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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대학교에 매실나무가~~
근처 대학교에 나무가 아주 많거든요^^
근데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많은 매실나무를 봤어요~
이게 왠 떡~~~ 했쬬..
하지만 이걸 따도 될까 너무 고민하고 있네요..
몇그루는 그냥 다른 나무들 사이에 파묻혀서 있는지도 잘모를 정도로 길가 산책로에 있구요...
좀 많은 그루는 매실 밭은 아니지만 좀 계획적으로 심어져 있는것 같아요...
ㅎㅎ
이걸 따도 될까요?ㅎㅎㅎ
82에 물어보면 답이 나올것만 같아서리~~~ㅎㅎ
1. ^^
'07.6.1 3:55 PM (125.186.xxx.80)당연히 안 되죠~~~~~~~~~~~~~~~~~~~~
2. 저도
'07.6.1 3:55 PM (211.221.xxx.73)그런 경우 무지 고민되던데.. 하지만 실제론 그냥 보고만 만다는 거..ㅎㅎ
그러다 며칠 지나서 가보면 누가 싹 따가더라구요. ㅎㅎ3. ..
'07.6.1 3:55 PM (211.59.xxx.92)안돼요.
길거리 은행을 따도 절도죄랍니다.4. ...
'07.6.1 3:56 PM (121.148.xxx.86)안되는 걸로 알고 있네요.
5. ...
'07.6.1 3:57 PM (121.148.xxx.86)바닥에 저절로 떨어져 있는 것은 주워도 된다지만 나무를 흔드는 것은 안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계획적으로 심어져 있는듯 보이시면 더더욱 안 될것 같아요.6. 해볼까요?
'07.6.1 4:07 PM (123.143.xxx.197)ㅠ.ㅠ 그렇겠죠??
가서 침만 흘려야 겠군요...^^7. 제발 그런 짓
'07.6.1 5:19 PM (211.178.xxx.103)하지 맙시다. 아줌마들 욕 먹는거 대부분 그런 때이지요. 어떤 분은 벚꽃 만발한 날, 아파트 벚꽃나무 마구 흔들면서 다섯살 정도 된 딸아이에게 '꽃비 온다!! 꽃비온다!! '
하면서 자신이 이렇게 낭만적이고 대단히 좋은 엄마라는 표정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의식하고 흐뭇해 하더군요.
제발 그런 짓 하지 맙시다. 제가 너무 흥분했나요?
은행 털고 잣 털고 ... 아이구8. 안되죠
'07.6.1 6:51 PM (122.47.xxx.114)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05/31/yonhap/v16929603.html
9. 동심초
'07.6.1 8:18 PM (220.119.xxx.150)저의 매실 나무가 길옆에 나대지에 심어져 있습니다
보리수 나무도,자두 나무도 예쁘게 열매가 열려 2-3일만 있다가 따야지 하고 가보면
누가 다 따가고 없어요 그 허탈감... ㅠ .ㅠ
주인이 없을것 같아도 다 심은 사람이 있거든요 내가 노력하지 않은것은 탐내지 마세요10. 양심
'07.6.1 9:32 PM (220.72.xxx.198)양심을 지키는데 수고도 안들고 4만원이면 해결됩니다.
그냥 한 박스 사세요.
따는일도 좀 힘들게 아네요.
떨어져 깨지면 쓰지도 못하구요.11. 혹시
'07.6.1 11:00 PM (210.183.xxx.152)살구나무인지 잘보세요. 우리동넨 죄다 살구나무라 고것이 희안하게 똑같거든요. 익기전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