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을 구하는데 둘중 어떤게 나을지 봐주세요.

[집구함]

첫번째꺼는중앙집중식이구 조절은 가능하다고 합니다.33평형이구 씽크대 수리가 되어있구 거실이 마루판을 해두었네요.13000원이구요.
두번째 집은 개별난방이나 아주 오래되었네요.1994년도 아파트구 한번도 수리가 안되있는 아주 낡은집이랍니다.이집으 13500이구요 벽지만 다시 발라준다고 하네요.37평이라 방이 4개구요.
저희가 짐이 좀 있어서 넓은 집에 하고 싶은데 집이 너무 낡아서 걱정이 되네요.
이둘중 어느집이 전세 살기가 나을까요?
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생각해보려구요.
도움주세요.^^

[개별난방]

개별난방(도시가스)이 헐씬 편하고 요금도 적게 나오고 따뜻합니다 중앙난방 사시는 어머님
댁 난방요금 무지 많이 나오고 겨울에 전기히터 달고사세요

[10년 이상되]

아파트 한번도 수리 안했으면 장판도 엉망이고 특히 싱크대는 쓰기 싫을 정도일 겁니다.

[**]

전 깨끗한 집으로 하겠어요.
10년이상동안 수리를 한 번도 안했다면
많이 난감하실 것입니다.
제 친구는 참다못해 세입자이면서도 자기돈 들여서
싱크대를 새로 했더라니까요.

[..]

저라면 1번. 저희 중앙집중에 개별조절 가능인데요
37평 겨울에 빵빵하게 틀어도 난방비 10만원 안나와요.
전세라면 소소하게 수리비 안드는집이 좋아요
수리비 주인이 때마다 준다 그래도 남의집 살면서 여기저기 삐걱이는거 신경질 나거든요.

[넓은]

집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직접 가 보셨겠지요?
분양면적이 37평이라고 다 넓은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층이나 향, 주차 등등..그런 다른 부분도 잘 알아 보셨나요?

[저도]

1번.
전세때는 싱크대랑 욕실이 깨끗한 집이 좋더라구요.
방크기나 뭐 다른건 그냥 저냥 살아지는데..
집이 너무 오래되어서 싱크대 엉망이고 욕실 더러운 집은 살면서도 짜증스러워요.
또 낡은 집은 살면서 계속 고칠곳이 생겨날텐데
그때마다 주인이랑 얘기해야 하는 것도 신경쓰이고.

[...]

내집도 아니고 전세로 가시는데 몇평차이는 살면서 인지 안됩니다
깨끗한 집으로 가세요
중앙이여도 개별조절되면은 난방비 크게 걱정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수리할때마다 집주인하고 통화하는것도 짜증에 정말 성질납니다

[지나가다]

첫번째 집, 중앙난방이고 조절이 가능하다면
온도조절이 가능은 하지만,
난방비는 춥게살든 덥게살든 똑같이 내는(모든 집이 똑같이 내는), 그런 중앙난방 아닌가요?

[깨끗한집]

37평에 깨끗하면 금상첨화지만,,,
전세니까 깨끗한 집을 구하세요.
내집이면 낡아도 평형이 큰거 구해 싹 고치면 되지만
전세는 거의 손을 안대니까 쾌적한데서 몇년 사는게 더 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