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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설거지 중~

ㅋㅋ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07-06-10 14:51:39
토일...집에서 식사 몇번이나 하세요?
보통 두끼정도만 먹어도 많이 먹는 거 아닌가요~
어제 아침부터 오늘 점심까지 다섯끼..모두를 집에서 먹었어요.
음식하는거야 뭐~그다지 힘든건 아닌데
설거지며 뒷정리 머리 아푸죠..

지금도 잔치 국수 해먹고..
설겆이는 남편이 하슈하고 저는 인터넷하고 있어요..
울 집에 정수기도 없어서리
오늘 물 끓이면서 여보야..이사가면 정수기 사자 하니..
돈 든다고 계속 물 끓여먹잡니다..이런 덴장~

그래서 이제부터 물 끓이고 물통에 담는거 당신이 하슈 하니..들은척도 안해요..
그래도 국수 삶고 육수 만든 냄비 두개에...
아침 먹은 설거지까지 다한 거 보면~집 밥이 좋긴 한 모양이죠?ㅋㅋㅋ

그나저나 저녁에는 외식해야지~~~~~~~~~
모 맛난거 없나요? 여기는 일산이여요...ㅋㅋ
IP : 219.241.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0 3:06 PM (125.186.xxx.80)

    우리 신랑은 설겆이는 안 해 줘두
    진공청소기는 100% 담당해줍니다.

    너무 좋아용~!
    ㅋㅋㅋ

  • 2. 맞춤법
    '07.6.10 3:20 PM (221.152.xxx.42)

    괜히 배아파서 까칠한 댓글 답니다.

    제발 " 설 거 지 " 라고 써주세요

  • 3. =.=
    '07.6.10 3:23 PM (220.64.xxx.97)

    맞춤법 (221.152.203.xxx, 2007-06-10 15:20:41)님..
    저도 배 아파요~~

    학교다닐땐 설.겆.이라고 배웠는데
    언제부턴가 설거지가 되어버려서 항상 헷갈려요. 설거지라고 쓰면 심심한 느낌이.
    -습니다는 금방 익숙해졌는데 설거지는 어렵네요.

  • 4. 맞춤법
    '07.6.10 3:27 PM (221.152.xxx.42)

    음..저는 생각나지 않는군요
    저도 ' 국민학교' 를 다녔었는데요
    그때 설겆이라 썼었는지 .. 아예 그 단어와는 무관하게 살았던거 같습니다..^^;;

  • 5. ㅋㅋ
    '07.6.10 3:28 PM (219.241.xxx.7)

    죄송해유...고쳤어요...헷갈려서리......

  • 6. 베르타
    '07.6.10 5:20 PM (59.18.xxx.176)

    샤브샤브 칼국수 어때요???
    장항동 롯데백화점에서 백병원쪽으로 가다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한블럭만 가면 우측에 버섯+샤브샤브+칼국수+마지막으로 비빔밥 먹을수 있습니다...
    약간 얼큰한정도라서 어린이가 있다면 비추고요...

  • 7. 어라
    '07.6.10 9:29 PM (59.17.xxx.214)

    나두 설겆이라 배웠는데..
    그나저나 저는 남편이 밥그릇 싱크대에 넣는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은데 부럽네요

  • 8. 에이~
    '07.6.10 11:28 PM (222.98.xxx.149)

    다들 배아프시구나..ㅎㅎ
    원글님 저녁으로 뭐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9. 아....
    '07.6.11 1:02 AM (222.98.xxx.198)

    배아파라.....ㅎㅎㅎㅎ

  • 10. 맞춤법
    '07.6.11 5:17 AM (68.221.xxx.198)

    여기 82 회원들 연령 층도 다양한데 그냥 좀 넘어가지요.
    저는 요즘 맞춤법과 다른 걸로 배운 세대에요.
    교직에 까지 있었던, 그것도 국어과목, 사람이지만 바로 외국에 나와 살아서 아직도 옛날식으로 쓰지요.
    그냥 넘어가 주는 아량, 부탁해요.

  • 11.
    '07.6.11 12:12 PM (220.75.xxx.15)

    오타가 많아서 신경 스이는데....해석만되면 괜찮다고 믿고 있습니다만...ㅎㅎ

  • 12. ㅎㅎ
    '07.6.11 12:44 PM (116.32.xxx.164)

    전 주말 내내 외식입니다. 항상 . 일요일 아침만 빼구요. 남편이 아이데리고 맛있는 곳 찾아서 먹는 것

    너무 좋아하거든요. 왠만하면 집에서 대~충 떼우고 싶어도 그런 시간을 아까워하니까요. 아이에게도 어

    려서부터 미각을 키워줘야한다는게 남편의 생각! 그래서인지 아이는 맛있는 것 용케 알아냅니다. ㅎㅎ

    그렇다고 비싼 곳만 다니지 않아요. 저렴하고 맛있는 곳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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