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달째 냉전중이다가 남편이 풀자고 여행을 가자고하는데요
제 성격 싫습니다.
꼬라지가 안좋아서
남편과 싸운후로
1달째 말도 안하고,
맘대로 행동하고,
회사도(남편회사)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싫으면 안나오고,
저번 부부의 날에는
풀자고
양파즙을 1박스 주네요,
이번 29, 30, 31일 쉬는데요,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근데 5살 우리아들 있는데,
장모님 한테 맡기고 둘이가자네요
우리아들한테도 좋은경험이 될것같은데
데리고 가고 싶은데
여러분 같으면 어쩌시겠어요,
제주도 가자고 하는데,
둘이 가면 재미는 있겠지만,
우리아들 너무 걸려서 데려가고 싶거든요
조언 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1. ...
'07.5.26 7:51 PM (58.78.xxx.206)놓고가요..잘 봐주기만 한다면...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지요.
2. ....
'07.5.26 8:04 PM (222.107.xxx.99)부부 중심으로 두분만 가셔서 오븟한 시간 보내세요..
다섯살 아이,,데리고 가고 싶으시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절대로 기억 못해요..사진으로만 보면 알뿐...
아이들은 그렇더라구요...초등정도는 되야 기억하더군요...3. 좋은남편
'07.5.26 8:08 PM (210.217.xxx.198)대개 남자들이 더 욱하고 자존심 내세우는데
좋은 남편이네요..
남편이 화해의 손을 내밀때 쿨하게 받아 주세요
많이 살아 보니.. 자식 그거 보다 부부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아이와는 나중에 또 기회를 만드시고
지금은 두분만의 좋은추억만드세요.
쌈박하게 화홰하시고, 사과할 것 있으면 사과하고
다짐 받아야 할 것 있으면 받고..
노력한것에 대해서는 감사의 인사도 하고..4. 착한
'07.5.26 9:31 PM (121.175.xxx.33)남편 업어주세요. 애는 빼고.
먼저 손내미는 남자 잘 없답니다.5. ^^
'07.5.26 10:08 PM (121.146.xxx.36)아이구! 정말 오랫동안이네요^^...못 이기는척 받아 주세요. 그런데 아이가 있는 상태에선 둘만 여행가면 아이가 자꾸 눈에 밟힌텐데요^^..
6. 재미있게
'07.5.27 12:32 AM (222.238.xxx.82)다녀오세요.
좋은곳 많이 봐두었다가 다음에 아드님과 같이 또 가면 되지요.
손 내밀때 잡아주는것도 이기는거랍니다.7. .
'07.5.27 8:52 AM (222.104.xxx.52)가족끼리 다녀오세요.
자꾸생각나서 빨리 집에 가고싶을것 같아요.
5살이면 크게 방해되지 않을것 같은데...8. 아드님은
'07.5.27 1:43 PM (61.38.xxx.69)나중에 천국보다 더 좋은 곳에 가도
엄마 아빠 생각안해요.
원글님도 엄마 모시고 갈 생각 꿈에도 안하잖아요.
그냥 부부간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남편분 하자는 대로 해 주시는 것도 재미랍니다.
가서도 욱 하셔도 참으세요.
여행가서 싸우고 오는 부부들도 많아요.
그러지 마세요.9. 좋은남자
'07.5.27 7:13 PM (220.72.xxx.198)남편분 좋은남자에요.
참....
그대는
뭔 복이냐????10. 도착하는순간
'07.5.28 12:55 AM (210.221.xxx.200)아들 생각 하나도 안 날걸요?
제가 3 살 5살 너무 이쁜 우리 아들 시어머니께서 봐주신다고 둘만 다녀오라셔서 염치 불구하구 6일동안 랑카위 갔었는데요 신기하게 하나도 생각 안났어요.
그냥 신혼으로 돌아가서 너무 즐겁게 보냈어요.
아이 데려가셔도 좋겠지만 휴가 다녀온다 생각하시고 두 분이 다녀오세요.
서울에 도착하는순간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어졌었는데 아이와 한번 떨어져서 있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7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6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1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9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