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는 뼈없는 갈치..

[궁금]

맛있나요?
편할거 같긴한데.. 양이 꽤 되는거 같아서 들었다놨다 합니다..
마트나 홈쇼핑에서 파는거 사보셨어요?

[윤]

사서 먹어봤는데. 딸애가 곧잘 먹더라구요........
마트서는 부침가루같은거 묻혀서 하던데. 저는 그냥 구워서 먹는게 낫더라구요.ㅣ

[양이]

많아요
결국 냉동고에 넣어 두고 있네요

[질문..]

그런데 그거 않씻고 그냥 먹어도 괜찮은건가요? 마트에서 보니 않씻고 그냥 굽던데요..

[지나가다]

저는 별로였는데...

[저도]

이마트에서 가끔 사먹습니다. 다만 포장의 윗쪽만 좀 크고 두께가 있고요 아래로 내려갈수록 갈치꼬리부분이나 얇아서 구워놓으면 비칠정도-_-인 것도 들어있어서 위의 절반정도는 두식구가 3끼정도 구워먹을 분량이 되어서 구워 먹구요 아래 절반은 몽땅 무우넣고 조려서 먹고 그래요~ 날로 구우면 조금 바짝 말라버리는 듯한 느낌이긴 한데(그래서 마트에선 계란물 부침가루 굴려서 구워놓는듯) 그 바삭한 느낌도 뭐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

[에궁..]

전 잘못 샀나봐요. 어쩐지 세일하더라니. 두덩이에 한덩이 가격에 주더라구요. 오호라 싶어 샀더니만..
아휴.. 왠 비린내가 그렇게 나던지. 요리저리 해먹음 괜찮겠지 하고 뒀다가 반품도 못하고 나중에 쓰레기통으로... ㅜㅜ

[........]

시식할때 한두점은 맛있는것 같더니 집에와서 먹어보니 넘 얇고 비린내도 나는것 같고..저두 다음엔 안사게 될것 같아요...맛있단 사람도 있지만..

[저도]

시식하고 맛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지만 몇 번 먹지도 않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결국엔 버리기를 몇 번 하고 나니 시식도 이제는 안해요~
사실 저는 별로더라구요.

[먹어보니]

맛 없어요. 게다가 비린내 정말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