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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친구,딸,,,이 세가지가 완벽한노후대책이라네요 ㅠㅠ
전 한가지라도 없네요 ㅠㅠㅠ
1. ㅎㅎ
'07.6.8 9:48 AM (220.120.xxx.193)저도 신문 봤어요.. 돈은 만들어 가는중이고,..,친구는 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문제는 세번째 딸.. 이 없네요.. 아들만 둘.ㅠㅠ
그렇다고 세째 도전하기는 무모한거 같고..2. ^^
'07.6.8 9:50 AM (211.229.xxx.141)돈은 이제 벌면 되고
친구는 나이먹으면 더 잘 사귀더군요 ..피차 서로 필요하니
딸은 아들을 딸 노릇이상하게키우시도록 노력해보세요
저도 딸이지만 엄마한테 별로 잘 못하구요
막내아들이 딸 노릇 다 해요3. 하나도없음
'07.6.8 9:54 AM (59.19.xxx.132)친구는 나이먹으니 더 사귀기 힘들어요,,,,아들한테 목매고싶진않고,,,,물론 딸나름,아들나름이겟지만,,
다른건몰라도요,울친정엄니보니까 엄니병원입원하니 딸이 좋긴좋던데,,,4. 하나는있네요.
'07.6.8 10:02 AM (219.254.xxx.38)돈..그거 다 내돈인가 싶기도 하고..
사실 돈 많이 쥐고있어도 임자가 다 따로 있다는 생각이..들고..
친구...날이 지날수록..희얀하게 붙어있지않고 서로 바쁘다는 느낌만 들고..
딸..하나는 키우고 있는데...그럼 노후 걱정 안해도 되는지?5. 글쎄요
'07.6.8 10:07 AM (122.37.xxx.13)미래의 딸들은 친정에 당당하게 잘 할수 있을까요? 여자가 벌지 않는한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친정 부양하는거 좋아하는 남자도 시댁도 거의 없잖아요. 여기도 간간히 친정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글도 있고요. 또 여자들도 친정에 뭐해주는걸 무척 부담스러워하고 억울해(?)하는 경우도 많던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아들이든 딸이든 정신적인 의지라면 몰라도 경제적인 의지는 하지 않는게 낫다고 봅니다.
6. 잼있네요~
'07.6.8 10:13 AM (220.75.xxx.108)맞는거 같아요. 울 시어머니도 딸래미(시누이) 옆에 끌어앉고 사는편이예요.
외며느리로 시집보냈다고 울고불고 하시더니, 결국 시누이는 명절때도 친정에서 명절음식 바리바리싸서 시댁에 들고가요.
물론 그 음식들은 형님과 제가 어머님 감독하에 허리부러져라 만들죠.
시누이가 어머님과 꿍짝맞아 옆에 사니 며느리인 전 편하긴해요.
저도 돈은 열심히 모으고, 친구도 관리 잘 해야겠네요.
35살에 둘째로 딸 낳았는데 나이들어 소곤소곤 수다 떨수 있는 딸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요즘시대 아들보다는 딸이 더 부모생각하고 챙겨주는게 맞는거 같아요.7. ^^
'07.6.8 10:13 AM (211.104.xxx.142)저는 이제 돈만 벌면 되네요~
8. ..
'07.6.8 10:45 AM (121.156.xxx.233)전 딸만 있네요.
9. 반가운 소식이네요
'07.6.8 10:46 AM (210.95.xxx.19)저요 막내가 18살인데
아직도 시어머니께서 압력을 넣으시거든요
제가 딸딸이 엄마예요
이소식 시어머니께 제일먼저 알려드려야 겠네요10. ㅡㅡ
'07.6.8 11:05 AM (124.61.xxx.51)남편을 열심히 교육시켜서 친구로 만드는 것두 가능할까요.
나이 먹으니 아줌마 기질이 조금씩 나오는데 ...11. ...
'07.6.8 11:10 AM (121.133.xxx.117)딸이 노후대책이라고 하는건,
부모와의 정서적인 유대관계가 아들보단 낫다는 의미에서 말하는 거죠.
예전엔 자식(특히 아들)들이 노후에 있어서 경제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면
이젠 점점 스스로의 노후는 스스로가 책임지자...라는 생각들이 많잖아요. 현실적으로도 그렇게 바뀌어가고 있으니 부모들도 자식들에게 기대하는 면들이 정서적인 면들이 많겠지요.
그래서 노후대책이 딸...이라는 반우스개 소리도 나오는 거고...
아들, 딸 한 명씩 있는 저희 부모님... 어렸을 땐 집안의 기둥, 하고 저희 남동생 엄청 챙기시더니만...
지금은 딸은 꼭 있어야 돼.. 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십니다... 부모 마음 알아주는 건 딸이라고..
참... 그런 거 보면 세상 많이 변한 거 같네요.12. 애고
'07.6.8 11:12 AM (58.146.xxx.13)딸을 하나 만들어야 할까요? ㅎㅎ
아들만 둘인데.. 담에 딸이란 보장이 없으니... ㅎㅎㅎ
(그러다 또 아들이면??? ㅡㅡ;;)13. 흠
'07.6.8 12:11 PM (222.238.xxx.113)돈은 이해가 가는데..친구와 딸은 왜???
이해 않가요. 배우자도 아니고...14. 글쎄요.
'07.6.8 2:36 PM (125.177.xxx.64)딸이건 아들이건 다 장단점이 있는데 너무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유난스레 딸딸하는거 같아요.딸이라도 자기밖에 모르는 딸이면 있으나마나 아닌가요.
딸도 딸 나름인데...아..정말 아들들만 있는데 어디 가면
꺼리낌없이 아들만 있어서 불쌍하다는 둥
딸이 없어서 어찌 살거냐는둥
목메달감이라는둥..다들 난리들입니다.
이런 얘기 이젠 너무 들어서 귀에 징이 박힙니다.ㅠㅠ
그런데 솔직히 딸이 노후대책이라기보단 포인트는 돈 아니겠습니까.
딸들도 돈없어서 매일 손 벌리는 친정이면 남보다 못하다 싫다 할텐데
노후대책은 돈과 배우자...가 맞을거 같습니다.ㅠㅠ15. 늙으면 돈이 최고
'07.6.8 6:46 PM (220.118.xxx.243)친구도 딸도.. 돈 없으면 둘 모두 노후대책 되기 힘들죠
아무리 착한 딸이라도 돈없어 매번 결혼한 자신 힘들게하면 누가 좋다하겠어요..돌볼 자기 가정이 있는데
자고로 나이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랬다고..그것만 지키면 노후 잘 보낼 수 있을거 같은데요 ㅎㅎ16. ...
'07.6.8 7:14 PM (211.216.xxx.68)첫번째가 건강이라던데요...
제가 아는 사람이......
**엄마는 좋겠네요..돈. 딸. 다 있어서요...
에구 전 건강이 안좋아요..ㅠ.ㅠ17. ㅡ.ㅡ
'07.6.8 7:49 PM (155.212.xxx.49)울엄마는 다 있고 ㅡ.ㅡ;
난 하나도 없네 흑..18. 에궁
'07.6.8 8:47 PM (59.16.xxx.123)저도 윗님과 동감...
울엄만 다 있고
전 하나도 없네요...
버트....울 친정엄마의 지론은 능력있는 모녀랍니다...
둘 중 하나라고 능력이 없음...그 사이도 삐그덕거린다고 하시네요....
저의 딸 없음에 항상 아쉬워하는 소리를 입막음하려는 소리신지...
유난히 아들밝히는 시모가 오늘 중앙일보를 봤어야 하는데......19. 저도
'07.6.8 8:56 PM (222.109.xxx.35)아들만 있는데 언니와 동생은 딸이 있고
저만 딸이 없어서 어떻하냐고 걱정 해줘요.
동생의 딸이 두째 아기를 6월에 낳는데
조리원 간 동안에 큰 손녀를 봐 주다가
보름간 딸 산후 뒷 바라지를 하게 되었어요.
어제 전화 와서 언니가 부럽다
딸은 힘들다 한달 동안 걱정이다.
하면서 언니는 복도 많다 그러대요
제가 너 은행에 저축한다 하고 힘들어도 잘 해줘라
나 저축 하고 싶어도 받아 주는 은행이 없다
그렇게 얘기 해 주었어요.20. ...
'07.6.8 9:30 PM (222.232.xxx.14)저보다 나이 드신 부모님 연배의 노인분들 보면요,
일단 돈이 있으면,,, 친구도, 딸도, 아들도, 곁에 머물러있지요.
돈이 있으면 건강도 더 잘 지킬 수 있구요.21. 엘라스틴걸
'07.6.8 11:29 PM (122.35.xxx.38)다른거 다 없고 딸만 셋이네요.
돈은 이제부텀 만들어가고, 친구는 어쩌나...
결혼하고서 넘 생활에 충실했던 나머지 친구라곤 마실 다니는 동네 아줌마뿐이니...
가끔 걱정되요.우리 부모님 돌아가심 나 위로하러 와 줄 친구가 몇이나될지..22. ....
'07.6.9 1:00 AM (61.75.xxx.9)딸이 노후 대책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여자들보면
솔직히 소름이 끼쳐요
아들타령하는 구세대 시어머니들보다 더 심한것같아요
요즘 여자들 육아에 살림에 직장일에 시부모 챙기는건 당연하고
게다가 친정부모까지 물심양면으로 챙기고
무슨 슈퍼우먼 키우기 프로젝트하는지
아들낳으면 걸어다니고 딸낳으면 비행기탄다는둥
너무한거 아닌가요23. 티미
'07.6.9 7:10 AM (222.98.xxx.79)맞아요...일단 돈이 있고난뒤에..
친구니..자식이니...그렇더라구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반가워하질 않아요.
만나기 부담스런건...딸이나 아들이나...친구나 마찬가지잖아요.
입은닫고 지갑을 열라고....
노후에 관련된 서적에 보면.. 행복한 노후의 대부분이 결국 돈이 뒷받침 되야 하는거구..
우아하게 보낼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
건강은 필수고...
늙은면 안 아플 수 없으니.. 이것도 일단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그저... 과정중의 하나로 편안히 받아 들일 수 있는거구..
배우자도... 돈걱정이 없어야...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면서... 서로 위로 할 수 있는것 같더군요.
문제는 돈이지.. 친구나 딸이 아닌것 같아요..
돈도..친구도..딸도..건강도 ... 여의치가 않는 사람은..
ㅎㅎ...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은 .. 따라온다...라는 말에 의지해야 하는거지요.
마음이 부자면... 부자다...일케요..^^
에고... 정말...
조금이라도 젊어서 절약하고...모으고 .. 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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