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진찰 받고
곧바로 피부과에 가서 엉덩이와 허벅지에 다다다다닥 난 뾰루지를 진찰받았어요
피부과 진찰은 뭐 뾰루지 한번 보고 주사맞고 약처방받은게 다 지만요
산부인과 선생님께 피부과 진찰도 받을 건데 약같은거 괜찮냐고 물어보니
항 어쩌구 하는 거랑 오늘 처방 받은 약이랑 같이 먹으면 안된다면서
피부과에가서 산부인과 진찰 받은거 이야기하고 약 처방 받으랬거든요
그래서 피부과에 가서 이래저래 곰팡이균 때문에 산부인과 진찰을 받고 왔으니
약처방에 참고해달라 말하니까요
피부과 의사가 건들건들 띠껍다는 말투로
왜 산부인과에 가냐고 피부과에서 치료받으면 된다고 마음에 안든다는 듯이 말하는거 있죠
그 의사 태도 참 기분 나쁘데요 ;;;;
그건 그렇고 질염 치료를 피부과에서 해도 되는건가요??
아무래도 그건 여성 몸에 대한 부분인데 ... 피부과에서도 진찰해주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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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치료를 피부과에서도 하나요??
정말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7-05-22 22:26:22
IP : 124.62.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22 11:02 PM (211.178.xxx.63)그러게요...저두 첨 듣네요. 질염은 무조건 산부인과라고 알고 있는뎅..ㅡㅡ;
2. 착각..
'07.5.22 11:21 PM (211.63.xxx.131)그 피부과 의사가 곰팡이균만 들은거 아닐까요? 전 겨드랑이와 목부분에 곰팡이균이 있어서 피부과 다니는데요.. 산부인과 진료중이라고 하니까.. 선생님이 먹는 약은 그만두고 바르는 약만 가져가라시던데요..
3. 옛날에 듣기로
'07.5.23 12:22 AM (210.219.xxx.155)내과하고 피부과는 옷 잘 벗기는 게 명의라고...^^
부인과가 맞지 아무렴 피부과가 더 맞을까요 참내
빈정거리는 듯한 그 태도가 정말 믿음이 안갈 것 같네요.
다시 그런 소리 들어도 신경쓰지 마세요..4. ^^
'07.5.23 4:18 AM (211.111.xxx.228)그런 병원 정말 짜증나요. 의사가 뭔 벼슬이나 되나?
저는 고압적인 병원은 두번 다시 가기 싫던데 글고 아파서 간건데
어찌 사람을 그리 무안하게 만든답니까...
다음엔 다른 병원 가세용 ^^5. 아뇨.
'07.5.23 11:45 AM (124.0.xxx.122)빌염은 산부인과에 가야합니다.
띠겁다는 그놈 혹시 돌파리?
피부과치료가 끝다든 질염 치료가 끝나든 두가지를 병행하지 마세요. 질염 약과 피부과 약을 함께 먹었을때 약의 항상성을 높이는 게 있거든요.
부작용을 말하는거기도 하고 약효과를 말하는것이기도 하지만 산부인과 선생님은 그것을 생각해서 말씀하신것 같은데.... 피부과 샘 좀 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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