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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7-05-31 11:33:27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서 몇자올립니다.

맞벌이 부부입니다..친정은 가까이 있고 시댁이 멀어요.
친정이 가까이 있다보니 친정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요.
반찬이며 아기 아풀때 친정어머니께서 봐주시고 기타등등..

시어머니께서는 몸이 안좋아 병원다니시다 몇년전부터 어느 모의료기대리점에서 치료를 받고 효과를
보고있다며 매일 거기에 다니십니다.(당연히 치료비는 안받구요)
형제들한테 의료기다 사주시고(저희들 의견과상관없이 고가의의료기를요)
다들 필요없다했지만 어쩔수없이 지금도 가지고있어요.-그때 모두들 어머니께서 너무 빠지신거같다
다들 그렇게 생각했죠.

어머니께서 이러시네요..

"친정에 의료기 본인은 돈이 없으니 너희가 하나 사드려라"  또 명령조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생각해주시는건 고맙지만..
선뜻 사기가 좀 그러네요..

요즘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고 아끼자아끼자 중이거든요.
마음같아서는 당연 친정부모님께 사다 드리고싶지만..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거의 3백만원합니다.

또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희가 돈이 많은지 알고계신가싶기도하구요.

만약 사다드린다해도 친정부모님께서 맘편히 받을실까 싶기도하구요.
항상 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무조건모아라 항상 말씀하시거든요.
(반찬값이라며 몇만원 챙겨드리면 끝까지 안받으신다고하시는데)

솔직히 제마음같아선 저희집에있는거 처리하고싶은생각을 했었는데..
당연 어머니가 많이 안좋아하실거같고..

고민이 됩니다.
IP : 58.87.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5.31 11:36 AM (222.118.xxx.126)

    저라면 안 사드립니다.
    친정엄마가 필요하다고 얘기하셨다면 사드리지만 시어머니 얘기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요.

  • 2. 헐...
    '07.5.31 11:43 AM (211.201.xxx.129)

    저 같음 안산다에 한표...차라리 300만원 현금으로 친정에 드리겠습니다...
    효과도 의심 스러운 의료기기..절대루...안삽니당....ㅡㅡ;;;

  • 3.
    '07.5.31 11:46 AM (125.176.xxx.249)

    친정에 필요없다 그러세요.
    그거 사돈위해 사다주라는거 아닙니다.
    어머니가 치료받는다는곳 거의 약장사입니다. 무료체험해준다고 하면서 쓰게 해주고,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살살 다정히 굴고... 휴지같은거 나눠주고.. 기계팔고, 약팔려고 그래요.
    그리고 3백짜라 의료기나 안마의자 같은거 산다고 몇번이나 쓰겠어요.
    제가 아시는분 그 3백짜리 일년에 두어개 사십니다. 녹용도 사오고, 뭐 옥팔찌니 그런것도 몇십만원 주고 사오구...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어머니도 거기 계속 다니시다가는 경제적 파탄납니다.

  • 4. 큰일
    '07.5.31 11:48 AM (210.180.xxx.126)

    절대로 의료기 사지 마세요.다 노인네들 속이는 사기 입니다.
    거기 빠져서 매일 놀러다니며 이름없는 이상한 상표의 두루마리휴지,세제 갖다 나르는 분 많이 봤습니다.
    노인들이 공짜로 자꾸 받으니 미안해서 큰 물건 사곤하죠.
    절대로요.

  • 5. violet
    '07.5.31 11:51 AM (59.14.xxx.99)

    친정에 벌써 비슷한걸로 있다고 거짓말하세요.
    오빠나 동생. 이모가 사드려서 벌써 쓰고 계시다고...

    때론 선의의 거짓말도 하고 살아야 해요.

  • 6. .
    '07.5.31 12:25 PM (211.207.xxx.236)

    저도 윗분들 의견에 동감!!!

  • 7. ......
    '07.5.31 12:29 PM (124.57.xxx.37)

    친정 위해서 사드리라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산다"는 것에 느끼게 되는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그러시는 거 맞아요
    돈 그렇게 가치없게 쓰는거 거기에 빠지신 분이 아니라면 기절하실 꺼에요
    친정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으시다면 그 돈으로 나중에 다른 걸 해드리세요

  • 8. 거기가
    '07.5.31 3:38 PM (123.109.xxx.215)

    노인분들 홀리는 곳이에요.
    저희 시어머니도 매일 다니시기 때문에 제가 잘 알지요.
    시어머니가 친정부모님생각해서 하는 말씀이라기 보다는
    300짜리 하나 사면 그쪽 관계자들이
    어머님 어머님 하면서 엄청 챙겨주고..
    생각해보세요. 그 연세에 젊은 사람들이 간이라도 빼줄것처럼 어머님 하고 쫒아다니면서 시중든다는게
    노인분들이 생각하기엔 무슨 감투쓴거 같겠죠.
    사람들 많은데서도 계속 비행기태우면서 챙겨주니까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어깨가 으쓱해지는거죠.
    얼마전에 거기다 천만원어치 물건을 산다고 예약해놓은걸
    취소시켰거든요.
    같이 살면서 속터지는 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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