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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에 한솔한일이랑 청구에 사시는분 또는 알고계신분....(수정)

molly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7-05-28 13:04:59

제가 6월에 귀국을 해서 분당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해요. 집도 지방이라 부탁할 사람도 없어서, 82회원님들에 도움을 청합니다.

인터넷 상으로 한일이나 청구 33평에 전세얻으려고해요. 저희는 초등저학년 아이와 4살되는 아이가 있어요.
제가 알고 싶은것은요.

1. 구조가 약간 다른데, 어느쪽이 더 나을까요(평면도,햇빛이 잘들어오는 정도, 단지안에서 아이와 함께놀기)?
2. 초등학교는 불정인가요.수내인가요(차길을 건너야 하는지)?
3. 어느곳(유아원, 또는 놀이방)이 4살아이 보내기가 수월할까요?
4. 교통편(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지)?
5. 고속도로 톨케이트까지 걸어서 어느 정도인가요? 아님 마을 버스를 타야할까요?(남편 통근버스가
  그 곳에 서요)

너무 질문이 많네요. 친절한 82회원님들의 답변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두분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서울 톨케이트 돈내는 곳이라고 하던데....... 정자동 건너편이 서울 톨케이트 아닌가요?
IP : 128.138.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윈맘
    '07.5.28 3:22 PM (58.224.xxx.137)

    저는 한일에 살았었어요...평형이 달랐지만...아는 분들이 많이 사셔서...
    1. 한일은 일단 조용해요...
    햇볕 잘들고...
    놀이터는 3군데 정도 거의 동마다 다 있어요...
    청구는 주차장이 거의 지하로 되어 있어서...아이들 놀기 좋다고 하던데...
    저는 오히려 언덕이 많아서...한일이 더 평평하고 좋더라구요...
    아파트 청구, 한일, 엘지 사이로 좋은 산책로가 있어서...다 비슷해요...
    2. 수내로 배정 받습니다...
    찻길을 건너야 하지만...지하도가 있어서...
    아이들은 학교 앞에서 지하도로 다니니까...자동차 만날 일은 없어요...
    3. 엘지 아파트나 청구 아파트에 유치원이 있구요...다 같은 블럭이니까요...놀이방도 여럿 있는 걸로 알아요...
    4. 버스정류장은 청구 보다 한일이 나아요...그 쪽으로 버스들이 제일 많이 다니거든요...
    5. 톨게이트까지 걸어서요?...그건 좀 멀텐데요...마을 버스는 잘 모르겠구...대부분의 버스들이 톨게이트 통과해서 고속도로로 가니까......근데, 톨게이트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던가요???

  • 2. ^^
    '07.5.28 3:38 PM (211.111.xxx.228)

    저는 청구가 수내동 양지마을에 있는건줄 알고 당근 거기로 추천해드릴려고 했거든여
    단지안에 아파트 있고 교통 전철이 다 편해서...^^

    한솔마을이면 한일이 좋아요. 친구가 20평형대로 신혼살림 낸다고 그 동네 알아봐서 아는데
    한일이 아파트 동간 간격이 넓고 소문에는 시멘트회사다 보니 시멘트를 아끼지 않고 썼다는 ㅋㅋ
    뭐 튼튼하다는 의미겠지요...도색도 얼마전에 했는지 지나가다 보면 깨끗해 보이고 공원도 있어서
    제가 보기엔 괜찮았어요...뭐 전철 역세권까지는 아니지만 왠만한 버스는 다 지나가는 거 같고
    트윈만께서 워낙 설명을 잘해주셔서...근데 저도 톨게이트앞에 셔틀버스가 온다니 좀 의아해서요???
    낙생고등학교 중심으로 수지~수서로 지나가는 버스들이면 거의 다 톨게이트 근처에 설 것 같은데
    판교 톨게이트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없는 듯도 하구여 =_=;;
    서울 톨게이트면 더더욱 버스가 없지 않을까요?
    죽전쪽에 보면 고속도로인데도 중간에 버스 내리는 데가 있긴 하던데 좀더 위치를 자세히
    적어주시면(판교인지 서울인지) 아시는 분들이 답해주시기가 수월할 듯 해요 ^^

  • 3. .
    '07.5.28 4:03 PM (218.52.xxx.8)

    만일 판교 톨게이트이면 마을버스로는 없구요, 좌석들이 주로가는데...거기 버스정류장이 없었던것 같아요. 아마 좀 많이 걸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 4. 음..
    '07.5.28 5:30 PM (125.132.xxx.73)

    7년전 제 신혼집이 청구였어요. 한 4년 살았는데 첫정때문인지 지금생각해도 기분좋아지는 동네네요 ^^
    근데 거기가 수내구역인가요? 전 불정초등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학습지 선생하면서 한솔지역 다 돌았는데 한일보다는 청구가 아이들 키우기엔 더 좋은거 같아요.
    한일은 좀 조용하고 가끔은 으슥(?)느낌때매 전 솔직히 별루 맘에 안들었어요.
    청구 장점은 동마다 출입구에 확보된 공간이 무진장 넓다는거죠. 차가 다 지하로 들어가니 그 공간만큼 안전하게 놀수있도록 제법 크게 되어있어서 출구 이웃들끼리 유대관계로 좋았던걸루 기억되네요.
    단지안에 '꿈나무유치원'이었나..암튼 동네유치원치곤 입소문이 꽤 괜찮았어요.
    교통편은 한일쪽이 좀더 낫겠네요.
    톨게이트는 육안으론 바로 옆이지만 아쉽게도 그 담을 넘진못한다는 ^^*

  • 5. 트윈맘
    '07.5.28 7:54 PM (58.224.xxx.137)

    한일은...수내...
    청구는...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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