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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 조회수 : 822
작성일 : 2007-05-31 16:26:35
택시를 탔어요. 기본요금밖에 안나오는 거리였죠.
1,900원...  예전에 2,000원을 내면 거의 100원을 거슬러주는 기사분이
안계셔서 동전을 털어서 딱 1,900원 드렸어요.
그러구서 계속 신경이 쓰여 이곳에 여쭈어요.
기본요금일때 어떻게 내시나요?
별걸다 물어본다구요? ㅎㅎ
IP : 124.49.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31 4:31 PM (122.43.xxx.75)

    요금 내면서 "잔 돈 주세요" 하면 안 될까요?? ㅎㅎㅎ

  • 2. 잔돈이 있으면
    '07.5.31 4:32 PM (222.238.xxx.3)

    딱 맞게 드릴 수 있으면 드리고
    잔돈이 없으면 지폐로 드려요...

    그런데 목적지에 다 왔을때 "저 앞에 000에 세워주세요" 했을 때
    어떤 기사님들은 바로 세워주지 않으시고 100원 올라갈 때까지 계속 가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래도 이 정도는 뭐 그렇다치지만
    어떤 기사님은 정지했는데
    미터기를 정지시키지 않고 계속 미터기가 작동하게 해서
    제가 요금을 드리고, 기사님이 거스름돈을 챙기시는 순간까지 미터기 요금이 올라가고 그 요금을 다 받으시더라고요;;;

  • 3.
    '07.5.31 4:32 PM (221.164.xxx.16)

    시아버님께서 개인택시 하세요
    당신이 버시는거 거의 그날 수입이기때문에 거스름 잘 거슬러 주신데요
    뒷자리는 잘 안받으시구요
    가령 2200-2300원 정도면 2000원만 받고 뭐 그런식으로~

    그런데 회사택시는 끝자리 다 받으시고 100-200원은 잘 안주려고 하죠
    왜냐면 벌이가 너무 시원찮기 때문에 100-200에 벌벌 떨수 밖에 없다네요

    제가 택시를 무쟈게 많이 타는데 제 경험에 의하면 회사택시는 100-200원 안주려 하는 경우가 많구요
    개인택시는 그 개인의 성향에 따른것 같아요

    전 회사택시 하시는분들 사납금 내면 너무 힘든거 알기때문에 잔돈은 잘 안거슬러 받는 편이예요^^

  • 4. 저는
    '07.5.31 4:32 PM (218.234.xxx.162)

    기사분이 잔돈을 안주시면 그냥 좀 앉아있어요. 안내리고.
    그러면 그냥 주시는분도 있고 왜 안내리내고 하시는분도 있는데 그럴땐 잔돈을 아직 안주셔서요.이렇게 대답해요.

  • 5. 저는
    '07.5.31 4:39 PM (211.35.xxx.146)

    100원정도 잔돈은 먼저 '잔돈 됐어요~'하거나 잔돈주시기 전에 빨리 내려요.
    아님 오천원이나 만원짜리 내면 잔돈까지 다 주시죠.
    택시 아주 가끔 타는데 너무 잔돈에 민감한거 그렇더라구요.

  • 6.
    '07.5.31 4:44 PM (124.62.xxx.44)

    거의 거슬러주시던데요. 잔돈 항상 거슬러주시려고 준비하시더라구요.
    저는 기사님이 가면서 위치가 너무 구석이네, 나올때빈차로나오겠네하시며 뭐라고 짜증스럽게 하시는분은 100원까지 잔돈 다 받아서 내려요.
    대부분 안그러셔서 잔돈은 안받고 그냥 수고하셨어요~ 하고 마는 편이구요.
    차안막혀서 요금 적게 나오고, 기분좋으면 잔돈 좀 많이 남았어도 그냥 다 드리기도해요.

  • 7. 저는
    '07.5.31 4:47 PM (221.146.xxx.71)

    나쁜 기억있어 로그인했어요...
    거스름돈 달라했더니 뒷자석에 동전 던지던데요...
    싸울뻔했습니다... 어린 제가 참았지요.... ㅠ.ㅠ

  • 8. 택시기사
    '07.5.31 6:18 PM (211.186.xxx.238)

    100원이 남든 200원이 남든
    거스름돈을 팁으로 주시고 싶은 맘이 없으시다면
    당연히 받으시는게 손님의 권리이죠
    다른 기사들은 어떤지 모르겟지만
    100원,200원 안주고 모아서
    떼부자 될일도 아니고
    그냥 안준다는건 좀 그러네요.....

  • 9. ...
    '07.5.31 11:56 PM (211.218.xxx.94)

    아기 데리고 오늘 택시탔는데
    아기도 정신없게 하는데 아저씨까지 정신 쏙빼놓더니
    결국 3400원 나왔는데 만원내고 내려서 정신차리고 차 떠난후에 보니
    잔돈이 5300원이더군요.
    오는길에 속상해 다른 택시아저씨께 말했더니
    기사식당에서 얘기하다보면 그걸(잔돈) 뭣하러 다 주냐는 기사분들 계시다네요.
    여자들의 경우 그나마 확인하는 편인데
    남자들은 잔돈받으면 바지속으로 쑤~욱 밀어넣으니
    더 안챙겨준다고 그 아저씨 말씀하시더래요.
    아~~~ 세상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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