.13 9:29 PM (219.248.xxx.75)

    최수종이 제일 짜증나요.
    최수종 팬이라는 사람은 소설쓰더만요.. 정치계로 입문하라는 압력??이 많아서 그걸 피하기 위해
    자기 이미지 먹칠하려고 대부업 모델로 나섰다구요.
    최수종이 참회한다는 고만고만한 기사도 맨날같이 뜨고..

    최민수는 원래 기대하던 바가 없어서.. 별로 실망스럽지도 않네요..
    윗분 말씀대로.. 불러주는데가 없으니.. 그런 광고라도 찍어야..
    최민수 부인은 참해보이는데 .. 그녀는 좀 안 됐네요.

  • 4. 그러게요
    '07.6.13 9:30 PM (222.233.xxx.143)

    최수종 돈은 이미 다 받아 챙겨놓구선...재계약 않하는걸 뭐 대단한 일하는 양...그러면서 핑계같지도 않은 핑계까지..거기다 이제부터 봉사단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봉사단체는 뭐 면죄부 주는 기관이랍니까?..봉사단체를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 도구로 사용하겠다는거지요...가식적인 사람들...

  • 5. ...
    '07.6.13 9:44 PM (122.32.xxx.26)

    써 놓으신 답글들이 너무 통쾌 하다는..
    속이 다 시원해요..^^

  • 6. 허걱
    '07.6.13 9:49 PM (203.130.xxx.139)

    전 최수종씨 말이 수긍이 가는데요
    매니저가 계약했는데 그정도로 심각한 건지 모르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전 실수할 수 있고 반성할 수 있는게 사람 아닌가요?
    전 요즘에 세상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수종씨 ...가식 같지 않아요

  • 7. 시원
    '07.6.13 9:50 PM (121.190.xxx.183)

    정말 시원하고 통쾌하게 댓글들 다셨네요~^^
    더 다실분들 있음 달아주세요~ 아주 쎈걸루다~
    말주변 없는 저 같이 묻어가게요.*^^*

  • 8. 기타연예인
    '07.6.13 9:56 PM (58.228.xxx.41)

    최민수,최수종,최민식외에도 죄민수,김미려,이영범,안혜경,김하늘,이병진,한채영,변희봉...
    또 있나요? 연옌들처럼 공인들이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었다면...
    이제 이렇게 분분한거도 맘에 안들어요.사채광고 열심히 하는 케이블방송들도 똑같구...

  • 9. 오늘
    '07.6.13 9:58 PM (211.48.xxx.212)

    아침 뉴스시간대에 (k2 8 시 대에 하는)
    집중적으로 최수정에 관한 기사 나왔는데..
    인터넷으로는 평소 이미지처럼 울면서 사죄하는듯한
    기사더니 기자가 찾아가니
    이제 재계약 안했으니 난 모른다

    얼굴도 비치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 요즘 나오는 사람 찍어라 하는데
    어의 상실 이더군요.
    아.. 이게 저 사람 본모습인가 보다 했답니다.,
    본인이 아니면 당당하게 아닌거고 잘못됐다 하지
    대조영 복장은 하고 딴사람은 왜 걸고 넘어 가는지..
    정말 사람 다시 보게 돼던데요.
    저런 사람한테 정치를 ??
    show 따로 없네요. 그 펜 이라는 사람..

  • 10. 저두 방금..
    '07.6.13 9:59 PM (211.109.xxx.76)

    최민수씨랑 그 부인이랑 같이 광고 찍은거 보고
    부인이 참 이뿌다.첨에는 별루다 싶더니 나이들수록 괜찮아 보이네?이런 여자가 최민수랑 살다니 참 여자가 아깝군.근데 최민수는 갑자기 왤케 많이 늙었나? @@
    머 이런 씰데 없는 생각들을 하고 있다가...
    그 광고가 러시앤 **인거를 보고 띠융~~~~~~~
    그 부인 참으로 남편말 잘듣는구나 싶었답니다. ㅋㅋㅋ

  • 11. ...
    '07.6.13 10:02 PM (211.108.xxx.29)

    최민수씨, 터프란 단어가 아까운 사람이 되었네요...

  • 12. 터프는 무슨...
    '07.6.13 10:40 PM (220.85.xxx.148)

    나이 들어도 철 안 드는 그냥 양아치...네요.
    나이값도 못하고...어찌나 똥폼을 잡는지...

    돈이 좋긴 좋구나..에효=))

  • 13. 역시
    '07.6.13 10:57 PM (58.146.xxx.40)

    최민수가 맞았네요.. 긴가 민가 했었는데..
    나이 들수록 왜 그런지 쩝..

  • 14. 최수종
    '07.6.13 11:30 PM (203.170.xxx.7)

    참 비겁하네요
    자긴 모르는 일인데 매니저가 혼자 계약했다고
    의리때문에 출연했다고 나오던데
    말이 되는 소린가요?
    차라리 비난받겠다고 한 최민수가 그나마 덜 비겁하네요
    케이비에스 대하드라마 주인공
    시대를 막론하고 혼자 꿰차고
    스무살씩 어린 여배우들하고 상대역 할때부터 싫었지만요.

  • 15. 빚에 물말아 먹을것
    '07.6.13 11:45 PM (222.234.xxx.105)

    최민수는 돈이 궁했나봅니다. 최수종은 돈 닥치는대로 벌자고 작정한 사람인거 같구요. 여기 저기 부동산에 사업체 벌여 놓구서 뭐가 그리 돈욕심이 난건지..
    대부업채 광고하는 양심 말아 먹은것들...
    그것들도 자식 키우는 인간들인지 대가리가 나쁜건지.. 암 생각없는 것들..
    요즘 초등생들이 무이자~ 무이자~ 하고 노래를 부르잖아요.
    방송사들은 방송윤리를 지킨다면서 사채빚쓰라고 광고까지 한답니까? 돈에 미친것들..

  • 16. ^^
    '07.6.14 12:01 AM (222.108.xxx.219)

    그 사람 늙으면서 오 ㅐ 더 점점 더 추하고 후져지는지
    입은 살아서 말은 잘하던데// 이번에 보니까 진짜 비겁하다는;...

  • 17. 저도
    '07.6.14 1:14 AM (58.232.xxx.14)

    나이들어도 철 안드는 그냥 양아치에 한표.
    옛날부터 터프가이라는데 정말 싫어했구요 그 부인이 이해가 안갔어요. 겉보기엔 괜찮아보이는데 보이는거랑 다른가 싶기도 하고...

  • 18. 실망이야
    '07.6.14 8:17 AM (211.33.xxx.147)

    전 최민수씨는 원래 안좋아하는 타입이라서 새삼 실망하고 말것 없었지만,
    이번일로 그 부인한테 실망(?)했어요.
    그래도 지각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지혜로운 현모양처인줄 알았더니만.
    남편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그 방향은 아니라고 짚어줄줄도 알아야지.
    무슨 파티복을 입고 같이 좋아라 대부업체 광고를 찍었는지.....

    그밥에 그 나물.

  • 19. 과연
    '07.6.14 8:27 AM (61.38.xxx.69)

    나는 그런 제안을 받을 위치에 있다면 거절 할 수 있었을지
    저는 자신은 없어요.
    비난은 쉽지요.
    저 돌 맞을 소리 한 거지요?

  • 20. 왜 난..
    '07.6.14 9:42 AM (163.152.xxx.46)

    최민수 부인이 불쌍할까...
    소문을 들어서 그런가.. 그런 광고 정말 좋아서 찍은 걸까? 마지못해 따라간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데.

  • 21. 평소에도
    '07.6.14 9:44 AM (222.234.xxx.104)

    우째 좀 찌질하다 싶었더니만...

  • 22. 저도 그냥
    '07.6.14 10:12 AM (219.248.xxx.75)

    최민수 부인이 불쌍해요. 돈도 없고.. 남편이 하라고 한다면 해야지.. 별 수 있나요..
    최민수는 별로지만.. 부인은 괜찮다는 얘길 여기 자게에서도 간간히 들은것 같아서..
    그 부인한테는 동정이...

  • 23. 출연료가
    '07.6.14 12:57 PM (211.192.xxx.63)

    10억이래요...

  • 24. 최수종씨
    '07.6.14 1:02 PM (125.176.xxx.24)

    사람이 선량해 보이는데,...실제로도 겉속이 다른 면은 없던거 같던데요.
    그동안 방송에 얼마나 오랫동안 노출되었는데 정말 겉속이 다르면 표시났겠지요.
    그런데 생각이 없는 편인거 같아요.
    이번 대부광고 보면서도 그렇구요.
    예전에 일화(통일교) 맥콜광고할때 그렇더군요.
    본인이 스스로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밝혀놓고...그렇담 예수님의 피를 부인하고 문선명의 피로 구원받는
    통일교 물품 광고하면 안되죠.
    사람이 나쁜거까지는 안보여도 생각 좀 하면서 처신했음 싶어요. 안타깝고...

  • 25. 리본
    '07.6.14 1:25 PM (218.239.xxx.42)

    저도 최민수 생각없는 양아치에 한 표~
    그사람은 궤변론자에다 좀 사이코인 것 같아요
    인터뷰를 할 때보면 혼자서 별 이상한 말만 잔뜩 늘어놓아서 방송사에서 알아서들 편집^^
    하여튼 그 부인이 한없이 가여워 보이고 또 자기 엄마를 닮은 듯도 하구...
    있는 것들이 더하다니깐

  • 26. 터프가 아니라
    '07.6.14 3:45 PM (125.129.xxx.105)

    비굴해보여요

  • 27. ...
    '07.6.14 6:26 PM (222.99.xxx.97)

    저도 최민수 싫어요.. 바이크매니아간 뭔가 라면서 지 생각만 떠들어 대는데 그 오토바이 소음이 장난이 아니잖아요... sbs드라마때 지 아버지 명예훼손했다면서 은퇴하네 마네 하더만 시끄런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이 좁은 나라에서는 소음이 배가 된다는건 왜 모르는지...

  • 28. 돈이문제
    '07.6.14 7:22 PM (203.251.xxx.158)

    모든게 다 돈때문아니겠어요? 일부 의식 있고, 여유있는? 연옌같은 경우에는 그런 광고아니라도 얼마든지 다른것 할 수 있으니, 골라서 하는거고..대부업 광고를 찍은 연옌은 생각이 모자라거나 자기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해서는 안되는 광고가 어디 대부업뿐인가요? 아무 생각없이 KT&G광고하는 젊은 연옌들도 그렇고, 또 무슨 광고가 있을까요? 아무튼 사회적 관심과 파장이 큰게 사채문제이니 타겟이 되는것 같아요. 어쨌든 이미지 회복하려고 뒤늦게 말바꾼다고 되나요? 차라리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죠? 내가 생각이 짧아서 잘 몰랐다고, 돈에 눈이 멀었다고 말이죠.

  • 29. 돈에 눈도 멀었지만
    '07.6.14 9:51 PM (121.131.xxx.127)

    대중이 우스운 거죠

    어차피 연예인은
    대중에게 인기가 있어야 돈을 버는 건데,
    말썽 나고 좀 시끄러워봤자
    좀 지나면 잊을테고
    골수팬들이 덮어줄테고
    자기네라고 이런 기회 놓치려고 할 거 아닌데,
    좀 하면 어때?

    이런 거죠

    늘 은퇴합니다 팬이 원해서 컴백합니다.
    하잖습니까?
    그런 사람들도 있는데
    그깟 광고 한 편
    대중 생각 따윈 안 무서운거지,
    그 이미지 생각 못하고 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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