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전문직입니다.. 예체능쪽이구요..
학원을 차릴 형편은 아직안되어.. 강사로 나가고 있습니다
일반 아르바이트,직장에 비하여 적은돈은 아닌것같습니다만,
괜히 신세타령해봅니다..
부모님이 하도 뭐라고 하시니까... 100만원이면 적은돈이 아님이 분명한데 적게 느껴지네요...
내가 배울때는 돈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밖에 못버나 싶은생각에.....ㅜㅜ
혹시 예체능쪽 강사분들 있으신가요.. 보통 얼마들 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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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4~5시간근무에 100만원이면 괜찮은가요?,,,
ggg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07-06-04 21:24:32
IP : 124.197.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4 11:19 PM (61.83.xxx.35)저 아는 사람은 유아 예체능 했는데.. 80만원 받았다고 하던데요~
강사 월급이 많지 않지요...
저는 영어 선생님인데도 그리 많지 않아요~
시간이 적으니 그걸로 위안 삼으세요2. ㅎ
'07.6.5 9:05 AM (211.178.xxx.196)자게에 어떤분...중소기업 월급 원래 이것밖에 안되냐고 적으셨던데..하루종일 일하고 월100이었거든요.
하루4-5시간 일하고 100만원이 괜찮은거냐고 물어보시니 좀...그렇네요. ㅎ3. 음..
'07.6.5 9:40 AM (211.55.xxx.190)예체능 쪽이시라니 배울 때 돈도 노력도 많이 들이고 하셔서 그런 생각 더 드실 수 있겠어요. 저희 아이 바이올린며 성악 가르치러 선생님들 오시면 어쩔 땐 저도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저 분들 음대 보내려고 부모님이 쏟아부은 레슨비가 얼마며, 악기며 연주회며 돈도 정말 많이 들었을텐데 시간당 몇만원 받고 보따리 장사(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니 이해해 주셔요)하러 다녀야 하는구나. 누구나 사는게 참 만만찮고 힘들다... 뭐 이런 생각요. ^^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보셔요. 제가 얼마 전까지 일반적인 한국의 상경계 대학 졸업생들이 선망하는 직종 중 하나에 있었거든요. 신입 들어오는 애들 보면 90% 이상이 S대 상대나 공대 졸업하고 직장경력도 좀 있거나 대학원까지 졸업했거나 했구요. 그 신입들 연봉이 세전 4천이 좀 안됐어요. 그런데 그 애들 일하는 건 일주일에 70~80시간씩이 보통이랍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원글님 버시는 게 그리 못한 것 같지도 않은데 어떠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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