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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위협을 받았을때..

부탁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07-06-07 10:44:40

그제 무슨 삼류 같은 일이 일어나서 여쭙니다

남편의 애인이라며..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고(번호 3개로 돌아 가며)

남편 사진을 보내고(런닝입고 있는)

제게  공격성 발언을 문자로 보내네요

그때 남편 옆에 있었구요

황당한건 몇몇 일신상의 정보를 알고 있고

그날 외출 장소를 알고있네요

핸드폰 지점에서 시원 확인을 할껀데요

이런경우 법적으로 라던지.. 혹은 뭐 방법 없을 까요?

애들도 있고(걱정되네요...)

단발성이라도 너무 괘씸해서 .....

남편은 모르는 사람이랍니다....(사실인지... 아닌지...)

가깝도 하고... 사실이람... 갈라서야죠..

암튼 그 사람이 제게 전화를 한 거라..

이런 경우.. 어째야 하는건 가요?





IP : 124.80.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7 10:45 AM (222.111.xxx.155)

    남편이 모르는 사람이 남편 런닝입은 사진을 어서 구했을까요?

  • 2. 전화내용을
    '07.6.7 10:50 AM (121.132.xxx.59)

    꼭 녹음하셔요. 정말 남편분이 모르는 사람이라면 근거자료들을 모아 스토커로 신고하심이...
    그런데 정말 이해가 되질않네요. 어떻게 속옷사진을 찍을수 있는지,
    지점에서 신원하기는 어려우실껍니다. 요즘 개인정보 어쩌고 해서
    경찰들이라도 협조공문보내서 통신사에서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 3. ㅎㅎ
    '07.6.7 10:59 AM (220.75.xxx.15)

    사실 확인 후 남편을 족 쳐야할 것같은데요....
    암만 스톡커라도 어떻게 런닝 셔츠 사진을 찍나요?
    각도도 바로 코 앞에서 찍어야 가능한걸텐데,,,,,
    그 여자 원하는게 뭐냐고 물어 보시지 그랬어요.뭔가에 확 돌은 모양인데
    남편분이 헤어지자 그런건지?
    원만한 해결을 위해 솔직히 불라고 하세요,해결택을 강구하자구요....

  • 4. ...
    '07.6.7 11:25 AM (58.228.xxx.150)

    합성사진일 가능성도 없진 않겠죠.
    요즘 포토샵이야 많이들 하는 거고
    폰사진으로 보내는 정도야 대충 합성해도 티 별로 안 나지 싶은데요.

  • 5. ...
    '07.6.7 2:20 PM (125.177.xxx.21)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요

    아무 상관없는 여자가 합성사진 보내고 협박하겠어요

    경찰에 신고 가능하고요 아마도 남편 족쳐야 할거 같네요

  • 6. 일단 만나세요
    '07.6.7 6:06 PM (121.131.xxx.127)

    왜 그러는지,
    원하는게 뭔지 들어봐야죠
    단, 마음이 약한 분이신 거 같은데
    주위에 지인을 대기(?)시키세요
    함께 만나지는 마시고요.

  • 7. 원글이
    '07.6.7 10:14 PM (124.80.xxx.179)

    감사하구요...이와중에....웃긴건...

    이 일 당하고 젤먼저 생각난게..82라는....

    낼 경찰서에 고소접수하러 갑니다.

    지금도 설마...설마....합니다..

    애도 둘인데

    진짜 설마면...좋겠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받아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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