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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남자아이인데 편식이 너무 심해요ㅠㅠ

아들맘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7-06-11 11:11:23
까무잡잡, 호리호리한 체질인데 편식이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오늘아침엔 달걀말이, 두부찌개, 감자볶음을 앞에 두고도 먹을게 없다고 투정부리다가
김 하고만 밥을 먹고 갔는데요..
라면은 언제라도 한그릇 뚝딱할 정도고  햄 종류는 없어서 못먹는데 매일 그런것만 해줄수도 없고 걱정입니다.
6학년짜리 형은 골고루 잘 먹는데 유난히도 친구와 운동을 좋아해 하루종일 밖에서 놀기좋아하는 둘째는 너무도 편식이 심해 걱정입니다.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1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et
    '07.6.11 11:17 AM (121.157.xxx.174)

    아드님이 서른 넘은 제 남편하고 똑같네요... *^^*

  • 2. 아들맘
    '07.6.11 11:44 AM (211.216.xxx.101)

    ㅋㅋ유명한 줄리엣님 이신가요? 설마 남편께서 그정도는 아니시겠지요??ㅋㅋ

  • 3. ...
    '07.6.11 12:27 PM (211.202.xxx.169)

    제 아인 그렇지 않아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들은 건데 한 번 해보세요.
    햄을 좋아하면 먹지 않는 거랑 햄이랑 같이 주는 거예요.
    계란말이에 햄을 넣는다든지 해서...
    맨 처음엔 햄을 많이,다른 건 아주 조금씩 하다가
    다른 재료 양을 점점 늘리기
    라면도 라면만 주지 마시고요.
    양파,당근,굴,오징어 등등 마찬가지로 양을 점점 늘리시구요.
    다른 거 안 먹는다고 하면 햄,라면도 먹지 말라 하세요.

  • 4. ..
    '07.6.11 2:26 PM (125.177.xxx.21)

    어릴때 식습관도 잡아야 하는데 5-6살 넘으면 맛을 알아서 좋아하는것만 먹으려고 들어요

    말귀 알아들으니 왜 먹어야 하나 얘기 해주고 조금씩이라도 섞어 먹이셔야죠

    안그러면 키도 안크고.. 여러가지 불이익을 말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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