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라 하는게 이상한가요?

[예민한가]

글내립니다 ㅠ.ㅠ

댓글주시고 위로해 주신거 감사하구요.

예민한거 아니라고 해도 그냥 웃어넘길수도 있지 않나

스스로너무 팍팍한거 아닌가 뒤돌아 보기도 하구요

[..]

맞아요..사소한 거에도 기분 나쁘지요^^
그냥 재미로 그랬나보다 무시하시고 바운서 값은 빠른 시일내에 받아내도록 하세요^^
글구 코스트코보다는 코스코가 본토 발음에 훨 가까워요..
알구 까불라고 하세요 ㅋㅋㅋ (농담이에요. 기분 푸시라구^^)

[...]

사소한 거에 맘 상할때가 더 슬프답니다.
코스코면 어떻고 코슷코면 어떻고 코스트코면 어떻겠어요.
참 멀쩡한 사람 바보만들기 쉽지요.
님 싸이에 가서 한마디 올릴 수도 없고... 토닥토닥...

[@@]

본발음은 코스코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유명사 코스트코로 등록되어 있데요.
제가 알기로는 코스코로 등록하려고 보니 일본과 한국에 이미 중국 해운회사인가가 코스코로 등록되어 있어서 할 수 없이 코스트코로 했다고...
둘다 맞지만 저 같은 경우는 검색이나 여러 편의를 위해서 코스트코라고 표기합니다. ㅎㅎ 거릴 일은 절대 아니네요. 맘 푸세요.

[저두요..]

버릇이 되어서 그냥 코스코라하는데...

우린 왜 남에게 관심이 많을까요..뭐라하든 ..틀린거 아니거든요...

저 처음 한국와서 기절할뻔 했어요..

몇번 본 아짐이 신랑 연봉이 어떻게 되나 묻는게..넘 하지않나요...

[ㅎㅎ]

미국에 있는 친구는 카스코 라고 하던걸요 뭐..
맘 푸셔요.. 별 사람들 다 있네요..ㅡㅡ;;;

[카스코]

미국 유학다녀온 우리 오빠도 카스코라고 하는거예요.
이게 뭔소린가 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코스트코였어요.
제가 코스트코라고 하면 오빠는 못 알아듣고..--

[원글이..]

나름 편되어주려고 애쓰는데 가끔씩 저렇게 다른사람앞에서 저를
바보로 만드는 경우가 종종있네요.
모 제가 부족하고 만만하기에 그런거 겠지요.
그집아가가 이뻐서 사진보러 오랬만에 들어갔다가;;
좀 당황되서 하소연 햇는데..
댓글에 위로받고 갑니다

[후후]

제 동생도 카스코라고 해요 ㅠㅠ

제가 '너 미워, 아들이라도 호적 파가~' 그러죠.^^;

[지금도]

미국에선 아직도 프라이스클럽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 바뀐지가 언젠데...
습관이지요, 뭐~

[...]

저도 그런 사람 있어요

다른사람 앞에서 은근히 깔아뭉개는사람

제가 처음에 넘 만만해보였나하고 생각중입니다

좋은 이웃이고 싶어 잘해주면 이리 사람을 보니 세상살이 참 힘듭니다

[^^]

참 별걸 다 뭐라 그러네요
이제 카스코라고 하세요 ^^
저도 첨에 코스트코라고 해서 못알아 들었던 사람 중 한명

[^^]

미국 살던 저희 오빠도 한국에 와서 카스코 라고 해서
첨에 저도 못알아 들었잖아요..ㅋㅋ
도리어 저희가 놀리기도 하고...
저도 요즘엔 그냥 편하게 코스코 라고 해요..
코스트코 까지 발음하기는 더 힘들잖아요.. ^^

[크리스마스는...]

코스코나 코스트코나... 무슨 상관일까요?
말하고 듣는 사람이 알아듣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럼.. 코스코라 한다고 비웃는 사람들.... 크리스마스는 크리스'트'마스 라고 하시는 분인가??

[nica]

costco...저도 미국에서 15년을 살면서 코스코,카스코라 했는데 인터넷으로 오더하려고 cosco라 치니 딴회사 사이트가떠 알게되었네요. 코스트코...미국살아도 잘 몰라요...^^

[근데.]

전 코스코라고 하면 예전에 해태코스코슈퍼가 생각나서..ㅋㅋ
지금은 없어진 슈퍼체인이지만 나름 괜찮았다는...ㅋㅋ
코스트코라고 해요.
어차피 한국이잖아요.

[.]

당산동..
저희 동네에서는 프라이스 라고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