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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부모들일수록 바라는게 많나요..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07-05-30 15:50:03
시댁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혼할때 마지못해 200해주고 말많이 들었습니다.

갚으라하셔서 적금타 갚았습니다..

그후 계속 ...아시죠..

친정 부모님 집가지고 계시고 중상층입니다..

근데..넘 바라십니다..

친구분 누군 아직 돈벌고 있어도 자식들에게 당당히 용돈 내 놓으라 했다고 하시고..

너희들 부모 부양하지 않는 것만도 감사히 여겨라 하시고

가끔용돈 드려도 한번도 고맙다는 말 못들어봤습니다.

나이 칠십에 돈 밖에 믿을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맘 이해는 합니다.만...

돈보다는 자식의맘을 사는게 우선이지 않나

싶어 안타깝습니다..
IP : 219.248.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30 4:47 PM (122.32.xxx.149)

    꼭 그런건 아니예요.
    저희 시댁. 없으신 편이예요. 결혼할때 거의 도와준것도 없고, 저희에게 그다지 많이 바라시지도 않아요.
    그냥.. 가끔 용돈이나 좀 줬으면.. 바라시는데, 형편이 어려워서 그런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뭐.. 가끔 10-20만원씩 드리구요. 그래도 도와주신거 없으시니 저에게 내놓고 달라고 하지는 않으세요.
    반면에 친정은 꽤 사시는 편이예요. 자식들에게 다 강남에 소형평수라도 아파트 한채씩 해주셨으니..
    그리고 바라시지도 않아요.
    어버이날, 봉투에 10만원 넣어 드렸더니 니들 힘들다고 도로 주려고 하시길래 그냥 받으시라했어요. 그정도 형편은 된다고.
    친정엄마도 웬만하면 올케나 저에게 돈 안쓰게 하려고 하시구요. 식사할때도 부모님이 다 내세요. 갈때마다 바리바리 싸주시고..
    너무 그러시니까 좀 죄스럽기도 해요..

  • 2. ..
    '07.5.30 5:04 PM (222.111.xxx.206)

    능력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가치관의 차이인가봐요...
    저희는 정말 아무것도 안해준 시댁에서 더 바라십니다 ㅜㅜ
    부모자식이 정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는 생각들때 많아요...
    없어도 서로 해주고싶고 퍼주고싶은게 가족 아닌가요?
    친정이랑 넘 대조적이어서 더 적응이 안되요...

  • 3. ..
    '07.5.30 5:34 PM (210.94.xxx.51)

    있는집이건 없는집이건 현재 자기자신에게 부족한것을 며느리에게 바랄수 있겠죠.

    돈뿐만이 아니라 자식의 배우자에게 어느정도의 배경, 명예와 자기만족기준에 합당한 조건을 바라는 경우도 있고요.
    아는 사람이, 준재벌집 전문직인데 그 남자가 S대 (우리나라 유명여대 두곳이 있다한다면 뭐 그중 하나..) 나온 여자를 사귀었어요.
    근데 그 어머니가 S대는 싫다하고 E대 여자만 며느리감으로 인정했던 모양이에요. 좀 우습지만.
    자기 며느리감은 절대 E대 아니면 안된다고, 자기는 S대 나온 여자 눈에 흙이 들어가도 받을수 없다고-_-;; 해서
    이미 오래 사귄 커플이었는데 그 어머니가 알게된 때로부터 장장 3년을 싸우고,, 그 커플은 지쳐서 찢어졌지요.
    결국 비슷한 재벌가의 E대 나온 며느리를 봤답니다. -_-
    이런식으로, 돈있는 집에서도 당연히 '바라는'게 있죠.

    저도 집안 차이나는 결혼을 했는데요 주변에 보니까..

    있는집에서는 집안 학벌 직업 미모 종교 등등 자기네가 바라는 며느리를 바라면서 좀 까다롭게 따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되고요,
    (아닌분들도 많죠..)

    없는집에서는 역시 잘키운 자식에게 금전적 지원을 바라는 마음이 있으시더군요.
    표현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인 거 같아요. 드리면 마다는 하지않는분들이 계시고,, 은근히 달라고 요구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렇게 욕심부려 바라는게 있으면 피곤하죠 양쪽 케이스 다....

  • 4. 차라리
    '07.5.30 5:44 PM (211.192.xxx.208)

    있으시면서 바라는게 낫지 않나싶네요..
    저희도 친정이 좀 넉넉한 편이고 시댁이 어려운편인데.....
    시어머님 돈없어 우울하다 힘들다 입에달고삽니다 ㅠ.,ㅠ

  • 5. ***
    '07.5.30 11:52 PM (58.227.xxx.125)

    제 시댁도 형편 썩 좋지 않습니다.
    한달에 60만원씩 드립니다.
    친정...맨날 저한테 뭐 해주실까 고민하시는 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시댁 어른들은 늘 고마워하십니다. 결혼 10년 넘도록 싫은 소리 한 번 안 하십니다.
    직장 다니는 며느리 자랑스러워하시고, 늘 건강 염려해주십니다.
    저한테 해주시는 건 하나도 없지만, 말씀이라도 아들보다 며느리 먼저 챙기십니다.
    그것도 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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