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샷시비 문제입니다.

[머리아퍼..]

아파트를 하나 구입하게 됐는데요.. 원래 임대아파트였던것을 매매로 돌리는 물건이었어요
갑자기 지방으로 내려와서 살게 되면서. 전세두 잘 안나오고 해서. 급작스럽게 구입하게 된 케이슨데
여러번의 상담과 시댁어른과 친정부모님까지 추가로 상담을 같이 받았는데.. 그때는 샷시내용한번도 말한적없다가..
잔금치를때 되니까. 그때서야 샷시비가 있다고 책임자란 사람이 말을 하더라구요..
물론 계약서 상에도 첨에는 샷시비 관련 내용이 없었구요.. 그래서 포함인줄 알앗어요
근데.. 잔금 문제로  다시 얘기 하러 갔을때 신랑한테 제출하란 서류가 늦어서 벌금을 내야 한다면서..
계약서를 새로 쓰게 했는데(벌금안내게새로 쓴다는 명목하에).. 지금 생각해보니 베란다 샷시 별도란 부분이 새로 포함된 계약서 였던것 같습니다.
아........너무 바보같이 당한것 같아 열받고 화가 납니다.
이제는 당연이 포함이고 자기네는 상담할때 말을 했고 원래 샷시비는 어디나 별도라믄서.. 계약서에도 그러케 명시되어 잇따고 얘기 합니다...
신랑한테 말했다고 하면서 생사람 잡는데.. 정말 눈에서 불이 확확 납니다..

빠듯하게 대출받아 계약했던 터라... 눈앞에서 당한 제가 너무 바보같이 화가 납니다.
다른방법은 없는거겠죠? 내야 하겠죠??
아.....속상합니다...

[임대아파트]

임대아파트는 원래 샤시비를 따로 하는 겁니다. 문제는 그 샤시비가 얼마냐 하는 것이겠죠. 감가상각이라는 게 있는 것이고 또 아파트의 분양가 매매가가 요새 시세보다 싸거나 해서 메리트가 있을시에는 샤시비를 비싸게도 받기도 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그런데 요새 지방에서 프리미엄을 샤시비에 얹을 일은 없을 거고....
어쨌든 샤시비가 감가상각분을 빼고 싸게 책정되었다면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세요.
정확하게 어떤 매매건인지
회사와 계약을 하신건지 전주인과 계약을 하신건지
분양가를 딱 주신건지 아님 분양가 이상을 주고 계약하셨는데 또 샤시비가 들어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분양가에 사신거라면
샤시비 전주인에게 주는 게 맞아요.
만일 분양가보다 비싸게 주셨다면 샤시비는 집값에 포함된 거예요.

[머리아퍼]

건설사를 대신하는 컨설팅업체와 계약을 했어요..
근데. 초기에 말없다가 추후에 잔금치를때 문제가 발생했구요...
책임자란 사람의 대응이 넘 불쾌합니다. 분명 말했다고 거짓말을 하니까요..
그리고 스리슬쩍 계약서를 다시 쓰게 해서.. 전꺼는 찢어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