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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모처럼 즐겁게 해주네요^^
스타메이커였답니다(?)
예술적 끼가 다분하다고 해야할지..
예능방면에는 팔방미인이었지만
판사가 되라는 아버지의 뜻에 밀려(주부이지요^^)
그쪽으로 나가지는 못했지만
대학때 히로인
연극 연출 각색 분장 무대의상 무대장치 등 망라해보기도 했지요
그런 경력과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내얼굴과 연관이 있는건지
(사실 미녀는 아니지만 전문가들이 뽑아주는 얼굴이지요)
스타예견의 힘이 있다는것을 주변에서도 놀라와하지요
이효리를 첨 볼때도
저그룹에서 당장 튀어나와야 맞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후 7년이 지나니 빅스타가 되드군요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간호사역일때 따악 찍으면
훗날 스타가 되어있는..
특히 어쩌다 보게되는 미스코리아 유니버스 수상자 찍을때도...
티브이를 잘 보지 않는 습관으로
역시 이하늬도 네이버 뉴스에서 알게되었지만
감지되는 느낌이 예사롭지 않았답니다
최근 유니버스 나간다고 뜨기에
이따금 검색해보니
초기에 일본과 각축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미스 일본 경합이 안된다 느껴지구요
분명 굵직한거 따오리라 싶었는데
오늘 아침
4관왕이라고 뜨네요
가장 아름다운 미소...
저역시 미소로 점수를 매기는데 그렇게 평가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이하늬는 준비를 어느누구보다 철저히 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어요
28일 월요일 발표된다고 하는데
며칠간은 그 기대로 설레게 될거 같아요
성의 상품화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인대회이지만
그문제는 심사위원의 남녀비율을 50:50으로 하면
조금은 개선될수 있을것도 같고요
차라리 남녀 공히 미인을 즐기는 시대가 되었음 좋겠어요
논란은 차치하고
이미 출전은 한것이니
한국미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과 있기 바란답니다.
그러고보니
아~ 저도 심사위원하고 싶어요^^
1. ..
'07.5.26 8:41 AM (211.59.xxx.91)저희 남편처럼 스타를 보는 눈을 지니셨군요.
실제로 제 남편도 티브이에 나온 사람을 보면 저사람! 하고 콕 짚더라고요.
그러면 얼마후 그 사람은 스타가 되어있어요.
미스코리아나 유니버스 경연에서도 한번만 보고 저 번호! 하고 찍으면
나중 그 여자가 우승수상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짓고 있고요.
실제 심사위원도 해봤었는데 뭐 그리 재있지는 않다네요.2. 4관왕?
'07.5.26 9:11 AM (203.170.xxx.7)그거 실제 순위와는 상관없는거죠?
딴지는 아니고 결과나오기전에
언론에서 너무 떠들어대는거 같아요
수영복사진은 야한 화보보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벗은듯..3. 이하늬가
'07.5.26 9:29 AM (222.107.xxx.201)끼도 있지만 인터넷을 잘 활용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4. 저는
'07.5.26 10:39 AM (124.54.xxx.204)저는
김선아요..
아주 예전에 김선아 조연급으로 나올때..
(무슨 골프장 캐디역할인가 그랬죠..)
느낌에 성격이 참 솔직시원해 보인다 그랬었는데.
7~8년쯤 후에 김삼순이라는 역할이 그녀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진다 싶었구요.
가수 "비"는
처음 나쁜남자 부를때부터 눈에 확 들어오데요.
앨범나오면 다 챙겨서 사고 드라마하면 일일히 횟수 챙겨보는 열열한 팬노릇 톡톡히 했는데
월드스타 운운하는 지금은
왠지 예전의 진중함이 사라진거 같아서 아쉽구요.
근데 요즘 뜬다는 아이비는
도대체 왜 뜰까? 궁금하더군요.
세대가 바뀌어서 그런가 매력도 찾을수가 없고.5. ㅎㅎ
'07.5.26 11:08 AM (222.232.xxx.38)그런 눈은 다수가 갖고 있어요. tv 보며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의 눈은 거의 비슷해요.
마치 예쁘고 좋은 옷이 인기있어 빨리 품절되는 것과 같은거죠. 사람이 보는 눈은 거의 다 같아요.
글쓴이님은 마치 특별한 능력이라도 있으신 양 으시대신다는 생각이..6. !
'07.5.26 11:29 AM (218.133.xxx.34)... ...
7. ?
'07.5.26 11:35 AM (222.100.xxx.146)ㅎㅎ 님 의견 동감.
이하늬가 유니버스 후보중에 튄다는건 우리 나라 사람들도 물론이고 외국인들도 인정하는거죠
(비공식 투표 상위에 드는것만 봐도 알잖아요)
정말 눈에 안띄는 사람을 찍어서 저 사람은 대성할거다 해서 나중에 그 사람이 정말 대성한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비슷하게 느끼는 점을 가지고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시네요8. 저도저도
'07.5.26 12:32 PM (222.101.xxx.79)저도요!
저 원빈을 옛날에 프로포즈 란 드라마에서 김희선 옆집사는 개끌고 다니는 장님으로 나올때부터
뿅가서 저사람 될꺼다 싶더군요. 몇년후에 대성..
근데 저는 미스코리아는 잘 모르겠고 또 축구선수 보는 눈이 좀 있는듯!
제가 아무도 김남일의 존재를 모를때부터 혼자 난 김남일이 제일 좋다고 했는데
몇년뒤 빛을 발하더군요.
남들이 다 좋아하니 이번엔 무명의 조재진을 찝어 좋아했더니
조재진도 뜨더라구요..
자칭 스타 보는 눈이 있다고 침튀기며 열변 토해도 주변 반응은 "웃기시네~" 이래요 ㅠㅠ
그래놓고 나중에 뜨면 "니가 그랬었나? 기억이 잘.." 이러구...ㅠㅠ
암튼 이하늬도 원글님이 그리 보셨으면 잘되겠죠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예쁘더라구요 ^^9. ㅎㅎ
'07.5.26 1:12 PM (203.249.xxx.17)님 저도 동감입니다.
그런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어요. 스타가 몇명인데요.
또 스타가 되려는 사람들은 이미 기획사에서 타 연예인보다 돈을 많이 들이기 때문에 단연 돋보이죠.
시청자의 눈이라기 보다 기획사의 안목에 표를 던져주는 형상이랄까요..
이하늬도 딱 좋아하게 생긴 인상이죠.
너무 서양미녀보다 약간 섹시하게 생긴 라틴쪽을 좋아한다고 여겨지는데요.
이하늬도 약간 섹시한 라틴계열에 가까운 듯 해요. 그러면서도 동양인이니 동양의 미도 있겠구요.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좀 까칠한 답변이긴 하지만 저도 좀 거슬려서...10. ,,
'07.5.26 1:30 PM (58.141.xxx.108)이하늬..4관왕..아무공식력없는 자그마한업체에서 한 투표결과라지요..
11. @.@
'07.5.26 1:51 PM (121.139.xxx.78)원글님,
그 놀라운 예지력으로 제 얼굴도 한번 봐 주세요~
*^.^*12. 원빈
'07.5.26 6:36 PM (123.212.xxx.163)저도 무명일때 참 좋아햇는데 그당시 원빈이 누군지도 모를시기 ...
어느날 대스타가 되엇죠13. 음//
'07.5.26 10:00 PM (211.187.xxx.219)이효리부분은 이해안가요.
이효리가 오로지 뜬건 언론매체의 힘 아니던가요?
그만큼 섹시하거나 그런 가수들은 넘쳤구만..14. 지나가다
'07.5.26 11:04 PM (220.86.xxx.59)저는 최진실이 처음 나왔을때
참으로 지극하게 평범해서 눈길도 안가던데
어느날 잡가지 신데레라가 되어 있어서 너무 놀랬답니다.
저도 평상시에 신기가 좀 있는 편이었거든요^^15. 저는 송일국이요
'07.5.27 12:24 PM (59.6.xxx.232)송일국씨 아침 드라마 인생유전에 나왔는데 연기 참 잘하더라구요.
왜 저렇게 연기 잘하는 사람이 저녁드라마에 안나올까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뒤 해신에 캐스팅되면서 엄청 스타덤에 오르더이다.
나중에 그가 김을동씨 아들이라는 것도 알았지요.16. ,,,
'07.5.28 9:07 AM (210.94.xxx.51)음.. 근데 저는 이런글 보면 좀 의아한 것이,
이미 뜬 사람더러 나 저사람 뜰줄알았어.. 하는건 쉽지 않나요?
앞으로 뜰 사람을 예견해주셔야 그 재능(?)이 인정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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