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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이 매월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07-05-28 17:14:30

남편 모르게  50만원이라는 돈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교보내고 짧은 시간이나마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거기서 받은 보수가 50만원인데  계속 통장그대로 놔둬야 할지, 어찌 해야할 지

현명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IP : 59.6.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자성향
    '07.5.28 5:17 PM (221.164.xxx.16)

    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으면 절 위한 투자 10(책이나 취미생활, 그림이나 음악같은거 배우는데)
    정기적금20, 펀드20 하겠어요 ^^
    근데 얼마나 오래 하실지 모르니까 그냥 적금 넣는 수밖에 없겠는데요~

    설마 매달 그 돈을 다 써버리고 싶으신건 아니죠? ^^

  • 2. ^^*
    '07.5.28 5:21 PM (125.132.xxx.73)

    어떤 알바이트이신지 넘 궁금하네요. 저두 요즘 딱 50만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둘째가 아직 어려 일하는건 좀더 미루고있답니다 ^^*

  • 3. ..
    '07.5.28 5:26 PM (211.59.xxx.92)

    저라면 상호저축은행에 자동이체로 적금으로 넣으면서 잊어버리고 있겠어요.

  • 4. ..
    '07.5.28 6:20 PM (222.112.xxx.68)

    한 10만원은 그동안 못했던 제 치장에 쓸것 같구요.
    20은 적금.20은 우량주 매수..하고 싶어요.
    부럽습니다.
    무슨 알바 하시는지 사알짝 궁금해지네요^^

  • 5. 적금
    '07.5.28 6:33 PM (220.75.xxx.15)

    이나 펀드 하세요.최소 25만원이래두 펀드에 적금식으로 넣던가 우체국 적금(이자 젤 높음)을 넣으시죠.
    그리고 코스코가 뭐 대단한 곳도 아닌데....넘 환상을 가지구 좋게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해안가요.
    선택 품목이 적어서 가도 도 이마트나 하나로 근처로 또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묶음으로 크게 파니 낭비도 있고. 싸게 파는 물품도 있지만 거기가지가는 휘발류,시간 생각하면...
    웬 삼천포? 돈 모으세요~~~

  • 6. 저라면
    '07.5.28 6:57 PM (211.201.xxx.42)

    연 수익률을 얼마나 생각하시는지요? ^^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추에 투자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만,

    현재 적금에 넣으면 이자가 년 5-6%로 되고, 원금 손실 없구요.
    적립식 펀드 넣으면 원금손실 위험은 있지만 평균 10-15%는 나오고요
    MMF/RP/CMA에 넣어두면 연 3-5%는 나올테니, 저같으면 길게 보고 적립식 펀드에 100% 넣겠습니다.

  • 7. 저도50만원
    '07.5.29 12:45 AM (211.200.xxx.15)

    알바해서 생기는데요 지금 4개월짼데 저축은 10원도 못했어요
    열심히 비자금 만들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매달 돈 받으면 쇼핑하고 나면 없어요
    그리고 알바 하면서 택시타고 다니니 제가 참 문제있는 사람 같아요

    돈을 벌어 본적도 없고 저축을 해본적도 없어서 쓰고만 사는 습관이 안고쳐지네요
    남편이 모든걸 관리하기땜에 이번 기회에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경험해보라고
    권유해 하는건데 힘들다 노래를 하면서도 제가 번 돈이 마치 공돈 같아서

    아깝지가 않아요... 남편 몰래 비자금 몇백,몇천 있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8. ^^
    '07.5.29 2:39 PM (125.176.xxx.32)

    윗분과 반대로 저는 남편 월급은 공돈같이 막쓰고...
    제가 알바해 번돈은 피눈물 같이 여겨져서 한푼도 못쓰겠더라구요.
    제가 넘 나쁜거 같아요.
    남편번돈도 얼마나 힘들게 번건데...

  • 9. 원글
    '07.5.31 10:34 PM (59.6.xxx.40)

    이 입니다. 관심있는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금전관리는 남편이 하기에 제가 잘 몰라요.
    많은 도움 됬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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