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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침대가 피바다가 됐습니다.
오늘아침 축축한 기분에 눈을 떠보니
저의 바지는 물론...침대가 온통 피바다가 아니겠습니까?
놀라서 화장실로 달려가본 저는...깜딱 놀랐습니다..ㅠㅠ
글씨...기저귀를 뒤집어 착용한것이 아니겠습니까...
어이가 없어서 지금도 계속 생각나네요. 하하하^^;;;;
1. ..
'07.6.1 4:04 PM (58.235.xxx.70)깜짝 놀라 읽다가....ㅋㅋ
그나저나 어쩌나 침대는...시트에만 묻어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밤에 잠결에 애기 기저귀 뒤집어 채워놓고 왜 다 젖었지...그런적은 있어요...ㅋㅋ
그럼 빨래 열심히 하시길~~~2. ㅋㅋ..
'07.6.1 4:06 PM (210.222.xxx.41)그럴수도 있지요.
그나저나 그 침대 어쩐대요?3. ..
'07.6.1 4:06 PM (121.148.xxx.86)방법을 묻는 글인줄 알고 인상 쓰고 (어떻게하나 하는 생각으로 인상이요^^) 글 읽어 내려가다가
정말 뒤집어 졌네요.
매트리스까지 젖었음 어쩐데요?4. ^^
'07.6.1 4:08 PM (123.143.xxx.197)혼자 푸하하 웃었습니다^^
매트리스가 걱정이네요~5. ㅋㅋㅋ
'07.6.1 4:16 PM (222.107.xxx.99)저도 그런적 있어요..그냥 일반형 패드를...
ㅎㅎㅎㅎ6. ㅎㅎ
'07.6.1 4:28 PM (211.206.xxx.131)이런, 어이없는 일이..... (힘 내시고)
전 양많은 날이면 수건을 깔고 자요.
혹 패드에 묻으면 세탁하기 귀잖아서.....7. ,,,
'07.6.1 5:00 PM (210.94.xxx.51)하하하,,, 웃고갑니다.
제가 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이런 얘기 너무 좋아요 ^^
너무나도 어이없는 실수가 일으키는 생활속의 작은 사고.. 저도 잘 그러거든요.8. ..
'07.6.1 5:05 PM (222.112.xxx.68)저도 둘쨋 날은 완전 홍수납니다.
그런데 뒤집어서 착용하셨는데 밤새 안불편 하셨어요?^^9. ..
'07.6.1 7:27 PM (222.235.xxx.69)82에서는 이런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참 조아요 ^^
저도 기저귀를 애용하거든요 근데 몰랐는데 새언니도 기저귀를 애용한대요
무지 말랐는데 마른거와 생리양은 상관이 없나봐요
아 그리고 둘째날엔 저도 시트 위에 도톰한 수건 한 장 깔고 잡니다 혹시나 시트 버릴까바
아주 간혹가다가 약간씩 묻을때도 있는데 예방차원에서10. 컥
'07.6.1 8:34 PM (211.210.xxx.30)깜짝놀랬어요.
아기 엉덩이에 채운게 그리 되었다는줄 알고서.
잉~~~~ 미워요!11. 저는
'07.6.1 9:48 PM (59.22.xxx.221)커다란 목욕타월 깔고 잡니당~
12. 저는
'07.6.1 10:33 PM (210.106.xxx.199)템포써요~!!
신랑한테 .. 보여주기 싫어서요.ㅋ13. ...
'07.6.1 10:41 PM (220.74.xxx.68)피바다...푸히힛~
전 위스퍼 오버나이트롱사이즈 씁니다..
마치 아기기저귀하고 자는거 같지만...템포도 좋은가요?14. 템포
'07.6.1 10:59 PM (210.183.xxx.152)함써보세요.
친구가 줘서 써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간편하더라구요```15. @@
'07.6.1 11:00 PM (218.54.xxx.174)위에 울산어린이집 사건 읽고 침울하다가....
진짜 한바탕 웃었네요.
저도 템포 사용해요.
처음엔 더위를 넘 타고해서 여름에만 사용했는데 어느순간 계속 사용하더라구요. (3-4년 됐나?)
근데 이거 계속 사용해도 좋은가요? 한번씩 걱정이 되긴 하지만 편해서리.....16. 키득키득
'07.6.1 11:38 PM (211.177.xxx.204)나도 그런적 ... 있지롱 ㅡ.ㅡ;;
17. 요번에
'07.6.2 9:13 AM (58.226.xxx.138)바디피트것중에 수퍼롱나이트인지.. 애기기저귀보다 긴것같더라구요. ㅎㅎ 저도 양많은날은 항상 여기저기 묻히는터라..ㅜ.ㅜ 그 수퍼롱 나이트를 사놓고 다음생리를 기다리고있어요.
18. 뒤집어서
'07.6.2 9:32 AM (124.80.xxx.75)일반 생리대를
뒤집어 착용하면
뽑히는 큰 아픔이 있을 터인데..19. ㅎㅎㅎ
'07.6.2 10:12 AM (125.31.xxx.3)저는 템포 몇 달 쓰다가........
어느날 템포의 반 정도가 떨어져 나가면서
몸속에 남는 어이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병원에 가서 빼낼때의 그 부끄러움.....ㅎㅎㅎㅎ
다시는 안 씁니다 ㅎㅎㅎㅎ
(아.....템포는 아니고 흔히 쓰는 수입브랜드 )
그리고 바디피트 수퍼롱나이트.......
처음 펴볼 때
허걱 했습니다
이불 한장 펴는 것 같이 얼마나 길던지.....ㅎㅎㅎ
너무 길어 팬티 밖으로 나오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ㅎㅎㅎ
써보면.....안심...안심...... 길어서 마음이 아주 편하지요 ^^
그리고 요 놈이.....감촉이 아주 좋더군요......
그동안 위** 를 애용했었는데
그 비닐 촉감이 아닌.........정말 면 느낌이 나더군요
바디피트......강추입니다20. 이런방법
'07.6.2 12:17 PM (124.197.xxx.100)아무리 긴 패드를 하고 자도 아침에 피를 자주 보던 제가 누군가의 귀뜸으로 시작한 방법을 공개(이미 아실 수도) 합니당.
*꼬에 휴지 끼우기.. ㅎㅎㅎㅎ 밤에 잘때는 생* 양이 많아서라기 보다 흘러서 그런거니까 그 길을 차단해 주는거죠. 제가 너무 적나라했나요?
원글님 덕분에 웃고 가용!21. 저도
'07.6.2 12:19 PM (59.6.xxx.94)양많은날 밤에는 템포끼고,생리대착용하고,
엉덩이아래 수건깔고 잡니다. ㅋㅋ
템포..너무 오래착용하면 안되구요.
자기전에 끼고, 아침에 바로 빼내야 합니다.22. 우와
'07.6.2 12:22 PM (124.138.xxx.130)저랑 같은 방법이 있다니, ㅋㅋ
저도 자기 전엔 *꼬에 휴지 끼우고 자요- 휴지가 막아줘서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아, 글고 바디피트 저도 견본 써봤는데 좋아서 프린세스 쓰다가 바꿨습니다~23. 아니
'07.6.2 12:57 PM (61.98.xxx.183)이렇게 놀래켜도 되는겁니까? 세상에 가슴을 쓸어 내렸잖아요~~~
24. 에효
'07.6.2 3:06 PM (125.129.xxx.105)무슨애긴줄 했네요
피바다..넘 심해요25. ...
'07.6.6 11:07 PM (58.227.xxx.113)저 혼자 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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