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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빅마마 이혜정씨 잼께 봤네요..
잼께봤네요 ㅎㅎ
유한킴벌리 전 회장 딸이라고 하고 남편집안도 의사집안이고 산부인과 의사라고해서
어마어마 하게 사실줄 알았는데 사시는게 엄청 검소하시네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암튼 잼있게 봤습니다. ㅎ
1. ??
'07.6.8 11:07 AM (125.131.xxx.90)위의 .. (121.156.140.xxx, 2007-06-08 10:58:51)님,
이혜정 씨가 수다스럽다는 것은 백번 이해하지만 남의 얼굴을 트집잡는 것은 문제가 있는 발언이네요.
이혜정 씨는 얼굴이 이상할지 몰라도 님은 마음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2. 재밌었어요.
'07.6.8 11:08 AM (211.204.xxx.56)저도 넘 재미있게 봤어요.
재미있게 보느라 청소기도 못 돌리고 재미있게 봤어요.
남편분이 참 멋있어 보여요. 당당하게 자신의 신조를 지켜나가는 삶^^
그리고 굴곡을 겪었지만 지금은 알콩달콩 삶을 즐길 줄 아는 빅마마.
저도 그런 지혜를 배워야 할텐데.
우리 남편 잔소리에 저는 머리꼭대기까지 열이 뻗쳐서리...
유한킴벌리? 정말이예요? 일반 대기업보다 유한킴벌리...라고 하니 유일한 회장의 정신때문인지
더 대단해 보여요.3. ..
'07.6.8 11:12 AM (222.235.xxx.80)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요.. 아침 방송 보면서 까르르 까르르 배 잡고 웃어본 적 정말 오랜만이예요.
이혜정씨... 수다스럽지만 넘치지 않고 애교있고 정말 재밌는 분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수다가 고민인 여자로서 저렇게 감칠맛있게 수다 떠는 분 너무 부러워요. 주책과 위트는 다르쟎아요..
남편 흉 보는 것 같으면서 치켜 세워도 주고.. 남편분도 넘 개성있으시고 정말 딱 종합병원 선생님스러운.... ^^
근데.. 아들래미 공개구혼하셨는데 시아버님 넘 검소하셔서 약간 처녀분들 주저하시겠어요....ㅎㅎㅎ4. 저도
'07.6.8 11:19 AM (59.15.xxx.141)가족들 보니까 더 좋아졌어요^^ 유난 떨지 않고 좋던데요? ㅎㅎㅎ
5. ㅎㅎㅎ
'07.6.8 11:20 AM (124.54.xxx.30)저도 딱 보면서 아들 장가가기 힘들거 같단 생각이;;;
집에서 장도 담가 먹고, 오래된 소파도 못 버리는데다 한번 쓴 냅킨까지 재활용하는집...
차라리 그 사정 모르면 만나겠지만 그거 다 보고는 좀 주저하게 될 것 같아요.6. ..
'07.6.8 11:21 AM (211.59.xxx.42)저도 오늘 프로 재밌게 봤어요.
그 앞에 아침마당에 나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그 주제로 얘기 하는거 듣고
남희석.. 이 프로 연달아 봤는데 수다스럽다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자기 남자친구 만나고 온 얘기,
남편 흉 비스므리 하게 하면서 뒤돌아 생각하면 흉이 아닌 듯 하는 얘기 등등..
수위조절도 적당히 하면서 자기 빠질 구멍도 잘 챙기고 얘기를 잘 하는 사람 같아요.
머리가 좋은거 같아요.7. 예전에
'07.6.8 11:38 AM (211.181.xxx.20)빅마마 오픈키친... 즐겨 봤었는데..
아침방송에 나오신 모양이네요.
요리할때도 어찌나 맛깔스럽게 말씀을 하시는지... 보지않고.. 듣고만 있어도
침이 꼴깍..
저도.. 이혜정씨 팬이에요. 방송 못본게 아쉽네요.8. 오랫만에
'07.6.8 3:16 PM (61.98.xxx.152)유쾌게 하루 시작했네요^^
이혜정씨 수다스럽지만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그런 분이네요^^
남편분도 대단하세요 재미도 있고 고집도 대단 하신것 같아요
그런 남편분과 호흡 잘 마추며살아오신 이혜정씨 지혜로운것 같아요
이웃에 이런 분 계시며 즐겁지 않나요 활력이 넘칠것 같고...9. 수다가
'07.6.8 5:35 PM (218.153.xxx.48)아니라 화술이 대단한거 아닌가요? 요리뿐 아니라 말씀도 어찌 그리 맛깔나게 하는지...
저는 보고 있으면 의욕과 에너지가 생기던걸요. 팬이예요.10. 빅마마
'07.6.9 8:55 AM (59.10.xxx.65)선생님 측근은 아니지만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유쾌하신 분이십니다. 기분이 아주 다운되어 있는 날에 만나서 몇마디 하다보면
제 기분이 금세 좋아지는 그런 힘을 가지고 계시분입니다.
날씬하진 않지만 파스텔톤 옷과 화사한 옷이 아주 잘 어울리는...^^ (왠만해서 그런옷 색은
뚱뚱해 보인다고 별로 뚱뚱하지 않은 사람들도 피하게 되잖아요)
저도 첨에는 외모에서 보이는 선입견만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는데
호탕하고 딱 부러지십니다. 전 요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11. abc
'07.6.9 10:40 AM (125.187.xxx.10)저도 간만에 깔깔 웃으면서 재밌게 봤네요. 검소하게 사시는거 보면서 괜히 내맘도 좋아지구요.(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리~ㅎㅎ)
남편분의 지적인 모습도 무척 멋있어 보이더군요. 빅마마의 유식한 썰~^^들이 남편덕이었구나...싶구요.(열심히 신문 읽히거나 공부시킨)
남편분 표정도 어쩜그리 인자하고 좋으신지...
사실 빅마마님 그냥저냥이었는데 이제 왕팬이 되었어요~^^12. ^^
'07.6.9 6:47 PM (121.147.xxx.142)간만에 스트레스까지 확 날아간 느낌~~
솔직하며 화끈한 성품에 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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