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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KT이것들 왜 이러나요?
저희 집 전화가 하나로인데 KT로 바꾸라구요.
첨엔 안한다고 다소곳이 말했지요.
그런데 그 다음날 같은 내용으로 전화하대요.
어제 말씀드렸잖아요. 안한다구요.
이런식으로 반복한게 열흘이 넘어갑니다.
오늘 또 전화왔어요.
바꾸라구요.
물론 같은 영업소라고는 생각 안되요.
다른곳에서 대충 전화했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매일매일 이런 전화를 받을수 있는지.
예전에 KT 전화했을때..
얼마나 전화번호를 빼돌렸는지 하도 광고전화가 많이 와서 이번엔 하나로 했더니만..
이번엔 KT로 바꾸라고 매일 매일 보채네요.
오늘은 너무 화가나서..
안한다는데 어떻게 열흘 넘게 매일 전화할수가 있냐.
여기(지방 소도시 입니다)에 KT 영업소 몇개나 된다고 그러냐..했더니만..
헉.
자기네들은 경기도랍니다.
여긴 남쪽 끝이구요.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
KT 본사에 따져봤자 별 소득 없을거 같구요.
소보원에 고발할까요???
아주 너무 심한거 같아요
1. ..
'07.6.13 3:09 PM (125.177.xxx.21)전 오늘 하루종일 하나로..
그냥 끊으세요 말하기도 싫어요2. 어제
'07.6.13 3:12 PM (221.165.xxx.229)대단한 건 아니었지만 힘든 수술을 해서 누워있는데 하나로/KT에서 전화가 3번 걸려오더라구요. 마취깨니까 너무 아파서 막 잠들려던 차에 전화받고 깨고, 또 깨고...세번째 깨고선 열이 나서 전화에다가 당신들 뭔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 번호로 전화질이냐고 버럭 소리지르고 끊어버렸습니다. 저 원래 그런 전화와도 TM들도 힘들겠지.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생각해서 그냥 쓰는 곳이 있어서 못바꾸겠네요...하고 부드럽게 응대해주거든요. 정말 이놈의 스팸, 사기전화들 어떻게 단속 못합니까...미치겠어요. --;;
3. 에구.
'07.6.13 3:13 PM (221.163.xxx.101)저도 전화를 하도 하길래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니까..
"왜 하지 말라고 하시나요,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저희는 합니다 "
이러고 끊어버리는거 있지여..기가막혀.
정말 심해여 심해.4. ...
'07.6.13 3:49 PM (211.35.xxx.146)하나로두 지대로 짜증
여긴 하나로 집전화, 하나로 인터넷, 하나티비까지 각각 전화를 해대는데...
어떤날은 정말 다 받아봤다니까요.5. 저는
'07.6.13 3:51 PM (211.178.xxx.182)이런전화 이젠 집전화도 모자라서 핸폰으로도 받고있어요@@;;
지난번엔 하도 열을받아서 받자마자 "어휴~~오늘 이 전화가 딱 15통째네요~~~됐다구요~~아셨나요???"이랬더니 깨갱하구 얼른 죄송하다면서 끊는거있죠..
진짜 이런 전화 넘넘 짜증나요.
한번은 매몰차게 끊기뭣해서 그냥 한번 나중에 생각해보고 필요하면 연락드릴께요~~했더니만 며칠후 그동안 필요한지 한번 생각해보셨나해서 전화드렸다구 또 전화가 온 거있죠~~ㅡㅡ;;
(멘트까지 적어놓았다가 기억해서 전화도 하더군요.내참~~~+.+)6. 짜증
'07.6.13 4:54 PM (124.54.xxx.30)저는 맨날 하나로에요. 맨날 맨날 인터넷 바꾸라고..
집 전화가 없었는데 어제 신청하기로 했거든요. KT는 비싸서 하나폰으로 신청하려구요.
신청하려니 담당자가 통화중이라고 제 번호 남겨주면 연락한대요.
근데 5분쯤 후에 하나로라고 전화 왔길래 당연히 하나폰 전화인줄 알고 반갑게 받으니
"인터넷 뭐 쓰세요?" 아 진짜!!!!
홧김에 KT로 신청하려다 그냥 하나폰 하긴 했는데 정말 인터넷은 하나로 절대 안 쓸꺼에요.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7. 막가파
'07.6.13 5:00 PM (211.48.xxx.212)에요.
이동통신사 들도 그렇고..
겉으로 현란한 광고에
스타급들 내세워 엄청 나게 틀어 대는 만큼
소비자들 지갑에 돈 꺼내 갈려고
지*발광하지요.
그렇게 밖에 안보여요.
도저히..상식적으로 영업하는 집단이 아니라는 생각이
한번 지점에 가셔서 요금때문에 트러블 있으신분들은 알거에요.8. 막가파2
'07.6.13 5:59 PM (121.124.xxx.183)정말 막가파더라구요.
전화기준다고 막 꼬시지않나?
어떤 아줌마는 할때까지 전화가 올터이니(바꿀때꺼지 누가 걸어도 건다네요)인심쓰고 자기에게 하라네요.잘못하면 바가지쓴다고..
날마다 전화해서 울애가 전화받으면 너 몇살이니?몇학년이니?엄마 어디 다니셔?라고 해서리..
제가 받아서 지금 뭐 하는겁니까?하니 그러니 전화바꾸세요..라고..
바꿀려면 벌써 바꾸지않았겠냐?라고 해도 굳이 또 걸겠다고..걸던지말던지..냅둡니다.9. ...
'07.6.13 7:36 PM (218.39.xxx.85)하도 전화가 와서 목소리 좋고 막무가내 아닌 상담원에게 하소연했습니다
그랬더니 가르쳐주더군요
본사로 전화해서 제 전번의 tm전화를 막아달라고 본인이 신청하면
대리점으로 전화번호가 안뜬다고합니다
너무 힘드시면 해보세요10. 전요,,,
'07.6.13 11:36 PM (222.119.xxx.2)회사에서 저런 전화 억쑤 받았어요.
회사 전화선이 팩스 제외하고 10대를 사용하는데 4개는 데이콤 나머진느 kt입니다.
왜 각각 따로 나누어 졌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ㅡㅡ^
암튼, 데이콤은 전화가 안오는데 천날만날 kt에서 전화와선 바꿔라~ 싫다는 소리 하고 끊었는데
이젠 나이 많은 부장인가 하는 사람이 전화와서 왜 안해주냐고 버럭 승질을 내더라구요.
한성질 하는데 순간 욱해서 고객이 싫어서 안한다는데 왜 버럭하냐고 뭐하는 짓거리냐고 했죠.
그러니 꽁지 내리면서 부탁하는거라고 나불대드만요.
그 뒤로도 계속 전화가 오길래 kt어느지점인지, 그리고 지금 전화준 상담원 이름을 말해달라,
아니면 상관이나 매니저를 바꿔달라, 또 상관과 매니저랑 통화해서 다시는 이런 전화
하지말라고 얘기한 후 이름도 받아 적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분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이럼서.
그럼 움찔합니다. 썩을 것들이...
그 뒤론 안오네요.
링고 가입해라고 쌩지랄을 떨더니 것도 같은 방법으로(이름 물어보면 주춤합니다!!) 했더니
우물쭈물 거리면서 전화가 자주 안오네요. 저것들 분명 개인정보 가지고 지랄하는거 뻔한데
일반 개인이 고소하기에도 귀찮고... 암튼 짜증나서 죽겠네요.11. 미치기 일보직전
'07.6.14 12:33 AM (220.93.xxx.99)저는 꼭 아들내미 낮잠자는 시간에 KT에서 전화가 와서 정말 너무너무 괴로워요.
친정엄마고 남편이고 친구들이고 모두 아기 깰까봐 핸드폰으로만 전화하는데...
이런 쓸데없는 전화에 잠깨서...그뒤로는 잠이 못들고 영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짜증내면서 놀거든요.
아들내미 낮잠자는 시간이 유일한 휴식시간인데...
전화올때마다 상담원 붙들고 아가 있는 집이니 제발 전화 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다가...
KT 본사로 전화해서 제발 전화 안 오게 해달라고 사정사정했어요...
그러마고 약속하더니만 또 다시 와요.
아무 소용 없더라구요...
진짜 무슨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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