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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신체가 작으시다고 속상해 하시지만..
ㅠㅠ
얼마나 속상한지 아마 당해보지 않으신분들은 모르실꺼에요..
위 옷은 팔이 짧고 허리라인은 거의 가슴에 가있고...
길에서 파는 이쁜 구두(저렴한것)도 보기만하지 구입할수 없는....그래서 브랜드 비싼거 사거나
해외에서 사오거나 해외구매대행해서 거의 한달만에 받아봐야하는 그 심정 모르실꺼에요..
저는 175거든요..발은요...260 이에요..ㅠㅠ
컴플랙스 있을만하죠?
그런데 사람들은 키크고 날씬해서 좋겠다고 하지만 다 좋은것은 아니랍니다.
지하철에서 남들 잡는 손잡이 옆에서 확~ 놓구 가면 머리에 바로 따악!! 소리내며 부디치고
청바지 하나고 길에서 살수가 없으니...ㅠㅠ
얼마나 불편한지....
외국엔 발싸이 9가 보통이더라구요...너무 좋아요 저렴하고..
그런날이 왔으면하면서 불평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1. 님
'07.6.7 6:05 PM (210.210.xxx.3)....힘내세요!!!
언젠간 님의ㅣ샤쥬가 더이상 괴롭지 안은날이 올테니까여???
님 파이팅여!!!2. 그래도
'07.6.7 6:31 PM (221.151.xxx.10)저는 키가 173에 발은 245예요.
학생때는 옷이 없었던게 사실인데 요즘은 큰 옷도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대신 보세에서 프리사이즈는 못 입으니 백화점 브랜드서 사입어야 하는 아픔이 있네요.
저는 30대 중반이라 이제 보세는 졸업하고 좀 브랜드로 고르게 되요.
정장바지나 원피스를 입어도 단이 많이 들어있는걸로 골라서 다 내어서 입고, 청바지는 리바이스에서만 ㅎㅎ
맨날 티셔츠 허리 쑥 나오는게 싫었는데 다행히 요즘 윗옷이 좀 길게 입는 스타일이 유행이라 많이 사 놓았았어요. 유행 지나도 꿋꿋히 입고 다닐랍니다.
신발 사이즈는 다행히 정상인 범주라서 ^^
저는 키크고 살찌진 않았는데 살찌면 한떡대 한다고 할까봐 무척 조바심이 나요.
사실 뼈만 있는데 그 자체로 좀 덩치 있어보여서요.
키는 좀 크지만 모델 같은 몸매는 아니라서리..3. --
'07.6.7 6:49 PM (125.60.xxx.203)딱 저랑 반대네요. 저야말로 아무도 제 심정을 몰라줄 거라고 주장하고 싶어요.
바지는 살 때마다 기장을 줄여야 하고,,
발사이즈는 215라서,,, 남들 그냥 지나가다가 보세 샌달 쓱 신어보고 사는게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4. ㅋㅋㅋ
'07.6.7 8:45 PM (210.210.xxx.3)님하구 저하구 있음
뭐라표현해야할까여??
전155정도라~~~~~~~ㅋㅋㅋㅋㅋㅋ
우습죠..상상에 맞겨요
넘 그렇게 생각마시구 웃으시라구요,,ㅋㅋㅋ좋죠???5. .
'07.6.7 9:39 PM (222.104.xxx.52)저좀 잘라주세요..
6. 그래도
'07.6.7 9:46 PM (203.235.xxx.95)둘중 하나 고르라면 작은것보단 큰게 낫습니다...
평균이면야 젤 좋지만 그게 안되면 큰게 좋지 않나요??
요즘처럼 큰키가 대우받는 시대에...
작아서 생기는 불편함도 쓰려면 3박4일은 될듯...
저도 크다고 불평해보고 싶어요...^^7. 흑흑~~~
'07.6.7 10:27 PM (125.187.xxx.135)전작은데 유일하게 얼굴이커요.....
8. 발사이즈
'07.6.8 5:56 AM (70.144.xxx.3)215.. 여기도 있어요.
너무 반가워요. 다른건 몰라도 신 욕심은 조금 있는데 맞는 신이 없어서 못산다는거 아닙니까.9. 동지네요
'07.6.8 11:09 AM (122.42.xxx.115)저는 175에 발 사이즈 250~255
어릴때 (중고시절) 250사이즈가 안나와서 245에 발 구기고 신발 늘여서 신다가 티눈까지 생겼답니다..
청바지도 남자바지 사서 허리 줄여입구요
제가 삼십대 중반인데 저 중고시절에서 디스코바지라고 발목까지 오는 바지가 유행이어서 입을것이 없었죠
대학시절부터 바닥청소까지 가능한 긴바지가 유행해서 좋았어요..^^
그래도 요즘 세상 많이 좋아졌어요 입을만한옷이 많아졌더라구요10. 동지님~
'07.6.8 11:54 AM (125.128.xxx.191)저도 작은신발 신고 고통받았었어요..
전아직도 옷이 별루 없어요..팔이 너무 길어 긴팔 원숭인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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