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여자 보면서...
뭐 드라마니까 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제일 맘에 안드는것이 ㅋㅋㅋ 왜 지수는 ㅡ.ㅡ;; 아이에게 그런 심각한 설교를 꼭 식탁에서 할까요?
밥맛 떨어지게??
아이가 불쌍하더라구요.. 연기를 잘하는건지..
정말 애가 엄마땜에 밥먹고 싶어도 못먹겠다 하는 생각이 매회! 들더군요.. ㅡㅡ;;;
뭐 화영이랑 홍가도 매번 밥먹을때 짜증나는 얘기하는것이 나오긴 하지만, 그거야 어른들이고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화영이가 별로 참을성이 없어 보이니까..
하지만 엄마 캐릭터인 지수의 모습은..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모자란 엄마라고 해도 그렇지... 그런 상황에선 아이가 밥 잘챙겨 먹는거..
그게 제일 중요하게 보일꺼 같은데.. 그 모습 보면서 전 지수가 좋은 엄마가 아니라
완전 푼수때기 엄마로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불쌍해...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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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 여자 보다가
아이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07-05-30 04:46:39
IP : 155.21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소!
'07.5.30 8:03 AM (220.75.xxx.143)근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아이가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할까하는....
2. 그래요...
'07.5.30 8:40 AM (218.153.xxx.104)지수 너무 사랑스러운데, 가끔은 푼수떼가같애요.
그 아들녀석은 아이가 아닌 모습이라 좀 거슬려요.
그늘이 짙어 보이기도...
지금까지 밝게 잘 자랐을텐데 왜 성격이 그리 묘사될까요?3. 보는 눈
'07.5.30 9:23 AM (210.223.xxx.249)밥에 목숨 거는 울 아들 그 드라마를 보다가 한 마디
"쟤는 꼭 밥은 다 안 먹고 일어나더라" .......그게 참 아까웠나봅니다....^^;4. 사실
'07.5.30 10:31 AM (61.38.xxx.69)요즘 중딩이면 밥 먹을 때 말고는 대화할 시간이 없지 않나요?
물론 드라마가 꼭 현실인 건 아니지만요.5. 설교?
'07.5.30 10:36 AM (125.129.xxx.105)별로 심각한 설교는 아닌거 같은데요
6. 김수현씨는
'07.5.30 3:01 PM (218.236.xxx.34)드라마에 밥먹는 장면을 많이 연출한다네요.
웬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 보니까 밥먹을때 잔소리가 많이 나오나봐요.
그집풍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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