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놀이수학을 합니다.
주1회 한달 4번하는데... 저번달 3번 빠졌어요.
2번은 제가 깜박해서 빠지고 한번은 가족여행가느냐고 빠졌어요
여행때문에 빠진건 2주전부터 얘기했지요..
2번이나 왔다가 그냥가셨어요.
시간대를 바꾼뒤로 적응할때도 되었건만 이렇게 깜박깜박하네요
넘 죄송해하니까 선생님은 농담조로'밥한번 사세요' 하더군요
같이 식사하긴 그렇고 전 조그만 선물하나 할까하고 있었죠
그런데 오늘 문자가 왔어요
'어머니! 특별대우! 인거 아시죠? 라고...
전 '감사합니다' 보냈죠..
문자 뉘앙스가 꼭 뭘 바라는듯해서요-_-;
이번주 수업끝나고 넘 바쁘셔서 보강하긴 어렵고
이번달에 사무실에는 쉬는걸로 해서 수업하겠다고 하셨거든요.
마지막주만 따로 계산해달라셨어요(한달 수업비75000원)
아는 엄마에게 물어보니 선물같은거 해줄필요 없다하는데...
조그만거라도 드리려 했지만 막상 이런문자 받으니까
기분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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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자의 의미는 뭘까요??
음...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7-06-07 17:09:01
IP : 221.140.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7 5:37 PM (122.43.xxx.75)아마도 그냥.. 님의 아이를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생색 내고 싶어했던 것은 아닌지요.
굳이 뭘 바래서 그런 문자를 보낸것은 아니라고 생각 드는데...
확실하지 않은 뉘앙스.. 받아 드리기 나름 아닌가 생각 드는데요.
평소에 행동이나 말 하던 것으로 판단 하셔야 할 듯 하네요.2. 음
'07.6.7 6:24 PM (211.55.xxx.190)문자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2번 깜박해서 빠진 건 분명 원글님 실수네요.
학원 강의 빠졌다고 횟수만큼 돈 덜 보내시진 않잖아요.
아무리 집으로 오는 방문선생님이라도 미리 말씀 안드리고 헛걸음하게 하셨으니...3. 그래요
'07.6.7 8:49 PM (210.210.xxx.3)저두 그런 생각이듬니다
음산한~~~~~~~~맨트
차라리 저이거해주세요 보다 더 무섭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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