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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택배

기분 상하네 조회수 : 990
작성일 : 2007-06-02 12:50:51
좀전에 물건 하나 받았습니다.가벼운걸로 한개 받았습니다.
대*택배..
아저씨 말씀이 택배는 원래 5층은 배달 안해준답니다. 그러니 보내는 사람에게 말해서 관리실에 맡겨놓으라고 하랍니다.
그래서 다른 택배사들은 그런 말 전혀 없다고 하니 자기네 택배는 원래 그렇답니다.
아침부터 서로 기분 상하고 언성 높이기도 싫고, 지금까지 이용해본적도 없는 택배니 그냥 넘기고 말았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저희집 엘리베이터 없는 5층이라 조금만 무거운거 들고 올라오셔도 죄송한 기분 들어 이리저리 신경쓰는데 별 사람이 다 있군요.

날도 좋은데 기분 좋은 주말 보낼려 했더니 기분 상하고 시작하네요.
빨리 풀어버려야 되겠어요
IP : 218.148.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7.6.2 1:10 PM (125.186.xxx.25)

    그기 택배 다른데보다 비싸더라고요...

  • 2. 음..
    '07.6.2 10:06 PM (121.124.xxx.157)

    처음듣는 소리네요.
    정 그런 방침이 있다면...
    4층까지 배달해서 중간계단에 놓고 전화달라고 하시라고 하세요..

  • 3. @@
    '07.6.2 11:15 PM (218.54.xxx.174)

    한*, 대* 은 유독 별로더라구요. 동네 나름인진 몰라도...
    전 오히려 옐로우*택배, *젠택배, 삼*택배가 친절하고 좋아요.

  • 4. 대한*운
    '07.6.3 1:07 PM (211.49.xxx.132)

    은 유달리 더 그래요~
    다른 택배사들은 오기전에 항상 전화하고 오는데 여기는 그냥 불쑥 벨을 누르더라구요
    택배보낼거 있어서 불렀더니 경비실에 맡기라네요...원 참
    외출할거도 아닌데...웃기죠? 주택도 아닌 아파트인데...
    가지러 오는것도 귀찮다...뭐 그거죠...

  • 5. 대한...
    '07.6.4 12:10 AM (58.233.xxx.79)

    저도 대한*운에 정말 속상했던적 있어요...
    한번에 두개를 보냈는데....그걸 바꿔서 보낸거에요....
    제앞에서 분명히 운송장 제대로 부착했었는데....
    나가서 금액을 낮춘 다음 다시 붙이다가 바뀐거죠...그러니까 저한테 돈을 더 받아서 삥~ -_-;;
    근데 이건 둘째 치더라도... 바뀐 두곳의 물건을 다시 원래대로 보내는데 일주일도 더 걸렸구요....
    제가 대한.. 본사 전화해서 난리쳐도 그 회사택배차 몰아도 그 회사의 직원이 아니라...
    외주업체 비슷한 동네 택배가 배달하는...
    암튼..... A에 물건을 다시 B로 보냈는데.. B지역의 대한*운...택배기사가 또 난리난리쳐서....
    삥~뜯은 기사가 바뀐 물건에대한 택배비를 지불해야하는데 아직 B에게 연락조차 하지 않아...
    A지역에서는 착불로 보내고...B지역 택배기사는 돈이 입금되기전엔 물건을 못준다하여....
    A에서 온 물건도 가지고있고....다시 A로 보낼 물건도 가져가 버리고...
    또 본사에 전화해서 내가 난리치고....그제서야...원래 택배기사한테서 죄송하다고 전화오고....
    일주일내내 여기저기 전화하느라 전화비는 전화비대로 나가고......속은 속대로 상하고.....
    제가 너무 속상해서 삥~한것도 A,B지역에 택배 송장 다시 보내달라그래서 고발이라도 할래다가...
    이천원 삥~할래다가 돈 더든 그 기사가 불쌍해서 제가 관뒀답니다....
    암튼 그뒤로 대한통운 택배는 절대 이용하지 않아요...세상에나..본사에서조차 그렇게 무심할수가...
    지금생각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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