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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생님들...

왜 그러실까?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07-05-30 13:32:55
저희가 인문계 고등학교앞에서 서점을 합니다.
한번씩 선생님들께서 책을 보러 오시기도 해요.

1. 근데 한참 보시곤 맘에 드는걸 골라놓고선 계산을 안하고 밍기적...
아마 한권 그냥 주길 바라시나 봅니다.
저나 남편....절대로 그냥 안 드립니다.

2. 오늘 도매상 영업사원이 와서는 책을 한권 줄테니
이 학교 어느 학생 오면 주라네요.
수학인데 다른 학교 선생님 아이가 이 학교 다닌다고요.
아마 한권 얻어다 공부시킬 모양...
도매상이 갖다준 교사용에 그 책이 없나봅니다.
그거 한권 주러 도매상에 시켜 차타고 갔다놓고...
사서 공부하지...

참 너무 합니다. 요즘 선생님들 도매상에서 커미션 받고 책 채택하는건 티비에서 보셨죠?
왜 이리 전부 갖다바치길 좋아하시는지...
책 찾으러 올때 아이가 부끄럽지 않을까요?
IP : 58.238.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말입니다
    '07.5.30 2:00 PM (70.71.xxx.246)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또한 어느 계층에서나 그러니
    이런 글 읽으면
    이 나라 희망은 어디에서 찾나 싶습니다
    교육이 건강하길 합니까
    정치가 건강하길 합니까
    속상하겠지만 묘수도 없네요

  • 2. 차차
    '07.5.30 2:02 PM (210.106.xxx.4)

    정말 일부 그런 선생님들 덕에
    다른 양심적인 선생님들까지 욕먹이는거 같아 참 씁쓸합니다

    저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친지 6년째 접어든 사람입니다

    일부 언론이나 나오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전체 선생님들의 모습이 아니랍니다

    제 주변엔 학습 기초가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중학교 수준의 교재 구해서 학생들에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도 있고
    밤새가면서 컴퓨터에 재능있는 학생 지도하시는 선배 선생님도 계십니다
    저 역시 그런 분들 보면서 제가 많이 모자란 걸 알기 때문에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물론 원님글처럼 저런 일부 몰상식한 선생님들 있으시다는 건
    교단에서 보면 가끔 알 수가 있죠
    실제로 저런 분들이 가끔 계시긴 하니까요

    하지만 저런 분들이 우리 교육계를 이끌어 가는 다수는 아니랍니다
    혹 오해하실까봐 저어되서
    보통 로그인을 잘 안하는데
    두서없이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채택비...
    저는 6년동안 교재 채택하면서 한번도 구경해본적도 없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채택비라는게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일부겠지요 ^^

  • 3. 원글
    '07.5.30 2:14 PM (58.238.xxx.19)

    네...
    저도 모든 선생님이 그렇다는건 아니예요.
    다른 대다수의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서점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이런 선생님들 있다 정도가 아니라 꽤 많으세요.
    연세있으신 분들이 심하죠.
    나쁜 관행에 젖어서...

    채택비는...
    저희가 책이 채택되어 가져왔는데...
    다시 다른걸로 바뀐적이 있을때...
    저희끼리**도매상이 돈을 더 줬나보네...합니다.
    저희가 가게하는 학교는 주요과목 선생님은 거의 다 받으시는모양이던데요?

  • 4. ..
    '07.5.30 2:35 PM (121.156.xxx.231)

    샘들 구조조정 하면 샘들이 표 안찍어도 그 몇배는
    다른데서 더 얻을만큼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았나요?
    이대로는 안됩니다.
    감독이 제식구니 말도 안되지요.
    교사들 자존심을 위해서도 뭔가 조치가 필요해요.

  • 5. 자체정화
    '07.5.30 8:18 PM (59.30.xxx.137)

    초등학교 아이보내놓고 여러가지 일을 겪어보니 초등학교는 거의 그 지역 교대를 나온 선생님들이기 때문에 선후배관계가 형성이 되서 잘못된 점을 스스로 고칠수 없는 집단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한마디로 자체정화가 안되는 거지요.. ..

  • 6. 친정 오라버니
    '07.5.30 8:44 PM (211.178.xxx.103)

    진저리 치면서 서점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 선생님들 많아요.

  • 7. 아는
    '07.5.30 11:27 PM (59.12.xxx.120)

    분의 남편이 고등학교 교사이신데..
    아이들은 초등생들 이구요.
    그집은 아이들 전과 셋트로 해마다
    누가 갖다 준다고 하던데..
    아마 그런 케이슨가 보네요. 쩝..

  • 8. 공짜술
    '07.5.30 11:50 PM (58.120.xxx.59)

    먹으러 오는 선생님들도 왕짜증,,,,,,,,,,,,,,,,,,,
    초등때 한달에도 두세번씩 담임샘과 다른샘들 오셔서 드시고 가시는데
    오실때마다 숨어서 안나왔어요,,,,,,,,,

    학부모가 하는 식당에 공짜술 얻어먹으러 그리 오고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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