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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강수정 싫어하시는분 많네요.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07-05-23 00:58:24
뭐 하긴 의외도 아니긴 한데..
전 여걸때는 엄청 싫어했다가 은근히 말하는게 재치있고 편안해서 좋아졌거든요.
무한지대큐 할때도 보면.. 거기 가끔보면 좀 과한 아이템이나 사람이 종종 나왔잖아요.
무조건 아나운서식 멘트" 멋지네요 저도갖고싶어요"
이런 반응만 보이는게 아니라 솔직하게 자기 의견이나 느낌 나오는거 보고 호감가던데...
^^

야심만만엔 쫌 안어울리긴 하지만 .. 전 야심만만자체가 워낙 처음같지 않아서
프로그램자체가 너무 별로고 식상하거든요.

맛대맛에선 넘 맛있게 먹던데 ^^
진행도 매끄럽고...

전 그 전 정지영도 괜찮았고 (류시원은 엄청 갈궈댔죠 ㅎ)
정은아도 워낙 오래했고 베테랑 이미지가 있고..

최악은 변정민.. 그래도 그 프로에선 그런 모습 덜 보였지만.. 올리브채널에서 요리하는거 볼때마다
걸걸한 목소리에 똑부러지는척하려하는데 똑 부러지지 않는 진행이랑 말솜씨가 넘 거슬렸어요.
맛대맛에서도 어색어색..
IP : 122.35.xxx.2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3 1:02 AM (222.101.xxx.70)

    저도 처음에 강수정씨가 아나운서출신임에도 너무 오락프로에 자주나와서
    그냥 괜한 선입견이있었는데요
    얼굴도 귀엽게 생기고 털털한게..좋더라구요..
    프리선언하셨던데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 2. .
    '07.5.23 1:23 AM (222.237.xxx.30)

    저도 강수정씨 좋아요. 무한지대큐 할때도 유머있고 맛대맛도 괜찮고 야심만만이야 강수정 들어가기전부터 이미 맛 간 프로라 거기서의 비유는 좀 그렇죠.

  • 3. 저는
    '07.5.23 1:32 AM (124.50.xxx.159)

    맛대맛은 괜찮은데 야심만만에서는 별로예요.
    어제도 얼마나 진행이 어색하던지... 그래서인지 강호동이 진행하는 부분 시간보다 강수정이 진행하는 시간은 엄청 짧아요.

    아직까지 분위기 전체를 장악하거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부족한 듯.. 뭐 열심히 하면 또 달라지겠죠.

  • 4. ^^
    '07.5.23 4:05 AM (211.111.xxx.228)

    맛대맛은 정말 정은아씨 만한 분이 없었던듯...강수정씨가 하는 건 아직 못봤는데...젓가락질 못하나요? 밑에 글에 그런 내용이 있어서...제가 젓가락질을 잘 못하다 보니...암튼 변정민씨는 정말 ㅋㅋ 목소리가 넘 그렇죠?

  • 5. ..
    '07.5.23 7:54 AM (222.236.xxx.68)

    아나운서때는 통통하니 솔직하구나..하고 생각했었어요. 나오면 이쁘고 반가웠지요. 그런데 free선언후부터는 진행미숙도 눈에 거슬리고, 더구나 안으로 들어가는듯한 목소리와 부정확한 발음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이젠 강수정 나오는 프로는 안봅니다. 나름대로 야심만만을 가끔 즐겼었는데 강수정 나온뒤로는 한두번보고는 끊었어요. 카메라는 왜 그리 강수정을 많이 잡아주는지...

  • 6.
    '07.5.23 8:27 AM (222.107.xxx.201)

    강수정이 귀엽네요

  • 7. ...
    '07.5.23 8:35 AM (61.40.xxx.3)

    재치, 순발력 하나 없잖아요. 웃길려고 노력하는게 보이구요...
    정말 매력 없던데...단 하나 순둥이 같은 얼굴, 그것 하나로 버티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먹고 들어가는 듯.
    개인적으로는 정말 매력없음.

  • 8. 매력꽝
    '07.5.23 9:51 AM (59.19.xxx.130)

    한가지 옳게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그냥 사람이 대충 다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넘어간다고나 할까요? 프리선언후 더 매력없어보여요, 야심만만에는 너무 분위기 흐려서
    안나오는게 나을듯~
    강호동진행하는거보다가 너무 김새요~

  • 9. 저역시
    '07.5.23 10:41 AM (222.102.xxx.31)

    강수정 본인이나 팬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비호감 엠씨입니다.
    이쁘게 봐주려고 해도 이쁜구석 한개도 없던데,,,
    맛대맛 맨날 봤었는데 강수정 나오면서부터는 안본다는. 말주변도 없으면서 이상한 웃음소리나 내고,
    상대편 비방은 어찌나 좋아하는지...쯧쯧.
    요즘도 야심만만 가끔씩 보긴 하는데, 정말 싱거운 진행...영 아니올시다.
    신동엽 기획사라는 빽으로 아직 방송에서 버티긴 하던데, 제가 볼땐 얼마 못갈거 같던데요.
    그정도 진행은 미안한 말이지만 나도 하겠던데...
    왜 강수정이 안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요즘은.

  • 10. 볼수록
    '07.5.23 10:59 AM (125.129.xxx.105)

    별로에요..비호감
    첨엔 산뜻하니 괜찮다 싶었는데..

  • 11. ....
    '07.5.23 12:25 PM (222.112.xxx.197)

    어린사람이 피한방울 안날것 같아서 정말 싫어요
    말도 잘못하고 못되게 생겼어요

  • 12. ...
    '07.5.23 2:56 PM (210.221.xxx.16)

    못되게 생긴 것은 어떤것인지요.
    생긴 것으로 판단은 좀 놀랍네요.ㅋㅋㅋ
    저는 심술궂게 생겼을거예요.

    사람나름인지
    저는 그저 맹하게 허술해 보이던걸요

  • 13. 무관심
    '07.5.23 4:31 PM (222.238.xxx.69)

    아나운서 다운 기품도 없구 그냥 개그맨 연예인들하고 잘 어울리고 노는 연예인같아요.
    김제동하고 있으면 김제동이 아깝고 이휘재랑 있으면 그나마 어울리는 딱 그 수준..
    스스로 노현정하구 비교하면서 자기가 못한게 뭐있냐 식이던데 노현정하고는 분위기나 급이 다른거 같아요.
    맹하고 가벼워보여요..값으로 따지자면 싼티나요.

  • 14.
    '07.5.23 4:58 PM (121.132.xxx.226)

    귀엽구 이쁘던데 말도 거슬리지않게 잘하구
    항상 웃는모습 참 좋던데요?

  • 15. 강수정
    '07.5.23 8:55 PM (203.170.xxx.7)

    별로지만
    노현정도 비슷한데..

  • 16. 저는
    '07.5.23 10:54 PM (219.248.xxx.18)

    강수정은 평범해서 친근감 느껴져요.. 프로다운면은 좀 떨어지는편이고, 노현정은 프로처럼 보일려고
    하는 스탈이어서 왠지 거리감 느껴지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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