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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변기막혔을때요..아파트

아정말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7-05-23 09:19:20
까맨색고무로된 뚫어펑이라고하나..그걸 비치해놓고 있어야하나요?
관리사무소에 연락에 보니..그게 없음 오질 않는다구..ㅠ.ㅠ
일단 30분뒤 다시 연락주겠다는데...어쩌라는건지..

변기에 휴지몇번 넣었을뿐인데..억울해요.
6년된 아파트가 왜 이모양인지 15년된 아파트살땐 막히지도 않고..
이웃집말들어보면 와서 친히 뚫어주셨다는데..

화가 나려고 하는데..
무성의한 관리사무소에..제가 화를 내도 되는상황인지
아니면 뚜러펑을 사러나가야하는 상황인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8.48.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폰지에
    '07.5.23 9:25 AM (121.132.xxx.59)

    나왔었는데 변기통에 비닐을 공기 통하지 않게 밀봉?잘하셔서(테이프로 잘 바르셔서)
    물내리면 물이 빵빵하게 차면 비닐이 부불어 오르잖아요. 그러면 눌러주는 거예요.
    그러면 시원하게 눌리는 것 봤는데...검색해보셔요.

  • 2. 그거
    '07.5.23 9:29 AM (211.237.xxx.193)

    마트나 천냥백화점에서 4-5천원이면 살수 있어요
    저도 첨엔 몰라서 업체불러해서 3만원 걍 날렸어요
    하나 비치하심 요긴하게 쓰실거에요. 저는 아이들 셋이서 휴지를 넘 많이풀어쓰고 변기에버려
    자주 막히거든요. 요거 하나있음 걱정뚝!입니다

  • 3. 궁금..
    '07.5.23 9:35 AM (122.42.xxx.145)

    저는 주택에 살아서 좀 의아한데요...
    본인의 과실로(휴지를 많이 넣었다거나, 부득이하게 굵은 변을 봤을때) 변기가 막힌것도 관리사무소에서 뚫어주나요?
    저는 장이 건강한지 변기를 자주 막히게 해서 뚫어펑으로 뚫는데 도사가 됐네요 ^^;;
    저같으면 남한테 뚫어달라고 하는거 좀 민망할것 같아요

  • 4. ^^
    '07.5.23 9:36 AM (121.132.xxx.37)

    화장실까지 뚫어달라고 하시는 건 무리시구요.

    그래도 와서 해주신다니 다행이네요. 저희 아파트는 화장실은 알아서 해결하라던데..

    아이들이 휴지를 넣고 물을 끝까지 내리지 않으면 그게 배관에 모였다가 막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결국 변기를 갈았어요.
    하나 사 놓으시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으니까 하나 구비해놓으시고
    수상할때 마다 한번씩 뚫어주는 센스!

  • 5. 아정말
    '07.5.23 9:45 AM (218.48.xxx.137)

    댓글 감사합니다...와서 해준신다고 하시네요..어디서 빌려오신대요..^^;;

    전에 아파트는 정말 다해주셨거든요..그외 별거별거 다..만능이셨음..
    전 모든 아파트가 다 그런줄 알았네요..
    친절한 댓글들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되세요

  • 6. 마트비닐 좋아요
    '07.5.23 9:47 AM (61.77.xxx.116)

    저도 며칠 전 마트비닐 밀봉하는 방법으로 변기 뚫었어요.
    트래펑 부어도 안되길래 사람 불러야 하나 했는데, 완전 뻥~ 둟리니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베비로즈님 블로그 가보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시도해 보세요!!!!

  • 7. 스펀지에
    '07.5.23 10:01 AM (211.176.xxx.185)

    나온 방법 써봤는데 정말 쉽고 속이 시원하게 뚤립니다.

  • 8. 화장지도
    '07.5.23 11:55 AM (61.101.xxx.60)

    바꾸셔야 할거예요. 화장지를 변기에 넣어서 막힌다면 뚫어도 같은 현상이 계속 반복될거예요. 물에 녹는 화장지로 바꾸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경험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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