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졸업후 직장생활하면서 결혼할때까지
집안일, 요리... 이런 일에는 전혀 손 안대고 살다가 결혼해보니, 참 모르는거 서툰게 많더군요.
지금 서른중반, 결혼6년차에 아이 하나 키우는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레시피 구하러 82 들어왔는데,
이제는 자유게시판에 매일매일 들어옵니다.
살림하면서, 아이 키우면서, 시댁과의 관계, 그외의 인간사...
많은 사건 사고 관계가 넘쳐나는 82의 자게에서
참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자게의 모든 글들을 읽는것은 아니지만,
제목을 보고 관심이 가는 것과 조회수나 댓글이 많이 달린 글들을 주로 보게 되는데,
살림고수들, 인생선배들의 조언들이 제 일상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도 밤 늦도록 자게를 서성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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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82-특히 자게에서 배웠다
82^^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07-05-30 00:07:13
IP : 211.179.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작용
'07.5.30 12:17 AM (218.153.xxx.181)자동차가 편리하지만 자동차 사고를 조심해야 하듯이
82에 열중하는 동안 냄비 태우지 않기만 조심하면 됩니다.2. 부작용2
'07.5.30 12:28 AM (222.236.xxx.167)삶고있는 행주가 있다면 그것도 조심하세요.
참, 레시피는 적으면서 시간이 없어 밥을 못하는 경우, 그것도 경계해야합니다.3. 82^^
'07.5.30 12:32 AM (211.179.xxx.69)냄비 행주 태운 적은 없으나,
여기 있느라 해야할 일들을 안해서, 혹은 밤에 늦게 자서 괴로운 적은 많지요.
오늘도 이젠 자야할까봐요. zzzz..., 내일 또...4. 아하하
'07.5.30 12:38 AM (125.186.xxx.137)저는 냄비에 밥하는데, 82삼매경땜에 한번 태운적 있습니다.
그 담부터는 82를 줄였냐구요? 아뇽~ 타이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흐5. .
'07.5.30 1:34 AM (122.32.xxx.149)'레시피는 적으면서 시간이 없어 밥을 못하는 경우' -->>> 딱 제얘기예요. ㅋㅋㅋ
6. ㅎㅎ
'07.5.30 8:25 AM (220.75.xxx.143)전 할말이 없습니다, 82없으믄 어째 산대요?
7. ㅎㅎㅎ
'07.5.30 11:21 AM (125.132.xxx.207)레시피는 적으면서 시간이 없어 밥을 못하는 경우---->> 동감 백만표예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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