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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키퍼 사용하시는 분?? 그리고 면생리대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잠오나공주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07-06-12 20:18:46
제가 작년부터 키퍼라는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하고 다 좋긴한데..
아까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몸 속에 이물질 넣지 말라고..

제가 키퍼 쓰면서 부터 칸디.. 뭐냐 암튼 그 질염이 잘 생긴거 같기도 하고..
질염 생기는 게 그냥 나이가 먹으니까 그런건지..

그래서 다른 분들도 그런지 알고 싶어요...

외출할 때에는 키퍼 쓰고..
집에 있을 때에는 면 생리대를 써볼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질문 하나 더..
면 생리대 만들어 쓸 재주는 없구요..
사서 쓰려고 하는데.. 지금 한 장 있는데 이건 롯데마트서 산건데요..
중형인데 거의 만원에 가까웠던거 같아요..
이렇게 비싼가요??
요즘 좀 싸졌나요??

요즘 매일 질문 하나씩 올리네요..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또 이번 글도 고맙습니다~
IP : 59.5.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2 8:56 PM (122.32.xxx.26)

    그냥 키퍼 쓰지 마시고..
    나트라 케어 제품이나 다른 유기농 생리대 제품으로 바꿔 보세요...
    저도 생리대 때문에 피부 발진이너무 심해서 고민하다가 나트라 케어 템포로 바꿨는데 정말 살것 같거든요..
    이거 쓰면서 생리통도 참 많이 줄구요...
    그래서 저는 쭉 이거 쓰는데 근데 이외로 탐폰 종류를 겁나서 못 쓰신다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근데 몇번만 연습하면 생리대 하는거량 비슷한 정도지 불편하고 그런거 없더라구요..(키퍼 쓰셨으면 탐폰도 쓰시기 괜찮으 실듯 하구요.. 저도 키퍼 염두해 두고 있다가 산부인과 간호사인 친구가 말려서 저도 안 썼구요..)

    저도 면생리대 쓸려고 했다가 나트라로 쓰는데(저는 제가 면생리대 건사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이거 썼구요..)
    한달에 생리대 값으로 만원 좀 넘게 쓰지만..
    그래도 저는 참 만족하거든요..
    단점이 패드는 접착력이 얇은 정도가 좀 그래서 쓰기 그렇지만 템포는 꽤 쓸만하더라구요..

  • 2.
    '07.6.12 9:05 PM (124.51.xxx.32)

    양이 많은 첫째, 둘째날 정도만 키퍼쓰고 나머지는 면생리대 써요.
    외출용 면생리대는 생리대 만드는 모임에서 요령을 배우고 직접 만들었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홈질만 할줄아시면 가능해요) 천파는 싸이트에서 융천이랑 타월천사서 만드심 저렴해요.
    밤에는 아기 기저귀같은 면천을 접어 쓰구요.
    넉넉히 만들어 하루치 모아뒀다(대충 물로 씻은 후 비누칠해 비벼 모아요) 밤에 한꺼번에 삶으면 깨끗해요
    암튼 쓰시다보면 요령이 생겨 일회용 생리대는 못쓰실만큼 좋아지게 되실거예요.

  • 3. 저는
    '07.6.12 9:17 PM (125.135.xxx.115)

    키퍼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산부인과 정기검진 가도 아무 이상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저기 윗분의 간호사친구분이 말린신 이유를 알고싶어요.
    제가 모르는 부작용(?)이 있는지 해서요.^^

    저도 한3일은 키퍼,나머지는 면생리대 씁니다.
    피자매연대에 들어가보시면 만들 자신이 생길꺼예요.

  • 4. 봄님
    '07.6.12 9:59 PM (121.132.xxx.59)

    판매하십니다. 만들어판매하는 것도 있고 재료도 판매하시는 것같았어요.

  • 5. 면생리대
    '07.6.12 10:01 PM (121.132.xxx.59)

    거의다가 그 가격대 입니다.
    그래도 일회용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아깝지않아요.

  • 6. 지금
    '07.6.12 11:26 PM (59.23.xxx.57)

    면생리대로 바꾼지 석달째에요.
    이채꺼가 저는 맘에 드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얇고 새지도 않고...
    저는 회사에서도 사용중이에요

  • 7. 한살림
    '07.6.13 12:10 AM (218.51.xxx.107)

    한살림에서 파는 생리대 쓰고 있어요. 봄님생리대도 같이 쓰고 있구요... 둘다 괜찮으것같구요..
    집에서만 면생리대쓸려고 했는데요, 이젠 외출할때도 씁니다. 습관이란게 무서운것같아 처음 면생리대 쓸때는 세탁하는 거랑 외출할때 불편한거등등 걱정이 많았는데 다 적응이 되어서 지금은 종이생리대(나트라썼습니다.)몸이 거부합니다.^*^.

  • 8. ...
    '07.6.13 12:32 AM (59.8.xxx.145)

    마클에 가면 3만원에 만들어서 파는분 있습니다.
    직접 원단사서 만들어서 판매한답니다

  • 9. 저도
    '07.6.13 10:41 AM (121.134.xxx.120)

    봄(수세미)님에게 산 면생리대 쓰는데요
    이게 귀찮아서 어찌쓸까 했다가 쓰기시작하니 정말 일반 생리대 못쓰겠더라고요..

  • 10. ..
    '07.6.13 10:45 AM (222.108.xxx.1)

    저도 봄(수세미)님에게 면생리대 사서 쓰고 있는데요..
    첨에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외출할때도 사용합니다. 숙박을 해야할때는 참 난감한게 면생리대에 적응이 되어서
    일회용을 쓰기 싫더라구요...
    면생리대 강추 입니다.

  • 11. 잠오나공주
    '07.6.13 11:04 AM (59.5.xxx.41)

    아 맞다.. 봄님!!
    ㅋㅋ 고맙습니다..

    키퍼요..
    큰 문제는 없는데요.. 그것 때문인지 아님 다른 것 때문인지..
    감기 심하게 걸리면 질염 같이 오고 한 달에 절반은 가렵거나 따갑거나 그래서..
    피부연고 발라야 하고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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