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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다이어트 ...굶기! 효과 좋네~
운동 할 시간 없으니 먹는것 조절하는 수 밖에 없네요.
살 빼기 위해서는 일단은 안 먹는게 가장 효과 적이죠.
이쁘게 안 빠진다...
건강에 해롭다...
요요현상이 온다...
어쩐다 해도 굶으면 확실히 빠지더군요.
이주정도 여섯시 이후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눈에 띄게 빠지긴 했어요.
바지도 헐렁 헐렁하고
얼굴도 좀 작아진 듯하고
치마 허리도 좀 돌아가고...*^^*
하지만...
불면증(허기진 배 때문에 잠이 안와~)
어지럼증~(심하진 않지만 먹을거 생각하면 어지러워요...오늘 맛대 맛보다 어지러워 쓰러지시는 줄 알았어요.마늘통닭 대 바베큐 통닭!!!꾸울꺽~)
게임중독(허기진 배 때문에 잠이 안와 게임을 합니다.게임에 빠져들다 보면 배고픔도 잠시 잊고...)
먹는 즐거움...
특히 하루를 마감하며 먹는 느긋하고 풍성한 저녁을 즐긴다는건 너무나 행복한 일이지요.
하지만
"아! 배불러 배불러" 하며 눕게 되고 부른배를 부여 잡고 밤새 자고 일어나 거울보고 부푸른 얼굴 보고
후회 바지를 껴입다 밀려오는 압박에 또 후회...
살이 조금 빠진 지금 거울 볼때도 즐겁고 옷 입을 때도 즐겁습니다.
내가 배고픔을 참아가며 뺀 살인데...
다시 찌울 수는 없어...
또 저녁을 건너 뜁니다.
낮에는 날씬해진 내 모습에 행복하다가
여섯시 이후가 되면 배고픔에 허덕입니다.
언제까지 다이어트를 할 지는 모르지만 해볼랍니다.
나도 한번 얼굴이 주먹만하다는 소리 들어 볼랍니다.
개미허리 소리 한번 들어 보고
더 나이 먹기전에 빤쓰가 보일락 말락하는 미니스커트 딱 하루라도 입어 볼랍니다.
올 여름 덥다는데 훌렁 훌렁 하고 다녀 볼랍니다~
제발 여름까지만이라도 굳은 결심 지켜야 할텐데...
*저녁 굶기 다이어트 *
1.아침 점심 잘 먹고 4시쯤 간식 먹기 약간 배부르게
2.여섯시 부터 안 먹기
배고프면 물 먹기
3.배고픔을 잊기 위해 무언가에 집중하기
4.많이 움직이기
1. 아자아자
'07.6.7 1:52 AM (58.149.xxx.232)역시 굶 기가 최고죠..
저도 요즘 살 좀 빠졌다고 옷이 마구 눈에 들어와 지갑문 닫힐날이 없네요ㅠㅠ
자심감이 생기니 좋고 이러다 다시는 살찌는거 두렵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뺀 살인데.. 아자아자~~2. =D
'07.6.7 5:55 AM (24.91.xxx.219)동감입니다.
그래도 아침점심은 잘 드시니까
저녁정도 굶으시는걸로 요요가 찾아오진 않을거예요!
저도 전에 그렇게 다이어트 해서 3kg 이상 뺐다가
다시 야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ㄷㄷㄷ
6시이후에 먹는건 다... 야식이더군요.. 다 살로 가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살짝 작게 산 청바지땜에 요즘 굶어요. ㅠ3. 대략난감
'07.6.7 6:28 AM (210.210.xxx.214)ㅋㅋㅋ.
굶기 다이어트좋죠
원한는 선까지 빠진다음부터
관리소홀해지면 요요현상으로 몸무게는 다시 원상복구와 함께 두배가 된다느느거~~~~~~~~~~
기역해두시고 시도하시길요....4. 도대체가
'07.6.7 7:11 AM (210.217.xxx.198)10년이상 5시이후에는 아무것도 안먹는데 살이 야곰야곰찌는 나는
뭐란 말인가요?5. 마자요
'07.6.7 7:27 AM (211.201.xxx.189)무식하고도 독한 방법이지만 굶기가 최고죠
6. 홧팅임다
'07.6.7 8:58 AM (59.12.xxx.193)굶은건 힘들지만 야위어(?)가는 내모습을 보는건 참 흐믓하고 행복합니다..
저도 저녁안먹기 해볼려는데 잘 안되네요...
원하시는 몸무게까지 홧팅임니다~~~7. 저도...
'07.6.7 10:18 AM (211.111.xxx.76)디너 캔슬링..일주일하고..2키로 빠졌어요..그리고 배가 약간 부른듯하면..저녁 그냥 건너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2키로 빠진것 유지하고 있어요..앞으로 딱 3키로만 더 뺄건데..꼭 성공해 볼랍니다..
8. 조심
'07.6.7 2:26 PM (222.98.xxx.198)10년전에 한 두달 거의 굶어가면서 15키로 빼고 두달뒤 다시 17키로 쪘어요.
도저히 폭식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마치 미친것 같았지요.
생리불순으로 6개월간 월경을 안해서 산부인과 다니면서 주사 맞아서 되돌렸고요.
무게는 단지 전보다 2키로 늘었지만 온몸에 짐을 가득 싫은양 몸을 질질 끌고 다녔어요. 옷은 하나도 맞질 않았어요. 무게는 2키로인데 체형은 완전히 뒤틀어진거지요.
한 6개월 지나서 폭풍이 가라앉았답니다.
그뒤로 다이어트 안합니다.
6시 이후로 정하신건 잘하신거에요. 거기에 덧붙여서 더 굶지는 마세요. 후폭풍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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