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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젓.. 좋아하세요?
냉장고에 친정엄마가 청양고추 썰어넣고 무쳐주신 조개젓 꺼내서..
밥 한공기 찬물에 말아서 조개젓 2개씩에 청양고추 한개씩 집어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한공기 더 먹고픈걸 꾹 참았습니다..
제 식성 특이한가요?ㅋㅋ
조개젓.. 좋아하세요?
저희 남편은 절대 안먹어요.. 쩝..
1. 으악~~
'07.5.24 10:19 PM (220.78.xxx.108)그거 얼마나 맛나는데요..
그거 있음 찬물에 말아(어?... 님이랑 생각이 같네요 흐흐흐^^) 먹음 딴반찬 없어도 먹는데^^2. 남편한테는
'07.5.24 10:20 PM (203.229.xxx.247)낙지젓 한번 먹여보세요....남자들 99%는 좋아하던데요,.ㅎㅎㅎ
특이하긴요.......조개보단 낙지가 더 일반화 되있고 부담없답니다...3. 최고
'07.5.24 10:24 PM (222.101.xxx.80)정말 좋아해요!
그렇게 원글님처럼 찬물에 밥말아서 조개젓이랑 먹는게 제일맛있어요
밥도둑이에요4. 원츄
'07.5.24 10:27 PM (218.145.xxx.228)비오는날 찬밥에 물말아 다진고추넣은 조개젓.....으아아아아아....
저는 거기에 참기름한방울, 참깨조금이요! 아아..침고여~5. 와우
'07.5.24 10:36 PM (58.77.xxx.32)방금 출출해서 감자하나 먹었는데
이 글 보니 완전 군침 도는데요~~ 조개젓 청양고추 캬흥~6. .
'07.5.24 11:30 PM (58.143.xxx.204)흠, 아무래도 님의 글보구 저 내일 이마트까지 갈거같아요,
저희 남편두, 그런 짭짤한거 잘 안먹는데, 요즘처럼 입맛 없을때,
너무좋죠? 저두 먹구싶네요,
내일은 필히 저두 ㅎㅎ7. ㅎㅎ
'07.5.24 11:50 PM (210.98.xxx.134)아~정말 로그아웃 하고 자러 가야지......여긴 적군들이 너무 많아!ㅎㅎ
도움이 안된다니까 흐흑
이눔의 식욕이 이 야밤에 꿈틀대면 나보고 어쩌란 말이야 흐흑~
나빠 나빠 조개젓 얘기 꺼낸사람 나빠 흐흑
비빔국수,조개젓에 청양고추 쪼사 넣은거 흐흑
다른거 더 올라오기 전에 얼릉 자러가야지.ㅎㅎㅎ8. ..
'07.5.25 12:11 AM (220.123.xxx.68)젓갈류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
젓갈류는 누가 사다줘도 안 받아올 남편.
결혼하기 전에는 엄마한테 사다달라고도 잘하고
제 돈으로 먹고싶은건 잘도 사다먹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 좋아하질 않으니
선뜻 사질 않게 되는 저를 보면서 참 많이 변했다 싶습니다...
왜 서글픈 생각이 들까요?...9. 젓갈류
'07.5.26 10:22 AM (122.47.xxx.86)안먹는 신랑.....먹던 말던 계속 놓으니 이제는 조개젓도 먹고, 오징어젓도 먹고, 창란젓도 먹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밴댕이나 갈치속젓은 저만 먹는다는.....
아 조개젓....침 질질입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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