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1달째.. 골반 어떡해요..ㅠ.ㅠ
작성일 : 2007-06-07 15:49:20
525656
출산1달째구요.
체중은 조금씩 빠지고 있는데
넓어진 골반은 어찌해야 하나요?
살찐건 신경 안쓰이거든요. 나중에 어떡해서든 빼면 되는데..
한번 넓어진 골반은 해결책이 없을라나요?
1달이나 지났는데.. 다시 좁힐 수 있을까요? 흑흑..
선배님들 도와주세요...좌절중입니다. 예전 청바지 입고서..ㅜ.ㅜ
IP : 218.48.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6.7 3:54 PM
(211.201.xxx.45)
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돌아오던데요.
한달이면 아직은 좀 급하신 거 같구요. 저는 몇년전 일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4-5개월 걸린거 같은데요?
운동이나 다른 아무것도 안했어요..^^
2. ..
'07.6.7 4:02 PM
(221.163.xxx.101)
한달이면 당연히 안맞지여.
아이를 낳고 몸이 돌아오는 가장 이른시기가 6개월이고 가장 늦은 시기가 1년이란 이야기가 있던데..
저도 지금 아이낳은지 5개월째인데..
아직 이전 청바지는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한거예요.
한 4개월정도 지나니까 이전에 입던 면바지가 맞더라구여.
3. 아기엄마
'07.6.7 4:05 PM
(218.48.xxx.24)
아.. 그런거군요.
시간이 걸지나면 돌아온다니 안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4. ...
'07.6.7 4:29 PM
(218.155.xxx.204)
골반이 넓어진건 어떤것으로 알수 있나요
이제 10일됐는데 잘 모르겠어요.
5. ..
'07.6.7 5:42 PM
(222.106.xxx.223)
옆으로 모로? 누워서
신랑님께 살짝 걸터 앉아 달라고 하세요..
전 시원하기 까지 하던걸요^^..
암튼 자주는 아니였지만 전 이렇게해서
두어달되니 골반 넓어졌었는지 모르겠더군요~
6. 넓어진거
'07.6.7 5:53 PM
(211.220.xxx.199)
바지 입어보면 확실히 압니다.안 들어가죠.ㅠㅠ
7. 전
'07.6.7 5:59 PM
(125.131.xxx.30)
전 아기 낳고 확실히 넓어졌어요.
정확히 말하면 골반이 밖으로 벌어져서 엉덩이나 앞부분이나 같이 넓어지면서 걸음걸이도 다리를 벌리면서 걷는듯 보이게 되었어요.
신랑이 위에서 눌러주는것 잘못하면 골반 양쪽이 틀어질수 있어요. 그럼 척추나 다리길이에 지장있어서 나중에 고생해요.
만약 제가 출산직후로 돌아간다면 몸 좀 추스린후 산후요가 하는곳 알아봐서 다녀보고 싶어요.
제가 지금 체형도 체형이지만 척추가 휘는등 고생하고 있어요.
8. 애낳을때..
'07.6.7 6:49 PM
(213.140.xxx.142)
전.. 애낳을때.. 골반에서 뚝! 하면서 골반 벌어지는소리랑 느낌이 나더라구여..ㅡㅡ;
애낳고 모유먹이면서 엄청 불었던 살
일하고 애낳기 전보다 몸무게가 적게나가는데.. 바지는 골반에서 걸리데여..ㅠㅠ
그 많던 정장바지 다 버렸습니다..
9. 황신혜는
'07.6.7 11:30 PM
(123.248.xxx.132)
옆으로 누워 맨날 남편보고 앉아있으라 했대요.(말이 그렇지 전문관리했겠죠)
주변에 애낳고도 날씬한 친구들, 하지만 골반만 넓은거 확실히 봤어요.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도 헐거워서 케겔운동 해야하구요.
전 수술해서 그런쪽들이랑 별상관없는데, 수술지점 아래위로 살이 볼록볼록 접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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