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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한글떼게 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7-05-23 12:33:30
눈높이 회사에 알아보니
세상에 1년분 교재 43만원 교사비용 48만원이네요 끄응.....
돈안들이고
비디오테잎 보면서 뗀다든가 뭐 그런 방법 없을까요?
IP : 58.140.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리세요
    '07.5.23 12:35 PM (218.153.xxx.203)

    아이를 믿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저희 아이 올해 7살인데 방학 중인 지난 1월부터 떠듬떠듬 읽더니만 5월 현재 거의 모르는 글자 없이 척척 읽어냅니다. 물론 받아쓰기 시켜놓으면 너무너무 웃겨서 제가 떼굴떼굴 구르긴 하죠. 저희 아이 친구 6살때부터 눈높이 시켰답니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글자 너무너무 많구요, 우리 아이보고 그 엄마 너무 놀라고 부러워하더군요.

  • 2. ...
    '07.5.23 12:43 PM (211.204.xxx.25)

    눈높이나 학습지,,,
    중고사이트에 가심 사용안한거새거 단계별로 살수 있어요,,
    가격 훨~저렴한데,,중고사이트 뒤져보세요,,

  • 3. 아이를
    '07.5.23 12:44 PM (121.173.xxx.222)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키우고 보니 필요 이상에 조기교육이 모든아이에게 해당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보다 먼저 아이를 키운 친구들, 언니, 경험담을 귀담아듣고 우리아이는 한글공부 따로 않했어요
    주변에서 3,4살때부터 한글공부 시키는데 불안하기두 했지만..
    소신껏 밀구 나갔어요
    대신 책을 좋아하길래 많이 읽어주고 했더니 6세 말경이되니까 글씨비슷하게 편지를 쓰기시작하더니 7세땐 웬만큼하구 학교들어가니까 받아쓰기 거의 틀린적이 없더라구요
    정말 아이가 조기교육이 필요할 만큼 특출나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시기가 올때까지 기다려 주는게 좋을꺼 같아요 받아들일수있는 나이가 있고 그시기가 오면 일찍시작한 아이나 늦게 시작한 아이나 비슷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일찍 시작한 아이들이 학교가서 흥미가 더 떨어지는거 같아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7세 전까지 넘 조급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4. 엄마가
    '07.5.23 12:50 PM (220.123.xxx.58)

    하시면 돈 하나도 안 듭니다. ^^
    그 돈으로 좋은 책이나 많이 사 주세요.

  • 5.
    '07.5.23 12:50 PM (211.229.xxx.151)

    어릴적 간판 읽기만으로 한글뗏어요
    한 5살때쯤..
    아이가 흥미있어할대 낱말 카드랑 동화책만 열심히 활용해도 충분히 뗄 수 있어요

  • 6. .
    '07.5.23 12:52 PM (221.151.xxx.47)

    저도 돈 한푼 안들이고 한글 뗐습니다.
    아이가 5세때 유치원가면서 친구이름 알아가면서.. 하나씩 쓰더니 7세인 지금은 책 혼자 읽고 받침틀려가면서 써요.
    쓰는것도 따로 안시키고 그냥 놔둘겁니다. 스스로 하나씩 깨달아가게요..

  • 7. 아이에
    '07.5.23 12:52 PM (61.79.xxx.67)

    따라서 저절로 익히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꼭 집어줘야 익히는 아이가 있지요.
    학교가기 1년 정도 전까지 잘 못 띄었다면
    저절로 알때까지 기다리기엔 좀 안되는 아이들도 있어요.
    전 학습지 시켰는데 서점에 가니까 연필잡고 및 그 비슷한 류의
    집에서 하는 학습지들이 있더군요.
    한 번 가 보세요.

  • 8. 한솔은
    '07.5.23 12:58 PM (220.75.xxx.186)

    한달 4만원 내면 교재비와 선생님 수업료 끝입니다. 즉 1년 48만원..
    저도 이돈 아까워서 제가 직접 가르치기 시도해봤는데 직딩이라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치시고 어떻게 집에서 복습해줘야하는지 코치해주시니 돈값은 하더군요.
    규칙적인 수업에 티칭 노하우를 얻는 값이라고 생각해야죠.
    여하간 7세부터 시작해서 지금 초등 1학년인데 학교 수업 무리없이 잘 해나가네요.
    국어나라 끝나면 주니어 플라톤 같은 논술로 이어서 시켜려구요.

  • 9. 궁금
    '07.5.23 1:03 PM (58.140.xxx.21)

    ??
    아까 눈높이 샘이 그러는데
    한솔 망했다는데요?
    전국적으로 망해서 더이상 판매안된다 그러네요??
    기존회원만 관리해주고 있다구 그러네요
    그 샘이 잘못아신건지 아니면 타회사 날조??

  • 10. ..
    '07.5.23 1:22 PM (210.108.xxx.5)

    저도 한글 영어 모두 TV와 간판 때문에 스스로 깨쳤습니다. 남편도 그랬다는군요. 40개월 저희 조카는 그림책 반복해서 읽어주다가 스스로 깨쳤습니다. 애가 궁금할때 계속 말해주면 어렵지 않게 배우더군요.

  • 11. 우리애는
    '07.5.23 1:31 PM (203.251.xxx.251)

    지금 초등 1학년인데 아이 보통수준의 아이구요. 저희 부부도 놀아라 하고 아예 인지교육 안시켰죠. 지가 발동 걸려야 빨리 깨친다 싶어 그냥 뒀더니 작년 추석때 쯤 자기가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 아빠가 옛날 방식으로 가갸거겨... 아야어여.. 이렇게 딱 1주일 가르쳤어요. 처음엔 소리나는대로 쓰다가 책 읽어주면서 조금씩 이럴땐 이렇게 쓰는거야 하고 슬쩍 가르쳐주곤 했는데 올 1~2월 되니까 거진 쓰더라구요. 지금은 학교가서 받아쓰기 계속 100점입니다.
    아이들은 지가 호기심을 느끼면 금방 따라하더라구요. 괜히 돈쓰고 신경쓰고 하지 마세요.
    책많이 읽어주시는게 제일 장땡입니다.

  • 12. 학습지
    '07.5.23 1:36 PM (211.210.xxx.30)

    큰애는 기탄한글로 뗏고, 지금 작은애는 해법한글 시작했는데요,
    집에서 엄마가 지도하는 거에요.
    기탄한글은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꼭 한글떼기 용도가 아니더라도 창작동화 읽힌다 생각하고 사줘도 될것 같아요.
    게시판에 자주 해법한글이 좋다는 글이 올라와서 작은애를 사줬는데 역시 좋더군요.
    속는셈 치고 둘중 하나 첫권만 사서 시작해보세요.

  • 13. 한솔
    '07.5.23 2:48 PM (124.28.xxx.50)

    한솔이 망했대요???
    울 아들 국어나라 하는데 금시초문이네요.
    지난달에 아들 친구 소개시켜줘서 읽기나라 신규로 시작했고요
    5월달 이벤트엔 새로 친구 소개시켜주면 선물준다는 문자도 왔던데..

  • 14. 제방법은..
    '07.5.23 3:03 PM (211.38.xxx.27)

    저도 울아이 돈안들이고 한글 뗐어요..
    방법은 힘은 들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단어부터 일주일에 4단어씩 단어카드를 만들어요.
    (프린트해서 우유곽같은 좀 딱딱한 종이에 붙여요.시중 단어카드는 그림이 있어서 안썼어요)
    그래서 그담주엔 8단어... 점점 단어수가 많아지죠..
    이런 방법으로 부담없이 시작하면 나중에 낱글자 안가르쳐줘도 다 읽어요..
    어짜피 선생님 오셔도 엄마가 얼마만큼 해주느냐에 따라 성과가 틀리니까요..

    울 아이 만4세전에 다 떼었어요^^

  • 15. 통글자??
    '07.5.23 5:03 PM (59.22.xxx.140)

    전 그거 학습지 회사들 상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통글자로 인지한다고 해서 통글자로 가르쳐야 한다?? 어떻게 그리 연결이 되는지 좀 설명 해 주셔요.
    단, 아주 어린 아이들을 글자를 가르치려면 통글자로 해야 할 거 같아요. 걔들은 아직 문자 조합이나 소리에 관한 이해를 하기에는 이해력이 딸리니까 가장 뛰어난 암기력을 이용해서 글자를 익히는 수 밖에요.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요.
    좀 기다리셨다가 만 4-5세가 넘어가면 ㄱ+ㅏ=가 를 이해 할 수 있을 때 가르쳐보세요. 한달안에 읽어요.
    단, 흥미가 있고 하고자할 때 가르쳐야 해요.
    누가 몇개월에 글을 떼었더라... 그거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그나이때에는 글자 익히는 것 말고도 해야 할 일 너무너무 많으니까요.

  • 16. 어린이집
    '07.5.23 8:02 PM (124.60.xxx.109)

    다니니 빨리 아네요. 간판보고 읽기 시작하고 어린이집에서 한글하고 싶다고 해서
    시켰더니 쓰기도 많이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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