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8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영화제작사 ㈜블루이구아나 대표 박모씨가 "공동제작키로 한 영화의 제작을 지연시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클라이막스 대표 주영훈씨와 이사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박 대표는 고소장에서 "클라이막스 측이 영화 '누구세요'(가제)의 공동제작 제의를 해와 지난해 11월 계약을 체결하고 초기투자금 1억4000만원과 제작사무실을 지급했지만 당초 약속과 달리 시나리오 수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제작을 지연시켜 막대한 정신적.물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또 "클라이막스 측은 처음부터 영화제작의 구체적인 계획이나 대책이 없었음에도 계약 당시 시나리오가 완성됐고 여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속였다"며 "이로 인해 고소인은 사업체의 존속이 어려울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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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naver 뉴스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07-05-28 18:52:26
IP : 125.179.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구요
'07.5.28 8:58 PM (210.210.xxx.79)???이윤미랑 결혼한 그 주영훈 말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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