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빵집....

[동네빵집]

집앞에 빵집이 있어서
내일이 아빠 생신이라 케익사러 갔었는데 초코케익을 권하더라고요..
전 초코케익을 싫어하는지라 ㅜㅜ
집 주변에 빵집이 여기밖에 없어서 가끔 이용 하는데
새벽에 빵사먹으러 갔었는데 많이 사지도 않았는데
덤으로 하나를 끼워주더라고요 1500짜리
분명히 유통기한이 좀되서 팔긴 좀 그러니깐 준거 같았어요..


근데 좀 지나서 아빠가  빵을 사왔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권해 주셨다면서
빵 사왔는데 알고보니 그때 끼워줬떤 그빵 ㅋㅋ
그빵이 잘 안팔리나봐요 ㅎㅎ
한번 이런적이 있어서 인지 여기서 권해주는 빵 먹기 싫어지더라고요 ㅎㅎ

제가 나쁜심보같기도하고 ㅎㅎ
진짜로 맛있어서 권해주시는 걸수도있는데 좀 그렇네요 ㅎㅎ

[빵집]

저희동네빵집 아줌니는 요즘 통신회사 할인카드땜에 다들 체인빵집으로 손님들이 많이 가서 장사가
너무안되니까 케잌사면 빵하나씩 끼워주는데 아무래도 전날팔았던 빵을 주는거 같더라구요
하루정도야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싫어요. 그냥 식빵정도나 사고 케잌은 체인점케잌이용해요

[동네빵집]

여기 나름 체인빵집인데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가 너무 작고 우리동네가 8동밖에 없거든요 주변 아파트는 좀 멀고 그래서 동네 장사 하다보니깐 재고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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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장사 이미지도 있을텐데 나쁜거 주겠어요 설마.
저희동넨 가면 제가 안사는 종류를 주시더라고요.
이런것도 먹어보고 사라는 거겠죠. 저는 고맙던데.
안팔리는 거면 아예 안 만들수도 있고..새로 나온건데 사람들이 잘 몰라 사가는 사람 없을수도 있고 해서 넣어주셨을지도...야심작인데 아쉬움에 ㅎㅎ
좋게 보는 게 좋은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