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ㅅㅣ댁에 할도리만 하라

며늘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07-05-28 10:40:12
그  할도리란  정확히 무엇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집어주세요  ^^;;;;

맹꽁이로 몰지 말아주세요...
IP : 222.121.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8 10:41 AM (125.186.xxx.80)

    아랫사람의 도리 아닐까요?
    어른 공경하는...

  • 2. 엥...
    '07.5.28 10:45 AM (121.146.xxx.246)

    사람으로서 태어나서...
    부모님과 학교에서 늘상 배워왔던 사람으로서의 도리겠지요.^^
    그건 스스로 우러 나와야겠지요?
    누가 꼭 집어 준다고 되겠어요?

  • 3. ....
    '07.5.28 10:47 AM (222.237.xxx.215)

    그거야 사정과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요.
    경제적으로만 보더라도 생활비 보조를 해야할 정도로 시댁 형편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
    용돈 정도만 드릴 수도 있고,
    오히려 부모님이 때때로 도움을 주실 수도 있겠죠.

    일반적인 경우를 예로 들면,
    한 달에 용돈 얼마 정도, 생신, 명절, 제사 어버이날에 욕 먹지 않을 정도로 챙기고...
    전화 일주일 혹은 열흘에 한 번...이 정도면 거의 기본 아닌가요?

    잘 하는 분들은 매일 안부전화 드리고 매주 주말이나 휴일에 찾아뵙기도 할 것이고.

    완전 나 몰라라 사시는 분들은 용돈이고 뭐고 없고 한 달에 한 번이나 전화할까 말까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죠.

    시댁에 질려서 기본만 하겠다 하실 땐 보통, 시어른들이 바라시는 것은 무시하고 님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거나 아니면 절충점을 찾는 정도가 아닐까 하는데요...

  • 4. ...
    '07.5.28 10:51 AM (222.237.xxx.215)

    아랫사람의 도리라....
    원론적인 말씀을 하시는군요.
    아랫사람의 도리라는 것도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죠.
    윗사람이 받고자 하는 수준의 도리가 다르고 아랫사람이 할 수 있는 도리가 다를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거 아닌가요?

    들어올 때 고하고 나갈 때 고하고, 신발은 품에 품었다 데워드리고...이 정도가 당연시되던 때도 있었죠. 지금 원글님이 그런 도덕 교과서에 나올 법한 원론적인 대답을 바라시는 건 아닌 듯 한데요....

  • 5. ....
    '07.5.28 12:49 PM (125.177.xxx.7)

    사람마다 형편마다 다른거라 꼭 집어 말할순 없고요

    내가 하고 과하다 싶거나 억울하지 않고 평생 꾸준히 할 정도를 말하죠

    제 경운 시골에 3시간 거리 에 형님네랑 사시는데 가진거 다 주셔서 경제권이 없으세요

    우리도 받은거 없고 앞으로도 그렇고요

    대신 돈 들어갈일 있음 다 우리 차지입니다 모시고 살고 어렵단 이유로 ..

    그래서 병원입원하시면 가서 병원비 내고 달달이 갈때마다 용돈 30 , 기타 비용 해서 60-70 들어가고 그러다 10년

    아예 누우셔서 꾸준히 병원비 300씩 대다 지금은 집으로 옯겨 100씩 댑니다

    3년 째고 앞으로도 몇년 더 걸리겟죠

    힘들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제가 덜 쓰고 돈 못모으고 살죠

    다른 형제 전혀 도움안주니 시어머니 그냥 둘수 없고 해서요 다행이 남편은 저한테 고마운거 미안한거 알아주고요

    제 경운 특수하니 남들도 이러라고 는 하지못하고요 님이 할수 있는 만큼 하심 되요

  • 6. '남들이
    '07.5.28 10:58 PM (58.226.xxx.114)

    욕하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받는 분들이야 늘 부족한거고,,주는 사람이야 늘 넘치는 거고..
    객관적인 시각에 맞춰야 하겠죠..

  • 7. 조부모
    '07.5.28 11:01 PM (58.226.xxx.114)

    제사 주말 제사는 필히 참석..평일은 봐가면서 1분만은 1년에 한 번 참석..
    생신날 식사하기..선물하기..
    어쩌다 한 번씩 방문하기..
    명절때 간단한 선물하기..
    경제활동 못하시면 먹고 살만큼만 생활비 드리기...
    이게 최소한의 도리지 싶어요..

    도리란 말 짜증나요....뭐 내 남편의 부모에 대한 의무라고 해두죠..

    돈 많으면 이정도 보다 더 해도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9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9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