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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라논, 미레나 질문이에요.
어린시절 초경때부터 그랬어요.
요새는 탐폰 끼고 오버나이트 차고 바지 입고 그 위에 오버사이즈 상의 입어도 의자에 묻어요
자주 갈아주는데도 그래요.
그래서 아주 노이로제에요. 쪽팔려 죽겠고요. 생리때 되면 꼭 자리에 빨간 담요 깔아둬요.
그래서 저 밑에 생리혈이 준다는것에 반짝! 했네요.
생리혈만 줄을 수 있다면 정말 다 하고 싶은데요..
전에 어떤 팔뚝에 차는건 생리가 끊임없이 나온다는 얘길 듣고 생각도 말았었는데..
그것과 다른가요?
차고 떼고 자국 남고 다 좋으니까 생리혈만 줄수 있다면.. 알려주세요~
1. 미레나..
'07.5.29 5:00 PM (218.155.xxx.182)전 첫애 낳고 바로 미레나 했구요..그 후 한번도 생리를 한적이 없어요..5년차 되구요..
1년에 한번은 자궁암 검사하러 산부인과 가는데 생리를 한적이 없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네요..이제 조만간 할거라고 하는데도 안하네요..
간혹 생리시작할때 분비물 같은거랑 비슷한거 나오기도 하지만 팬티라이너 몇번 할 정도구요..
암튼,,5년간 생리안하고, 생리통도 없고, 여행도 자유롭고, 돈도 안들고,, 아주 좋아요..
근데 사람마다 증상이 틀리다고 하니 참고만 하세요~2. 동감맘
'07.5.29 5:07 PM (58.140.xxx.175)저도 오늘 암검사하러 병원가서 생리통때문에 물어봤더니 미레나 권하더라구여..
저 역시 생리양도 많아..뭐 새로나온 거 아주 긴거해도 생리때마다 이불빨래니...원...
팔에 하는건 요즘 안쓴다고 그러더라구여...
생각해본다 했는데 아마 해야 될거 가타여..울애가 생리땐 저 근처에도 안오는거 보면..
내가 얼마나 짜증냈음 그럴까 싶네여....3. .
'07.5.29 5:20 PM (58.143.xxx.107)미레나는 호르몬작용 을 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피임약 먹어본결과,
정말 좋지않다 입니다.
호르몬 작용하는건, 몸에 너무 해로운거 같아요,
이번에 약한달간먹고, 휴약기간동안 생리를 하다가, 약먹으니, 하던생리 멈추고,
보통 생리하면, 몸도 가벼워지구, 다이어트도 저절로되잖아요,
근데, 이건 계속 생리전의 몸상태로 유지되구 ,
해서 5 일간 더먹다가, 관두었더니, 몇일후에, 진짜 생리를 하는데, 휴, 전의 몸상태로
돌아오는듯해요,
한번 시술하기도 힘들고 할테니, 호르몬 작용하는건 좀 잘 알아보시구 하세요,
차라리 피임약 드셔도 괸찮으실거같아요, 호르몬에 몸이 얼마나 민감하신지
드셔보시구 판단하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피임약 먹으면, 생리혈, 현저히 적어져요, 전 가짜 생리 같아요,4. ..
'07.5.29 5:40 PM (222.106.xxx.114)저 정말 생리통과 생리양,생리기간 짧으면 1주일 길면 2주
근 20년을 저렇게 살다가 친구소개로 약국에서 영양제먹고 정말 좋아졌어요.
우선 생리통없어지고 생리할때마다 검붉은 색과 덩어리로 고통스러웠는데 맑고 예쁜 색으로 바뀌고
생리기간도 5일로 바뀌었어요. 생리불순도 심했는데 근 28일 주기로 맞춰줬구요.
정말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듯한 착각마저 들더군요.5. 전
'07.5.29 7:00 PM (220.89.xxx.69)미레나 시술 한 지 1년이 좀 넘었어요..근데 제가 워낙에 예민한 편이라 시술하고 정말 고생 많이 했답니다. 한 반년간은 계속 하혈했고, 컨디션도 너무 안 좋았구요, 지금도 한달에 보름에서 3주 정도를 팬티라이너 하고 살아요. 시술하는 건 별로 안 힘든데 시술비용이 비싸잖아요..그래서 못 빼고 그냥 있긴 한데 제 몸상태로 봐선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6. 제가
'07.5.29 9:19 PM (211.49.xxx.9)한지 5년 됬거든요..편하긴 진짜 편해요. 둘째 낳고 했는데, 초창기 3개월은 계속 비치다가 그담부텀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잠깐 비치고 말아요..생리통 없고..정말 편하긴 한데, 전 살이 엄청 많이 쪘어요. 주변사람들도 그러고 한의원에서도 빼라고 하는데, 이 편리함에 중독되서 빼기가 겁나네요..
7. ..
'07.5.30 1:22 PM (211.169.xxx.32)약국에서 영양제 받으셨다던 분; 어떤 약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생리 불순이 굉장히 심해요. 2달에 한 번 할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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